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닫기

고양특례시, 경로당·어린이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도배·장판 시공·주방후드 교체로 실내 공기 유해요소 제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미흡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의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주로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높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맞춤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설에 적합한 품목을 선정해 도배, 페인트, 장판 시공, 주방후드 교체, 코일매트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을 신청한 노후 경로당,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 후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에 28개소가 신청했으며, 작년에는 전액 도비로 고양시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어린이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