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지원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순회통합(특수)교육 지원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과 초·중학교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실시한다. 유치원 재원생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지원활동 중심으로 지원하고, 초·중학교 재학생은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내방)치료지원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받는 형태로, 학생의 치료적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치료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교육적·치료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운다. 또 교사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안을 함께 제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질 높은 특수교육과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4일과 27일 ‘2024년 중등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전략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속 관계틔움을 통한 마음 나눔 생활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20일에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실습했고,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이자 강원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이원재 작가를 초빙해 학생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4일에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의 마음 챙김 프로그램인 ‘마음 톺아보기’를, 27일에는 문제 상황별 대응 전략을 통한 학생과의 ‘관계 이어보기’와 교육공동체의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나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신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결대로자람학교 26교(초등학교 21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학교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호협력이 이뤄지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학교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네트워크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 및 공동교육과정,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 학생 성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모색한다. 16일 교감 협의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17일은 관내 학교혁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결대로자람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대로자람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결대로자람학교에 근무하는 일부 담당자들은 학교혁신 선배 교사와의 상호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인천체육의 전반적 발전 모색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및 각 종목 회원단체 회장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각 종목회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발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체육회 그리고 회원종목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학교체육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인천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인천반도체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가 ‘인천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을 전환하고 실습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도약을 기원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전환 추진된 학교다. 시교육청에서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 2025년 2월에 전환 완료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반도체는 인천시 6대 집중육성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 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문남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한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운영하며, 저학년 대상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그림책’을 5월 중 5회 진행한다. 고학년 대상으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친구야, 책 밖으로 나오렴’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최아냐 강사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가 서툰 아이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은 문남초 외에도 마을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연수중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얼굴, 아트월 만들기’와 ‘모국어로 번역하는 그림책’ 등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밖에 단기 프로그램으로 청학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5월과 10월 연수도서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어울림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마을 교육기관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5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그림, 인생 화가’ 강연을 5월 1일과 8일 운영한다. 이소영 작가는 현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의 대표로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칼 라르손’,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을 출간했고, 아트 컬렉팅 등 미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미술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선정한 그림과 화가를 함께 살펴보며 이에 얽힌 이야기를 안내한다. 5월 1일과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미술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과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등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캠페인 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한 책 선정 도서로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는 네이버 밴드에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이나 단상을 게시하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달면서 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내용을 밴드 북으로 출간하고, 짧은 서평 및 필사 인증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5월 프로그램으로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함께 읽기를 5월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6, 7세 유아 대상= 성장판과 오감 자극으로 키 크는 요가수업 ‘키 쑥쑥, 몸 튼튼 키즈요가’ ▶초등학생 대상=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봄과 관련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이야기 냠냠 요리교실(캐릭터도시락, 텃밭케이크)’ ▶성인 대상= 주름종이와 조화를 이용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바구니와 5월의 꽃인 장미 화분을 만드는 ‘페이퍼플라워로 만드는 특별한 선물’ ▶5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새활용 재료인 양말목과 폐조개를 이용해 만든 자개큐빅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하는 물건을 제작해 보는 ‘쉽게 만드는 나만의 재생공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개별 개강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걷는 강화나들길’ 탐방을 5월 7일운영한다. 탐방은 마니산에 정착한 함민복 시인이 강화나들길 8코스인 황산도 외곽 길을 안내하고,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이 시대에 우리는 왜 시를 읽고 써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길을 걸으며 메모했던 은유로 짧은 시를 써보는 창작 과정을 진행한다. 함민복 시인은 199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년 김수영 문학상, 2011년에는 제6회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우울씨의 1일’, ‘말랑말랑한 힘’, 산문집으로 ‘눈물은 왜 짠가’,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가 있다. 탐방은 인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2일부터 누리집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발레 신데렐라’를 5월 4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70분간 개최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 ‘신데렐라’를 발레로 그린 작품으로, 신데렐라와 왕자, 계모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요정의 관점에서 기존의 동화와는 다른 신선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왕자가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궁중 무도회 초대장을 보내는 내용으로 시작해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의상 등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 ‘발레 신데렐라’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4월 13일과 20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의 이해 ▶5대 사회정서역량 및 하위 기술의 이해와 실습 ▶사회정서학습 수업 디자인 과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현장 중심 사회정서학습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정서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 내에서 사회정서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정 직무연수와 연계한 심화과정 직무연수, 대강연 등의 연수를 운영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현장 안착과 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1일 선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학생체험중심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은 선정된 학교에 강사 2명과 과학체험실습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사전 신청을 받아 총 72개교 중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8교를 선정했다.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AI융합공학기술 등 3분야 9가지 주제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주제는 ▶공기 유압을 활용한 소프트 로봇 ▶탄소나노튜브와 우리의 미래 ▶나노 물질을 이용한 센서 ▶DNA 전기영동과 제한효소 ▶근전도의 측정과 활용(신경과학) ▶광합성 색소 분리와 색소별 흡수 스펙트로미터 ▶생명에서 배운 유전알고리즘 ▶AI기술을 적용한 빛의 합성 실험 ▶AI를 통한 식물의 품종 분류하기 등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해 미래 주도적인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디지털 시대 융합 교육 확장을 위해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5월 18일까지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캔 위성으로 만나는 새로운 통신방법 기초 및 심화 ▶ESP32로 스마트팜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로 VR·AR콘텐츠 제작하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오렌지3 데이터분석 기초 및 심화 ▶알지오매스로 수학수업 디자인하기 ▶마이크로비트로 +되는 수업 만들기 ▶코드위즈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코딩드론으로 미션 수행하기 ▶핑퐁AI로 교과 융합하기 과정 등이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며, 연수를 이수한 후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융합 교육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앉아서 하는 코딩수업이 아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연안구립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놀면서 배우는 SW·AI 놀이터' 프로그램을 20일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교육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과 시니어 등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교육과학정보원내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 NFC기능을 이용한 보물찾기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 활용 교육 ▶드론산업의 이해 및 코딩수업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물정원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함께 보물을 찾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놀이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핑퐁로봇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고, 그룹 댄스 등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드론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산업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들었다. 거리와 속도 등을 프로그래밍 언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20일 운영했다. 행사는 ▶천체사진작가인 권오철의 특별강연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 4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권오철 작가의 특별강연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작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줌으로 강연의 감동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로 진행한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은 우주나 천체에 대해 가족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체사진전은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천체동아리 학생과 인천효성고등학교 교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 우주 시대를 맞아 인천교육이 우주과학의 선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천학생과학관이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기관 합동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등하굣길 위험시설물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통학 안전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라며 “관내 학교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사회를 맞아 인간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다양한 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4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은 서부 관내 초·중 34교 208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육 ‘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를 제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을 실감하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