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기에 걸쳐 1박 2일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등 29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및 리더십 교육 희망 학생 1,313명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체험 중심으로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신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미션 탐험대) ▲동행 리더십(야! 놀자 다빈치 다리) ▲역사 리더십(광성보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이번 과정은 체험형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58개교가 신청해 평균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 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 김영희, 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현황과 함께 도교육청 6개 실·국별 주요 정책과 새롭게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성남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하여 현장중심의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성남1), 최만식 의원(성남2), 국중범 의원(성남4), 방성환 의원(성남5), 안계일 의원(성남7), 이제영 의원(성남8), 이서영 의원(비례대표) 총 7명의 성남 지역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다움 공유학교 추진 현황 ▲늘봄학교 운영 ▲적정규모학교 추진 등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융합과 공유의 시대라고 말하며, 성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준다면 학생들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가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남을 미래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전문성 함양과 책무성 강화에 기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져야하는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했고, 회의가 운영되는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의 공동체로서 단위학교 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지역주민, 경기도연구원을 포함한 '학교 재구조화 중장기발전계획 T/F'를 구성하고, 5월 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 내 소규모학교는 대원중(8학급), 성남문원중(8학급), 성남중(9학급), 숭신여중(사립, 9학급), 수진중(9학급), 청솔중(3학급)이다. 소규모학교는 학생 상호간 친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고 교사의 학생 개별지도가 수월한 장점이 있지만 학생 수가 많고 규모가 큰 학교와 비교했을 때 다양한 선택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 중 청솔중이 위치한 분당은 1기 신도시로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고, 청솔중은 2021년 학생 수 102명, 2022년 82명, 2023년 59명, 2024년 42명으로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어 현재 성남 내 학생 수 100명이 안되는 유일한 중학교다. 이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담당 컨설팅 이후, 9월 성남 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을 검토했고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 2024년 경기도 대표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로 운영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의 특색있는 청소년 활동을 찾아가 체험하는 ‘청소년 맛zip’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들이 세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다채롭고, 다같이’라는 의미의 슬로건 ‘多.DA.다’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옥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성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청소년 체험과 공연의 기회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의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2024년 가족발명캠프'를 30일 운영한다.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발명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며 각자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우수 탐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탐험이 낳은 발명품 이야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형 로켓을 제작하는 ‘나만의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위한 지역사회 언어‧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4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3개교 총 645명이 참여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대상 언어로 진행한다. 1일 인천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총 16차시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국제교류교실 기본 과정은 위촉 강사가 선정교로 출강해 언어‧문화 학습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심화 과정은 SDGs 주제 관련 문화간 교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호주 공립학교 또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글로벌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스쿨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열정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인 '2024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코딩교육 전문 강사가 특수학급, 도서 지역(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한국어 학급 학생들을 위해 체험형 코딩 교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리적, 문화적, 학습적으로 장벽 없는 AI·SW 교육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의 초‧중‧고 학교급 및 학급 특성에 맞는 24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교 담당 교사와 강사단의 사전협의를 통해 학급에서 희망하는 교구와 프로그램을 파악한 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코딩교실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특성이 있는 인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가 될 수 있는 진정한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명신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선율과 걷는 길’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된 지역 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관현악, 퓨전 국악, 팝페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일 명신초등학교에서는 영화 OST ‘바람의 빛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신초등학교 관계자는 “5월을 맞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행사를 운영하는 뜻깊은 날에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 대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맞춤형지원 시스템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복지, 기초학력, 안전, 심리 정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방향 강연, 2024년부터 시작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1일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 근절, 금품 등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엄격 준수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1일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직원들이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어촌박물관을 관람하고 누에섬을 탐방하는 등 현지 문화 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별 소통·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논의하고, 북부 교육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 존중 공감’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구성원들 간에 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북부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31교에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5월부터 7월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흡연예방 전문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년별 단계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표준 프로그램(SENSE)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중·고·특수학교 총 139교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위해 학생 수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16일까지 포스터·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작품을 공모하고 36개 작품에 교육장 표창을 31일 수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마을탐방 프로그램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 함양을 돕는 마을자원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학급을 지원하며 마을 문화재 관련 교재를 ‘읽고’ 동구 배다리역사문화마을 일대를 ‘걷고’ 그 속에 담긴 마을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북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마을안내서 만들기 등 ‘글쓰기’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동구의 대표 코스를 바탕으로 개발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대상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읽걷쓰 동구 마을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갖고 공동체 의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관내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인천진로진학지원단 팀장,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 추진전담반 등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진학지도 사업 및 수능 관련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방안, 권역별 3학년 부장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지도를 위한 최신 정보와 고교별 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 관련 최신 이슈 등을 이해하고 진학지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 학생선수단 단복을 1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 선수 대표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단복 선정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선수들은 단복을 직접 입어보며 디자인과 재질의 편리성 등을 살펴보고, 인천 대표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학생 선수는 “단복 선정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단복을 학생 선수 주도로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단복을 직접 선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 학생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IB프로그램 도입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