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나는요’라는 동화책을 읽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너랑나랑 같이’를 주제로 영상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나를 포함한 친구들이 보내는 자살 경고 신호를 설문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자살에 대한 OX퀴즈, 자살예방 3단계 ‘알아차리기, 물어보기, 알리기’ 실천하기, 함께 잘살자는 다짐하기 등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반으로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면, 함께 생활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해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비대면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학부모교육과 차별화된 실천 프로젝트에 관내 학부모 25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부모의 말 습관을 돌아보며 ‘마음지음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30일 동안 실천하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개념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유치원 읽걷쓰 활동 홍보 및 안심 환경 조성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유치원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과 규정, 운영 내용 등의 자료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이번 연수에서 운영위원 활동에 꼭 필요한 사항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분명하게 알고 참여해 유치원의 민주적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의 시작인 유치원 학부모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현장자문단,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워크숍을 25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장, 교감과 교사 등 52명으로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교육활동보호 관련 강의, 컨설팅, 자료개발 등을 담당한다. 1부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 법률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및 피해교원 보호조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워크숍은 ▶학교·학급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와 창의융합교육기반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우리나라 선진 IT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2014년 설립한 고등교육 전문기관으로 인하대학교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정책과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글로벌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 ▶K-문화사절단의 운영과 지원을 협력하고, 국제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국제교류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에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 협력적인 의사소통, 공동체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키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UT의 협력과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흡연예방 창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생 금연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흡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UCC 세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담배 없는 우리학교 ▶담배의 위험성 경고 등 흡연 예방과 금연 의식을 촉구할 수 있는 내용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금연사업 홍보물품 제작 및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스스로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자연 및 지역 기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 기관은 ‘파도를 넘어, 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파도(시련)’를 넘고 헤쳐 나가 ‘섬(건전한 성장)’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파도(비행과 일탈)’를 만난 청소년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를 ‘넘어섬’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 등 인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천범죄예방협의회로부터 선도 위탁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연·친구·교사·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 정례화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 ▶청소년 마약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 마약 중독예방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강사 지원 ▶관계기관 협력 마약류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방교육과 사법·치료·재활 전문기관까지 연계 협력하면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이 마약류 등 중독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5개 기관이 뜻을 한데 모은 만큼 인천의 ‘학생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이 우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3일 대만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 관계자(사회교육처 과장 외 교장단 14명)들이 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한국의 평생교육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찾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방문일정 등으로 2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기관 현황과 사업소개, 시설 견학 등을 통해 방문단에게 평생학습관 목표와 기관의 특징 등을 홍보했다.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공연 및 전시가 무료로 상시 운영되고 있어 인상깊었다”며 “이번 방문이 마오리현의 평생교육 시스템의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의 평생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평생학습관의 정규프로그램 등 4개 영역의 17개 주요 사업들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인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읍·면·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인천 옹진군 영흥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25일 개최했다. 영흥면은 인천시 옹진군의 영흥도와 선재도가 속한 면으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건설되면서 육지와 연결됐고, 산·바다·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관광과 생태환경 교육을 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영흥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지역 특색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 영흥면사무소, 영흥초등학교, 인천영흥중·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영흥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협력하여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흥면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의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영흥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학생 도박 문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각 기관 간 홍보 및 상호 지원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과 뮤지컬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며 학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희중 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공유되어, 더욱 높은 수준의 해결책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도박예방교육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용희 동부교육장,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소통참여단에서는 ▶무상교복 지원방식의 개선 ▶초·중·고 위클래스 설치 ▶전문상담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교육청 사업 담당자의 설명과 교육감 답변 순으로 진행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귀한 의견을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인 읽걷쓰도 시민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책, 친구가 되어줘!'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포함,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 독서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HDC랩스로부터 인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지식 함양을 위해 교양 도서 위주의 인기도서 1,495권을 24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 자료는 계양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고, 이미 장서로 소장하고 있는복본도서 등은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 한다. 기증된 도서 중 소장등록 또는 재기증되지 못한 여분의 도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도서관 2층 나눔카페에 설치된 ‘기증도서 나눔서가’에 비치한다. 이규삼 본부장은 “HDC는 기업 신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계양도서관에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단 한 권의 책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그 가치를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HDC의 사회공헌과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캘리캐스팅 ‘그리고 담다’ 전시를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캘리캐스팅은 캘리그라피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인천 시민들의 모임으로 2018년 시작했다. 활자를 주조하는 기계라는 ‘캐스팅’이라는 단어와 캘리그라피를 조합해 창조적인 작업을 하고자 하는 모임의 의지를 담았다. 매년 2회 정도 회원전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구와 기법 연구를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연말 달력도 제작한다. 캘리캐스팅 회원은 이번 전시에 대해 “캘리캐스팅 회원들이 마음 깊은 그리움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을 각자 고유의 방법으로 풀어내어 글자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그렇게 풀어낸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관람객분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해 시민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의 섬 교동도'를 탐방 프로그램을 5월 17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강화 교동도 일대를 탐방하면서 평화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갖고 평화의 길 걷기와 쓰기 활동을 한다. 참여자는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교동도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평화에 대한 고민과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매개가 되어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를 읽고 서평 쓰기에 참여하는 '한 책 서평단'을 4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한 책 캠페인 주제는 ‘마음·감정’으로, 문화심리학자인 한민 교수의 ‘심리학의 쓸모’를 시민 투표를 통해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서평단은 ‘심리학의 쓸모’를 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독서 후 자유롭게 서평글을 도서관 누리집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 책 캠페인 도서는 대출 권수 제한(1인 10권)과 관계없이 특별대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클래스 운영에 대한 업무 적응력 향상과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서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위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클래스 컨설팅은 4·5월 중 5개교를 지원하며, 컨설팅 주 내용은 위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시설 구축, 홍보 전략,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의 역할, 위기사안 발생 시 위클래스의 대처 요령, 상담 기록 관리, 학교 구성원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23일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위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많은 학생에게 효율적으로 상담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인천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신규 전문상담교사가 많이 배치되어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위센터와 위클래스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중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9개 학교의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4일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서부 위센터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위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문의 특별상담, 놀이치료,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 종합심리평가, 학업중단숙려제 등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위클래스가 없는 학교에 발령받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조금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위센터 전문상담교사의 1:1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담업무 관련 문의나 지원을 할 수 있는 자문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급 대상 동작치료 프로그램을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 동작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학급 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동작치료 전문 강사가 집단상담과 학생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학생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급 내 구성원 간 올바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 적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주 내용은 나와 너의 안전거리 지키기, 친구 동작 관찰하며 실습하기, 친구와의 접촉 및 우리 학급 통합하기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학급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학교 적응을 위한 학급 단위 프로그램이 보다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