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4월 27일(토)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하였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하였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수조’의 무대가 준비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시군 도시계획부서 과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간혁신구역 등 도시계획 제도 변화 ▲인구감소에 대한 도시계획 대응방안 등 주제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최신 정책동향을 공유했고 각 발표는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 이삼수 연구위원(토지주택연구원)이 맡았다. 2부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개선방안 협의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 일부 개정에 따른 협조사항 전달 ▲시군 건의사항에 대한 도 검토결과 및 제도개선을 위한 도-시군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정책 담당자의 역할을 언급하며 더 늦기 전에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하고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는 “어려워진 경제상황이 도시정책을 어떻게 펼치냐에 따라 개선될 수 있다”라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은 도민과 도정발전을 위한 하나 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를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원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부지로 결정된 이곳은 지난 2012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계획을 취소한 뒤 오랜 기간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채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다. 성복동 주민들은 이 부지에 도서관, 전시장, 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오랜 기간 요청했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2년 전 선거 때 다수 주민의 뜻을 고려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2022년 6월 1일 시장 선거 직후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을 검토했다. 같은 해 12월 시는 이 부지에 공공청사와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택시업계(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개인택시 이만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통합콜 출범을 축하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1600-7101로 전화를 걸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로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합콜 출범에 감회가 새롭다.” 며, “통합콜 출범을 위해 내일처럼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법인택시 대표님과 운수종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8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된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3가구를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4년간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올해 목표보다 2배 이상인 116가구가 신청할 만큼 관심과 만족도가 높으며 광주시 거주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리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퍼스널컬러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며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1일 차에는 이미지 브랜딩, 색의 삼속성(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 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하며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및 수료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미취업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미흡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의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주로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높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맞춤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설에 적합한 품목을 선정해 도배, 페인트, 장판 시공, 주방후드 교체, 코일매트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을 신청한 노후 경로당,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 후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에 28개소가 신청했으며, 작년에는 전액 도비로 고양시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어린이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 (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시 예산이 그만큼 절감되었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서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연중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과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 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주차장 확보 면적과 공사 구간을 표시한 약식 도면, 견적서 등을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에 내면 된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조성한 주차장은 5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다시 담장을 쌓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면 공사비 전액을 환수한다. 성남시는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으로 최근 5년간 10곳 주택에 13면(수정 6곳·7면, 중원 4곳·6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정부가 특례시에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물 건축허가 권한 등을 이양하면 수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광역자치단체 승인 사항으로 되어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고층 건물 건축허가 같은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축허가 등 도가 갖고 있는 건축 관련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사무와 관련해 도가 갖고 있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권한을 이양해 줄 것과,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때 도지사 사전승인 대상에서 제외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도에서 갖고 있던 리모델링이나 건축허가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되면 사업을 추진하려다가 유보했던 단지들은 물론이고 추가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자 하는 단지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당시 252개 단지 13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경찰서는 평온한 일상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4일, 봄철 꽃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하여 광명시청과 합동으로 안양천 벚꽃길 내 방범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양천 벚꽃길 내 CCTV, 방범등,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노후화 및 손상 부분 점검 · 보완에 집중했다. 또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내부 및 주변환경, 불법촬영 감시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벚꽃이 만개 기간인 이번 주말 구경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시청 관계자와 여성범죄 및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양천 주변 기동대, 순찰자 집중 배치로 순찰력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비하는 등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화도지역 주민들과 함께 퍼머컬처 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화도 지역주민들은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곳에 생기는 2호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퍼머컬처’ 정원형 텃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등 4개 텃밭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은 최대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약 900세대가 피분양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개 식용 종식 관련 실무회의를 민생경제산업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 식용 종식법)이 지난 2월 공포ㆍ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개 식용 종식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별 역할 및 업무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 2월 개 식용이 종식되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주, 개식용 도축ㆍ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운영신고서를 5월 7일까지,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업ㆍ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관련 업체 종사자들이 해당 기간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법에 계획된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분부터 법인세율이 구간별 1%씩 인하됨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도 0.1%씩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중원구는 4월 15일까지, 분당구는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정구는 앞서 신청(3.4~3.29)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개, 중원구 25개, 수정구 43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 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중심에 위치한 군부대 130만㎡가 비워지면서, 그 자리에 시민을 위한 거점 공원과 녹지, 선도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광역시는 제3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인천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해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합의했다. 이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인천시는 이 부지를 인천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하기로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중심의 창의적 개발계획을 제안한 자를 민간 참여자로 공모 선정할 계획이다. 제3보급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는 제17사단 부지는 주변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목표로 2022년 12월 군부대 주변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 △119 안전센터 신설 △항공대대 이전 타당성 검토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 군·민이 함께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공단은 청라호수공원 내 부족한 그늘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텐트 설치 가능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늘막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내 음악분수와 환상의 숲 놀이터, 레이크하우스 주변이다. 평소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 허용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설치 가능 그늘막은 4인 기준 사용 가능한 소형 그늘막이고 천막 2면이 개방되어야 한다. 이외 취사행위 및 허용시간 외 이용 등은 불가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늘막을 한시 허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명품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라공원을 명품 힐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라루 전통존 야간 경관 개선 ▲공원 내 다양한 그늘 조성, ▲포토존(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1인가구 증가로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 경제사회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2024년 4월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한다. 선포식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에 대하여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민원인) 1회용컵 사용 및 반입 안하기 ▲1회용기 사용 안하기 ▲(회의·행사·축제시) 다회용품 사용 ▲다회용기 배달 음식점 이용 ▲우산비닐, 종이타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안성시청 등 4개소 매점 및 카페의 다회용컵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