[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봄철에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자살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속시설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원 등에 ‘자살 관련 도움 기관 정보’ 전단지, 포스터 배포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살 예방 집중관리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리시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지난 4월 16일, 신한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기결정교육’을 시작했다. ‘자기결정교육’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이 자기옹호 및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통해 자기결정 능력을 높이고, 삶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강사: 사단법인 꿈과나눔 박단비 사무국장)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첫 회기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나를 소개하고 싶은 점 등 활동지를 작성한 후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및 특수교육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인식과 표현기술·자기결정능력 증진을 위한 자기결정교육 뿐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 진로문화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소득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되며 통합접수 후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9∼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8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580구좌 모집에 1,764가구가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로 공공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36구좌, 공도텃밭 344구좌로 총 580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텃밭 가꾸기 교육 ▲개장식 ▲모종심기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행사 중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3평) 규모의 텃밭에 고추 모종 5주와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양자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직접 텃밭 조성과 모종 심는 방법 등의 텃밭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농업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장애인복지분과 사업인 ‘안성시 장애인복지서비스 총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령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도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선 첫 단계로 ‘안성시 고령장애인의 욕구 파악 및 복지서비스 현황 조사’를 위한 질적 설문지를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35개소를 통해 약 2주간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했으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까지 3번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분과 송수정 분과장은 “고령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안성시 현황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제1회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19일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은 오산시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5가지(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감수성) 주제로 실시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전은 총 50점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 작품의 규격,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되고 장애에 대한 공감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톡톡이네에서 ‘직업적응훈련생과 취업장애인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관은 직업적응 훈련생이 취업장애인을 만나고 직무를 실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욕구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다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 ㈜톡톡이네 견학을 진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톡톡이네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톡톡이네는 ㈜서플러스글로벌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입주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기업이며 2021년부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발달장애인 9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2일 2024년 제4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 자활사업 관련 안건 총 410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과거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정상적인 가족관계가 유지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운 1인가구 이○○는 가족관계 해체 상태를 인정받아 생계·주거비 93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대상자(중증암, 월세취약)로 통보되어 복지전담공무원이 직접 발굴한 강○○은 사업실패 후 암투병을 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례로, 사실상 이혼관계가 인정돼 72만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을 명예 사회복공무원으로 위촉해 심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구제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고 돕는 역할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할 것”이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위촉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일,‘봄봄봄(즐겨봄, 놀아봄, 먹어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관 및 탄현용현어린이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장애체험, 디지털플레이존 체험(가상현실(VR), 키오스크, 터치스크린)을 비롯하여 나눔장터, 손수건 꾸미기, 도예체험, 버블체험, 보석십자수, 인생네컷, 투호놀이, 퍼팅연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래자랑,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꽝 없는 룰렛과 경품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점심식사의 경우 장애인 대상으로는 무료로 설렁탕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은 1,000원에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홀트고양후원회에서는 장애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김밥, 순대, 떡볶이, 간장게장, 해물파전 등 맘껏 요리솜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관내 장애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에서 성인으로의 생애주기 전환 시기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욕구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장애자녀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가족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자녀의 진로·직업설계에서 가족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작성해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남양주시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장애인가족들의 힘이 되고 있다”며 “자녀 진로고민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이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센터장은“이번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설(96인 규모)과 서구 치매전담형 종합 요양시설(202인 규모)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각 오는 5월과 9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돌봄 제공자 모두 인간다움을 존중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인간존중 돌봄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를 본격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관내 공립치매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4일 과정)을 실시하고 지난해 기준 170명 이상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일시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 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4월 22일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 양성 실기과정’입교식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는 기능사 실기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기관에서 바로 기능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기에 자격취득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센터는“ ’24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으로‘타일시공(기능사)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전기능사 과정’(7월 15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드론운영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준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0년부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청춘나래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는 4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5월 17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정보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정신건강교육, 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 시상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춘나래가 청년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총 7억 7천만 원 예산을 들여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휴가비 지원은 노동자가 자부담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동자는 총 40만 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3,60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 노동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전용 온라인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에너지바우처,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거리 홍보활동에 귀를 기울인 시민은 “직접 거리로 나와 주거 복지사업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서 전화로 상담이 어렵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 이하 성남장복)은 제26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금), 개관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관기념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 성남시청 신상진 시장 ·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관이용고객 등 총 150명이 참석하였다. ❍ 기념식은 금관악기 합주단 포르테 앙상블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6주년 개관기념식영상 관람, 표창수여, 개관기념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6주년 개관을 축하하며 성남시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창경 관장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성남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광환 중앙회장은 ”우리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인권익향상에 노력해야 하고 우리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방침이나 정책이 장애인당사자주의에 맞게 변화하여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창경 관장은 “장애인복지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장애인 여러분이 있는 곳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와 김포시지회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했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지사업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김포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교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7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