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3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기획된 부산유엔위크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포럼은 '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공존, 평화, 공감, 미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통일, 외교, 문화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적(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6·25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제2의 환적항으로 발돋움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도시 ‘부산’에서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해 의제설정자(아젠다 세터)로서 전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하는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전협정(‘53.7.27) 및 한미동맹(’53.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어제(31일) 오후 2시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실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불꽃축제 주행사장인 광안리 해변에서 인파혼잡 구역인 도시철도 금련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인파·안전관리 대책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이에 앞서 축제조직위 관계자와 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점검 회의를 가지며, 준비된 안전대책에 빈틈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해 시는 끊임없이 사전 안전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2일부터는 정부합동점검도 예정돼 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안전은 언제나 최대의 화두다. 불꽃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불꽃축제를 무사히 치러내고 또 한 번 우리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유아체능단을 정상 운영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개선 및 지원에 나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체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고, 최근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설 운영 주체와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협의해 왔다. 지난 10월 25일, 체육시설 운영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관련기관이 실무책임자 회의를 열어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에 따른 체육시설의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문제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체육시설의 정상적 운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손실 발생에 대한 재정적 지원, 시와 운영주체 간의 지속적 협의로 추가 개선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에 시는 재정지원, 경영개선, 시설보수적립금 조정 등을 통해 체육시설의 운영 개선에 나선다. 먼저,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제도 시행으로 운영에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부산 전역에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는 세계적(글로벌) ‘그린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산업군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변의 지리적 이점과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집적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동부산권은 기장군 쪽으로 북동진하며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부산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월 1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어선어업 재해에 관한 관심과 정책 수요가 증대되는 가운데 '작업재해와 환경, 연근해어업 현장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어업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하며,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서는 박상우 한국해양수산인력개발원 어촌어항연구부장이 '어업분야 산업재해 실태와 예방강화를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손외학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 서기관, 박만국 부산시 수산정책과 어업지도안전팀장, 차봉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 김정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 한창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상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3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래구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3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지역별 특화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방 재정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5개 특화사업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5개의 특화사업은 ①소규모 마을경제 활력 제고 ②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③일자리 지원센터 활성화 ④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⑤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가 있다. 부산시에서는 3개 상권공동체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동래구 명륜동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가 선정됐다. 동래구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는 다섯가지의 특화사업 가운데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특화사업에 선정된 것이며, 이 사업은 기존 골목상권을 유동인구 등으로 유형화한 다음, 상권 특성화와 상권공동체 기능 유지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에서 낙동강 국가정원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국내 최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낙동강 지방정원'의 등록·운영사항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국회의원, 부산시 행정부시장, 사상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낙동강 지방정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2009.12∼2016.10)을 통해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자연초지, 산책로 등을 조성된 25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유지(환경부)로,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시는 이 일대를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낙동강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해야 국가정원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자연자원과 철새도래지 등의 장점을 살린 기존 지방정원의 4개 주제(철새,사람,공유,야생) 정원에서 물의정원을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이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정보기술(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2023년 1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후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2023년 1학기 3.5점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지방시대 특구’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들에 대한 논의와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부처(산업부, 교육부)에서도 참석해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어진 임원단 선출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논의를 거쳐 협의회장에 호선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7개 시·도 상호 간의 교류·협력과 지방정부의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된 행정협의회다. 