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하남교산 지구에 광암ㆍ상산곡 기업이전단지가 편입되는 내용의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하남교산 기업이전은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3기신도시 발표 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표명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내 공장 등의 이전을 위해 이주대책 수립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기업이전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기업이전은 그간 신도시들이 선이주 후철거 방침이 적용되지 않은 것과 차별화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과 교산지구 내 수용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전단지 2개소 중 광암 기업이전단지는 하남시 광암동 일원 28만㎡ 규모의 제조복합단지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는 상산곡동 일원 26만㎡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GH,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도시공사(HUIC)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 6백86만㎡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만3천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구계획 변경 승인, 2024년 기업이전단지 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 상가 등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다산 영구임대주택의 1인 가구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4일간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반려식물 제작, 동화책 함께 읽기,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GH는 다산신도시의 공공임대상가에 입점한 원예업체를 통해 반려식물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입주민과 소상공인 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검진서비스,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노년층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소나마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꾸준한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우정사업본부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 된 노후우체국을 철거한 뒤 저층(1~2층)에는 우체국을,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 서안양 및 의정부3동 우체국 2곳에 시범사업 추진과 기관 간 역할분담 및 후속 개발 후보지 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40년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복합개발사업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은 교통편의성, 기반시설 등이 우수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고, 건물 노후화로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고객들은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지인 서안양우체국은 안양역과 안양 IT밸리 등 다수의 산업시설과 안양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의정부3동 우체국은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 형성되어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각 228호(서안양), 262호(의정부)가 공급되며 2023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6년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41호로 수원시, 안산시 등 경기도 내 *13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안산, 오산, 용인, 시흥, 안성, 화성, 남양주, 광주, 이천, 김포, 고양, 의정부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주)와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입주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플랫폼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승강기에 홍보모니터를 설치해 안전교육 및 재난방송 영상 등을 송출하는 사업이다. 홍보모니터 운영을 통한 연간 약 9천만 원의 광고수익은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동관리비 차감에 이용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주택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입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입주민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제2대 노동이사로 김슬기 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1)'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둘 수 있다. GH는 2019년부터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지난 18일 제1대 노동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제2대 노동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6월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지사가 임명했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2008년 공사에 입사해 현재 경영기획본부에 재직 중이며,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 3년 동안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처우와 조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생각,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꺼이 수용하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道 최초로 노동이사가 이사회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를 방문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과 성공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경제발전 공유사업’을 통해 부동산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정책을 수립하여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협동 연구 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교신도시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GH 광교사업단은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 및 성공사례(▲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경기융합타운 개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TOD-대중교통기반의 개발 ▲광교 호수공원 조성)를 전달했으며, 경기도신청사 등 광교신도시를 견학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25년간 축적된 GH의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동, 용인시 상현동 일원 1,130만㎡ 규모로 GH가 조성한 친환경 자족 신도시이며,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ESG 경영과 반부패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8월 사장·본부장 등 직무대행 중심의 경영이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장기간 수장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 및 직무대행본부장, 장동우 상임감사까지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하여 “ESG 경영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고 부패 등 각종 경영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ESG 경영 선포 후 구축한 ESG 3대 전략(▲친환경 에너지저감 실천경영(E), ▲사람 중심 상생경영(S),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G))을 점검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경영관리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공직윤리 기준에 대한 법과 국민의 기대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은 만큼, 부패 없는 경영을 다짐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고 합의하였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전체 경영진이 참여하여 각종 경영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영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부터 2일간 진행한 용인시 죽전동 소재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상태 등을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제도이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세대를 행사일별로 분산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7~36㎡, 총 85호 규모의 단지(지하1층~지상7층, 1개동)로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다목적실,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됐다. 입주예정자는 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로 오는 2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고품격ㆍ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분양주택,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계획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8천㎡ 부지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2일까지 토지조서, 물건조서를 GH 양주 보상사업소 및 양주시청 내 도시발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9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감정평가 실시 후 12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하며 양주역, GTX-C노선, 국도3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섬유, 패션 등 경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27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보건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되고,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GH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과 하반기 안전보건관리활동 계획’을 보고받고 그 적정성 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GH가 화성동탄2 A105BL 아파트 건설공사, 다산진건A5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 방안 및 전(全) 건설현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GH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취약공정관리 및 근로자 작업 위험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적극적인 사고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에 △GH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고도화 △안전보건 소통제도 및 포상제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6-25)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도람근린공원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주민참여공원이다. 공원은 2023년 개장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했다. 공원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생태놀이터, 생태숲 등 생태체험 시설과 물놀이장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주민참여공원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그린인프라 확충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참여공원 이외에도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생태숲 등을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ESG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남ㆍ동부권의 경쟁력 있는 역세권 도시 조성을 위해 GH,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학온지구)의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천㎡ 부지에 주택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전체면적의 약 11%(약 7만2천㎡)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되어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H는 올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여 2023년 조성공사 착공, 2026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서울(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학온역이 신설돼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학온역 중심으로 문화공원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단지 내 어디든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광명학온지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22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에 개발비를 지원하여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개발된 우수기술을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용하여 판로확보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대상은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에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기술과 제품이며, 응모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정하여 제안하는 ‘기업제안 과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선정기업은 사업비(직접비의 70%, 최대 7천만원)를 지원 받게 되며, 사업완료 후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서는 시험시공을 위한 현장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될 예정이다. GH는 6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술개발의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과제를 9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2015년부터 약 10개 업체와 민간협력 기술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GH 제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인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GH와 경기도와 안성시가 옛 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계획됐다. 경기도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성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비용 조달 및 행정절차 지원과, GH는 공공청사건설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 관리·운영을 맡아서 임대주택과 공공청사의 복합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심지 내 저이용 공공 부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우수협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합개발을 통해 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기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소득·자산기준 등을 단순화하여 수요자 접근성은 높이고,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한데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 유형 통합 모델이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일원 약 992천㎡ 규모에 식료품·섬유제품·전자·통신장비 제조업 및 창고·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70%)와 양주시(30%)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5일까지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8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9월 감정평가 실시 후 11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상업, 주차장용지 13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위치한 토지로서 남양주시청제2청사ㆍ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법원ㆍ검찰청 등의 행정타운과 대규모 공동주택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12필지)의 경우 1,520만 원대에서 2,630만 원대, 주차장용지(1필지)는 1,180만 원대이며 경쟁 입찰방식을 통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신청은 7월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7월 19일~21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GH 광교사업단에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회의는 도내 21개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함께 개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 안전관련 이슈를 실제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점검결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방향 △GH 안전ㆍ보건 제안제도 홍보 등이다.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AI기반 실시간 위험도 측정, 건설현장통제 등 사고예측 시스템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감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쿨토시, 멀티스카프 등 폭염대응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시범 운영, 특별관리현장 지정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사장직속 안전전담조직 배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