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의 신호체계 조정으로, 고질적인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논현동 747-1)는 라피에스타 방면 유턴 차량과 우회전 차량 간 상충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사고위험도 컸다. 또한, 출퇴근 시간 라피에스타 사거리의 논현역에서 소래포구역 방면도 좌회전 차량이 많으나 좌회전 차로가 1개밖에 없어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주민들은 불편 사항에 대해 작년 구청장 동 방문 시부터 지속적으로 해결을 요청, 구는 작년 3월부터 논현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협의에 나서 1년 만에 해결점을 도출해 냈다. 구와 논현서는 3월 말까지 사거리 차로를 1차로 좌회전 전용, 2차로 직진·좌회전 겸용으로 바꾸고,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로 변경하여 차량 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오래된 주민 숙원 사항을 해결하여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논현경찰서 협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찰 관계자와 협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동사모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뜻을 합쳐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구월동에 소재한 중앙뉴스타임스의 방재영 편집국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돈이 많지 않아도 후원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남동구 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은 동전으로 큰 사랑을 전해주신 방재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사모가 전해주신 깊은 온정이 대상자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변경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준대규모 점포로 개설등록 신청한 노브랜드 구월 트레이더스점과 GS THE FRESH 구월용천로점 등록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역협력계획서와 상권영향평가서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한 끝에 모두 원안 가결했다.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은“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간의 중재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균형 있는 유통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환경감시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환경시민단체 22명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으로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재위촉된 7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점검 방법, 오염행위에 대한 민원 신고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했다. 감시단은 앞으로 2년의 위촉 기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환경관리 취약지역 감시 및 악취 모니터링, 환경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한기용 부구청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내 공업지역 등 취약지의 불법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감시단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청역이 포함된 GTX-B노선 민자 구간의 정부 심의 통과를 환영하며, 광역 교통망 확충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GTX-B(인천 연수구~경기 남양주시) 전체 노선 중 민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으로, 남동구에선 인천시청역이 포함된다. 심의 통과에 따라 민자 구간은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개통 시 남동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서울과 경기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주변 지역도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GTX-B노선뿐만 아니라 제2경인선 조속 추진 등을 통해 광역 교통망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남동구는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을 잇는 광역철도인 제2경인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남동구지부는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도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지부장, 대의원 등 외식업 지부 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우수 식품접객업 공로자 표창 수여 ▲ 2023년 세입・세출 및 사업 실적 보고 ▲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 ▲ 대의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과 K-Food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신 남동구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음식문화 확산과 외식업계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남동구지부는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이 원활하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음식점 업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외식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평가 결과 전국 자치구 69개 중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광역‧기초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자체의 행정 전반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으며, 남동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7위로, 전년도 22위에서 대폭 상승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요 지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타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주민 편의 제고,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구민체감도 평가 등 10개이다. 남동구는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민간협력 활성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생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 직원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을 펴내 관심을 끈다. 27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유한회사 아미고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과 마을 공부 길잡이를 부제로‘와~남동구다’마을이야기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총 221페이지 분량에 남동구의 기본 현황부터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각 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어린 학생들의 가독성을 위해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옛 지도부터 간결한 도표,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였고, 모든 내용은 존댓말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치 정규 교과서와도 같은 이 책은 기획부터 제작, 출간까지 뜻있는 이들의 자발적 모임을 통해 탄생했다. 최정학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정은교 인천 남동초교 교사, 김은정 인천 석남중학교 교사, 남영순 미추홀랩 대표가 집필을 맡았다. 약 2년 전부터 지역 공부 모임을 하던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자들을 위한 보다 쉽고 체계적인 자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아동 권리 NGO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2023년 아동 참여 활동 결과와 2024년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아동 권리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계획 등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 권리 교육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는데,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각이 도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아동이 성인이 되기까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상급 기관의 정책을 집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어 모두가 공감하는 아동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롭고 유연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조직이다. 이번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6개 팀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수시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및 구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보드 직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황정택 연합회장은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중한 기부금을 전해주신 재활용의류남동구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제1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여 체육전문인사를 포함한 남동구체육회장, 남동구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정신과 초진 환자수는 2018년 40만명에서 2022년 56만명으로 42% 가까이 증가하여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체육활동의 예산 증액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은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모두가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체육'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 직원의 근골격계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업무 전 ‘스트레칭SONG’ 을 구청사 구내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1일 전했다. ‘스트레칭SONG’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JOBCON’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남동구 산업재해 예방 콘텐츠로, 전년도 위험성 평가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근골격계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허리, 어깨, 목 등 주요 부위의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활기찬 멜로디에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가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업무별 안전·보건관리자의 월별 사업장 점검과 보건·의료상담, TBM(업무 전 사전회의) 시 스트레칭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근골격계 재해예방을 위한 ‘스트레칭SONG’의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라면서 “재해 없는 남동구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8일 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일본 바이어 등 600여 사가 참여한다.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하여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참여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남동구 ‘K-product’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 부터 8시, 오후 16 부터 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맞벌이 가정 등에서는 서비스 이용대신 조부모의 도움이나 민간 돌보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동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에도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서비스 이용 대기기간을 줄이고, 조부모를 통한 돌봄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장수 수의 50벌(4,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수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권오준 회장은 “수의를 지니고 있으면 장수한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높은 가격으로 선뜻 사전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 중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수의 나눔 봉사, 공기살균기 기부, 겨울 이불 나눔 봉사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2024 남동구 청년 도전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60명의 청년을 발굴해 15주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모집대상은 18~39세 이하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취업문제로 졸업을 유예,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중기 프로그램은 32명을 모집해 15주간, 도전+ 장기 프로그램은 24명을 모집해 25주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로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는 인천·경기지역 자영업자 40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미 대표는 “남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살피는 행복찾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움 없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진단 부부로,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지정된 한의원에 내원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는 연 1회(3개월간) 1인당 120만 원 범위 내 한약이 지원되며, 치료 종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 확인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저출산 시대에 임신·출산·양육에 대하여 양방뿐 아니라 한방을 통해서도 난임부부가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9~23일까지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가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600만 원이다. 모집유형은 마을가꾸기,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며,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마을활동가도 함께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의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분야의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구월1동 명성빌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동인천중학교 담장 타일벽화 개선 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대상지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이 함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단체와 사업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