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중 희망하는 어린이 34명을 대상으로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체험 활동을 16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정보활용능력과 신체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 내용은 ▶건강한 먹기 ▶건강한 걷기 ▶건강한 운동하기 ▶행정복지센터 견학 ▶그림책 읽기 ▶문화 감수성 키우기 ▶참여 소감 쓰기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건강을 위해 편식하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밖에 세운 최초의 돌봄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개강식을 16일 개최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성취 동기를 높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2개월간 2개 반을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관내 36개교 중학생 1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총 8회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 커피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을 17일부터 5월 말일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은 학급 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집단 놀이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큰 바람이 불어와 ▶움직이는 액자 ▶모퉁이 술래잡기 ▶숲속 괴물 이야기 등 집단 놀이를 통해 학기 초 학급 적응 및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긍정 정서를 느끼고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급 친구들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우리’라는 즐거움을 느끼고, 친밀감을 높이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 상담 협의회를 16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가 매칭된 관내 초‧중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1:1로 정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 저해 복합요인 파악을 위한 진단‧분석과 이에 따른 학습 상담, 초기 래포 형성 및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습상담사를 증원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16일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고시에 따라 운영하며, 계양구와 서구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22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연계지속가능발전목표 운영, 원격수업 교류 및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지역 체험활동을 통한 특구 지역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활동한다. 연수는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동아리 운영 및 예산 사용 지침 안내, 동아리 운영 지원 일정 안내, 운영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의 활동 무대가 세계로 빠르게 넓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로벌동아리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며 “연수를 통해 더 구체적인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바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인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도서 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를 방문해 체험하고 즐기는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은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는 드론 비행체험, 우리섬 지역 생태 환경 지도를 그리고 오조봇을 통해 소개 코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이오 난사 화분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탐구,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풍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하는 윈트카 제작 등 과학생태 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역학적 보존과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의 원리 이해를 위한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카미봇을 활용한 우리 섬 주변 해양 생물을 알고 어플리케이션 블록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했다. 참여한 영흥초 학생은 “우리 섬에 사는 식물과 동물, 특별한 환경을 배우며 우리섬이 보물섬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 탐구와 디지털, 생태를 섞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177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관내 특수학교 대상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한 ‘SW미래채움사업’으로 진행한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필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로봇, IoT 등 센서를 활용한 교구로 학생들이 다중 감각을 사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와 함께 16일 인혜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딩 융합 교육 실습 현장을 돌아보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수업 시간에 노트북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기술까지 함께 키우고 있어 긍정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 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관계기관과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의미를 살려,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그날을 기억하고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추모문화제는 참석한 관객들이 추모글을 작성해 종이배에 넣어 보내는 관객 참여 행사와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치유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인천예고 학생들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 편지글을 낭독하고,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연주팀의 ‘치유와 희망’의 실내악 연주로 행사를 마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학생은 “그날의 상처를 되새기며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잊지 않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인천 문학길 속으로'를 5월 1일 운영한다. '인천 문학길 속으로'는 강화길 작가의 장편소설 ‘대불호텔의 유령’을 읽고 소설의 배경이 된 중구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고, 독립서점 ‘마계’에 모여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화길 작가는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으로 등단, ‘대불호텔의 유령’, ‘괜찮은 사람’, ‘다른 사람’ 등의 책을 썼다. 한겨레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백신애문학상, 제45회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내가 살아가는 마을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 및 읽걷쓰 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2021년 결성했으며, 현재 관계기관과 마을기업, 학교 등 4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 중 20개 기관이 참여해 도서관 네트워크 협력사업과 도서관 마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 운동에 관해 안내하고 참여 기관의 마을 교육 관련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은 “북구도서관이 구심체가 되어 다양한 인력풀을 제공하고, 우리 마을 부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유유기지 부평, 출판스튜디오 하루, 마을작가, 도시농부 꽃마당, 관내 학교 등 다양한 마을 기관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교육 공동체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원적산 생물다양성 탐구 및 생태전환교육 교사 아카데미를 13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숲해설가와 함께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봄철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 찾기·관찰하기 ▶스쿨네이처링 기반 데이터 구축 및 생물다양성 정보 나눔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협의 등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생태전환교육을 미리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원적산에서 볼 수 있는 봄철 생물들을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생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와 삶 속에서 실천적인 생태전환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큐 영화 나눔 연수 ‘쉬었다 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24일과 25일 CGV인천연수에서 실시한다. 연수는 관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공감과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를 함께 감상하며 학생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영화는 입시 경쟁에 쫓겨 옆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이 강화의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다큐 영화 나눔 연수를 통해 관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15일 한일초등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실시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 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차량은 부평구청에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기한 내에 조치 후 시정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인천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주요 방향 ▶효과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협의회 이후에는 올해 신규 교육복지사 28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교육복지 실천하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민간기관 사회복지 분야의 경력자로 채용된 신규 교육복지사가 학교 행정과 조직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교육복지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주 내용은 ▶학교 행정 및 조직의 이해 ▶예산 편성 및 집행 지침 안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역량은 교육취약학생의 지원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용현남초등학교 강당과 인천인주초등학교 주차장 등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적극적인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식에는 심현보 남부교육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박형원 인천용현남초 교장, 주용석 인천인주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용현남초는 5월부터 학교 다목적강당 2층을 평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토요일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인주초는 올 여름방학 주차장 공사 완료 이후 학교 부설주차장 40면을 평일 19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전일 개방하지만 오전 7시 30분 이전에 출차 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서 미추홀구와 협약을 맺고 용정초(2019년), 문학초(2019년), 남인천여중(2020년), 인천기계공고(2022년), 인하부중(2023년) 등 5개교의 주차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55교와 유치원 23개원을 대상으로 급식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15일부터 6일간 실시한다.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는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에 대해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기관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와 병원성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3개년에 걸쳐 관내 모든 학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에 대해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17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학생평가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과 15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록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공교육정상화법 및 개정 학업 성적관리 시행 지침,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등 주요 개정 사항, 부당정정 사례 예방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오류와 부당정정을 예방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며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