자치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응·협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 정부는 중앙과 지방이 대등한 관계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시도지사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제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 공공‧민간기록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장(場)으로서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 부산기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는 첫 기록 축제인 ‘부산기록축제’는 부산은 물론 전국 각지의 기록 성과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해 기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오늘날 기록 활동 및 기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강연, 기록 성과 전시 및 체험 부스,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기록축제 공식 프로그램은 1일 차와 3일 차에 해당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월 17일에 '말하는 기록'이라는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 근현대사의 보존과 재현에 있어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원(부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헌‧물품‧구술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 사료를 수집 및 연구하는 ▲부산/차철욱(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장) ▲대구/권상구(시간과공간연구소 상임이사) ▲서울/이경민(서울수집 대표) ▲경남 양산/신은제(동아대 외래교수)가 각 지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올해 3월부터 추진했던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구현을 위해 세 가지 공법에 대한 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 및 공법검증을 추진한 결과 최종 트위스트 공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공법 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 추진 ▲구조실험 ▲성능시험 ▲원설계자 현장 방문 및 ▲공법검증·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했다. 실물모형을 실제 제작한 결과 모두 시공 가능함을 보여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원설계자는 내·외부마감의 미흡한 부분들이 있지만 보완된다면 세공법 모두 설계 의도 구현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구조실험, 성능시험 및 공법검증·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BIM 실시설계 도면 상세 수준 만족 여부, 시공계획의 적합성, 시공성 및 구조적 안정성 그리고 공사 기간과 공사금액 산정의 적합성 등을 검증한 결과 세공법 모두 구현 가능함을 확인했다. 본부는 이번 검증을 통해 모든 공법이 현장시공 가능하나, 원설계 공법이 다수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중구 유라리광장 일원(영도대교 옆)에서 ‘통일을 품다 통일을 풀다’를 표어(슬로건)로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공동 개최한 전년과 달리 올해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는 시 단독으로 개최하며,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을 주인공으로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통일을 풀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고 통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2 부산평화통일박람회'에서는 통일 관련 단체, 콘텐츠, 성과 등을 총망라하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 프로그램 ▲통일체험·정책안내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특히, 연계행사로 ▲부산광역시 이북도민의 날 ▲부산청년평화포럼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이북도민의 날’은 부산지역 78만여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며, 조속한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이산가족의 날(매년 음력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 공동 주최,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과 중국 등의 사이버 적대행위로부터‘안전한 사이버공간 부산’을 실현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기법과 국내외 사이버보안 신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안전한 사이버공간,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를 주제로 4개 세션의 18개 강연과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4개의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안전한 사이버공간,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사이버안보와 국제사회 대응’ 등 사이버공간에 대한 국가안보와 금융·항만 등 부산지역에 특화된 18개 강연을 통해 사이버공격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세적 사이버 안보전략과 드론 전쟁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10분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용구 체험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이 집적해있는 복합시설이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프로그램 이용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추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기획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며, 개막식, 전시부스 운영, 부대행사(사회서비스 포럼 등),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 부스에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경남, 대전, 전북, 전남)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별 홍보부스 71곳을 운영하며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함께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제78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의 유엔(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78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전쟁 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올해는 캐나다의 크리스 로빈슨 태평양 해군 사령관과 벤쿠버함 매간 콧츠 함장도 참석한다. 또한, 올해 기념식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참전용사 유가족 한국방문프로그램을 최초로 행사와 연계해 튀르키예 참전용사 유가족 20명 등도 직접 참석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안장국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공연에는 유엔평화싱어즈와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정성을 담은 공연으로 특별 구성돼 눈길을 끌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유엔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해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오는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될 5차 회의를 마무리로, 국제협약 성안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부산시의 이번 제5차 회의 유치는 외교부의 개최도시 제안 공모에 의해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차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170개국의 2~3천여 명의 정부대표단 등이 부산 벡스코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링 산책 ▲태명액자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숲에서 꽃차 한모금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연주 등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숲&놀이 ▲숲&쉼 ▲숲&재미 ▲숲&환경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놀이) 아이를 대상으로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 정글놀이터, 자연물로 요리하기, 숲밧줄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숲&쉼) 엄마, 아빠, 조부모를 위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공공기관 효율화 공동추진단장인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21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및 경영혁신 업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는 지난해 8월 공약추진단에서 제안한 효율적 조직 재배치를 위한 공공기관 통폐합 및 중복기능 조정이 올해 7월 3일자로 완료됨에 따라 효율화 후속 조치와 성과제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중 효율화 추진 7개 기관, 경영혁신 3개 기관 등 10개 기관이 효율화 및 경영혁신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한다. 앞서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통폐합 4개 기관, 중복조정 기능이관 3개 기관 등 7개 과제를 완료했다. 기관통폐합 추진사항은 ▲부산도시공사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 통합을 통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기능을 이관하여 유사기능 조정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이 종합 7위,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87개(금 46, 은 64, 동 77)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38,65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503점 상승하며 지난해 8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실적으로, 지난 2016년 제97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6대 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전국체전까지 가져오며 괄목할만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체육 역사를 써내려갔다. 세팍타크로는 6년 연속 종합우승하며 부산을 명실상부 세팍타크로 대표 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고, 그 외에도 사격, 에어로빅힙합, 요트,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인정(계룡시청)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