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탄현1동에 소재한 숯고개 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에서‘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가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임대주택 입주,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와 법률적 문제에 관한 상담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고양시 주택과에서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공공임대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서비스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안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주거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관련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베이비부머의 마음돌봄을 위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시작했으며, 단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기가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마음 돌봄 프로그램(특강, 심리방역 그림·문자 메시지 발송 등)도 함께 하고 있다. 2021~2023년 1천209명을 대상으로 1만 256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전화 심리상담을 받은 이용자들 만족도는 4.6점(92% 만족), 삶의 만족도는 31.8%로 나타났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생애전환기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상담을 통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거북섬에 있는 아쿠아펫랜드에서 관내 배곧 요셉지도자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펫랜드가 주최하고, 둥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및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둥글개봉사단이 후원 물품(생활용품 세트 약 150만 원 상당)을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쿠아펫랜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의장과 점심 식사(치킨ㆍ피자 세트)를 지원했다. 심홍석 아쿠아펫랜드 대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쿠아펫랜드에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군자동에 있는 10개의 아파트 관리소장과 협업하는 ‘2024년 제1회 군자동 똑똑! 복지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10곳의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가 형성됐다.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한 발표 이후,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4개 아파트(일우, 동보, 아주4차, 아주3차) 관리소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입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구현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형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정서적 지지를 받고 사회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안면 소재 대가농원 딸기 농장에 방문해 △딸기 따기 △잼 만들기 △찐빵 만들기 △서로 간 관계 맺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생 장애와 질병으로 나들이 한번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날씨도 만끽하고 맛있는 딸기도 먹으며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장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24년 현장학습체험(성장캠프)‘칙칙봄봄! 부산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역사·문화 장소와 자연환경을 가진 부산 여행을 통해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총 14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차에는 서울역 역사해설투어를 시작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용궁구름다리, 흰여울문화마을 관광 등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부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해변열차, 루지, 짚라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3일차에는 요트투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못 가봐서 아쉬웠는데 꿈드림에서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너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 26일 가족여가 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6가구(50명)를 대상으로 춘천의 남이섬으로 1박2일 드림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 문화 탐방으로 레일바이크, 남이섬, 스위스 테마파크 등을 견학하면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저녁 오락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안 왔으면 후회할 뻔한 가족여행이었고 춘천닭갈비, 가평 메밀국수와 같은 지역 특산 음식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오락 시간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드림스타트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는 지난 4월 30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총 40명은 충남 아산시 교원연수원에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받은 아산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위원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상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마을복지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아산시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안성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능 강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빈곤, 사망, 질병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해 있는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라는 주체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을복지사업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1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어 작품전시, 네일아트 등 15개 체험 부스 운영 등 예년보다 장애인의 날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중식 제공에 있어 준비한 식사량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학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복지 사회”라고 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장애의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교육받을 권리, 편견 없이 능력에 맞는 일자리 등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이웃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 부담이 커진 관내 한부모가족 127가구(330명)에게 1인당 20,000원의 가족외식쿠폰을 지원하여, 초월읍 소재 음식점에서 가족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에게도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 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중신, 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요즘 온가족이 다 함께 식사하기도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재무 회계 교육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병준 기획실장이 강사를 맡아 ▲각 시설에 맞는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장년노인복지과 지현과장은 “전문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회계운영으로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화성시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고르게 제공받도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의 유사 사업 참여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시료 지원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0일 양평동부청 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필사 문장력특강』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를 초대해 ‘필사의 힘’이란 주제로 독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민영 작가는 많은 독서 방법 중 필사를 “섬세하게 글을 읽고 느끼는 것”이라며 ‘낯선 길 산책’에 비유했다. 꿈드림 센터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필사를 하면 좋은 책과 필사 방법, 이를 활용한 자기 문체를 만드는 글쓰기 실천법을 학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필사의 이로움을 먼저 알고 필사 독서를 하게 되어 좋았다”고 했으며 한 청소년은 “필사로는 자기 문체를 갖지 못한다는 잘못된 오해를 풀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독서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밖 센터를 나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 강연이 열리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양평군 용문면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 중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지난 26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화도분관 나눔터에서 2024년 동부·화도 시니어스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니어 동아리는 건강, 취미·여가, 봉사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날 발대식은 총 11개의 동아리 어르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전수 및 업무 협약서 서명, 동아리 운영 계획 안내와 추첨 이벤트, 나눔 활동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 인근 상점에 선물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시니어 동아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종규 관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태 어르신은“이번 시니어스쿨 발대식은 나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위천 유원지에서 지난 2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언어장애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지원하기위해 사용되는 ‘보완대체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장 만들기 기능과 음성 출력 기능이 있는 마이토키 PC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그 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여 장애당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식사업에 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본 시민들은 “장애인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말과 글 외에도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이 있다 면 장애인뿐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하기 더 편할 것 같다”, “쉽고 유익한 체험이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식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