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무사 안녕,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다. 이날 풍어제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지역 어선협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청해진 열두군고진법연구회의 풍물공연, 연안 어장 자원 조성을 위해 완도지역 어선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어린 감성돔 1만 마리를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하도록 어업 기반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라며 “풍어와 만선의 기쁨을 바라는 풍어제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전남 수산물이 국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도록 친환경 인증 지원 및 수산물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 등에 집중, 미래 수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또한 현재 예타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완도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으로 차기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 선수단에 이어 가나다순의 시군 선수단,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지인 영광군 선수단 순으로 행렬이 이어졌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행사가 늦어졌다.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전국 수산인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과 수산업계의 노고,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꼬시래기(해조류) 양식 성공 등 수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어업인 소득증대 공로를 인정받은 이성배 장흥군수협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30여 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후계 인력 양성과 어업 현장 애로사항 개선에 매진한 박연환 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연합회 전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해썹(HACCP) 및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1919년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새벽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전남도의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남도의 전통국악을 잇고 발전시킬 제8대 전라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조용안 판소리 장단 보유자를 위촉했다.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장단 보유자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마당창극 ‘천한 맹인이 눈을 뜬다’, ‘아나옛다. 배갈라라’ 연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섰다. 조용안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장르와 공간을 넘어,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전통 국악을 대중화하고 관광자원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판소리, 타악, 지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대를 반영한 공연 기획 등 국악단이 한층 도약하게끔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립국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4월 8일까지 2년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조용안 제8대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도예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 전시회 ‘안녕? 우리의 봄’이 도청 윤선도홀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27일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분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돼 토분 활용 원예 일일 체험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전시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작가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감동과 위로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전남 행복 시책을 더욱 힘껏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장애인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도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황금영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 임업단체, 한국농어촌공사, LH 등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가 이뤄진 곳은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이다. 쓰레기 소각이 원인이었으며, 641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피해액도 입목과 시설물 전소 등 63억 원에 달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선 산불 피해지가 다시 푸르른 숲으로 자라길 기원하며 산수유나무, 산딸나무, 배롱나무 3천 그루를 심었다. 이산화탄소 흡수는 물론 아름다운 희망의 숲으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돼 산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선 생활 주변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대추나무, 체리나무, 태추감나무 등 1천800그루 나눔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2050년까지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순방 중인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25일(현지시간) 디노믹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영암 기업도시(삼포지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날 트와이크 그룹을 방문해 디노믹스 컨소시엄과 트와이크 그룹이 사우디 카심주에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DCC·Digital Collabonomics Complex)’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압둘라지즈 알 파하드 트와이크 그룹 대표, 노태광 디노믹스 컨소시엄 대표와 함께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는 150㎿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주거 배후단지 등을 조성해 최소 4개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으로 사우디 카심주에 5조 5천억 원을 투입해 66만㎡ 규모의 데이터센터 기반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디노믹스 컨소시엄은 한국의 포스코에이앤씨, 싱가포르의 THP, 사우디아라비아의 트와이크 그룹, 미국의 업타임 인스터튜트(Uptime Institute) 등 정보통신(IT),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행안부 혁신사업 창출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연회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학 교수, 유관기관, 자율주행 기업체 등이 참관해 직접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일상 생활공간과 주차 공간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래형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증했다. 전남도청을 방문한 이용자가 하차(북문) 지점에서 원거리에 있는 주차장(F주차장)에 앱을 통해 주차명령을 내리고, 승차(남문) 지점에서 다시 호출해 복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정보는 정부의 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정책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자율주차뿐만 아니라 주차 관련 신사업에 필요한 주차장, 주차면 등 주차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해 전남교총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취임하는 권용식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이임하는 김용석 회장에게 “앞으로도 전남 교회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잘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려 평화와 화해, 용서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초격차 시대를 주도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글로벌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껏 열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전공별 학생장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장 등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수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학교와 농업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데 대해 노고가 많다”며,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들이 전북을 발전시키고 지역농업을 도약시키는 영웅이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으로 우리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들이 이같은 비전 실현을 위한 농업분야 지역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자긍심 높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업인과 농촌을 다함께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장들은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중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가장 많은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선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 재보궐 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선거사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자치도와 행정안전부, 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선거업무 관련 기관 합동으로 도내, 시·군, 읍·면·동 선거담당 공무원 540여 명에게 법정 선거사무처리 요령 등을 전파한다. 먼저 시·군 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선거업무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 통계분석시스템 등 처리 요령과 사용법 등 전산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선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누락, 선거공보 수량 부족, 사전투표자가 선거일에도 투표를 시도 하는 이중투표 방지 등 주요 사건·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선거업무 법정선거사무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특정 후보 지지글 게시, 메신저 프로필 지지후보 알리기, 응원 댓글 반복 게시 등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보폭을 맞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바이오산업 국책사업 및 공동 R&D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지역 특화 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등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 강점을 살린 연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보조를 맞춰 산업의 집적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9월부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를 준비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경계⇒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3일 김관영 지사 주재로 14개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있고, 의사협회에서도 총궐기 대회를 예고하는 등 비상진료 대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군립병원,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평일 진료시간 확대 및 주말․공휴일 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119소방, 유관기관과의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해 줄 것을 14개 시장․군수에 당부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 “지역의료협의체 등 기 구축돼 있는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의사단체를 포함한 지역내 의료계와 소통해 의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해당하는 11개 시군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민생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별 기금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집행률 제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주관부처인 행안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집행률 50%이상을 목표로 기금 평가기준에 반영하는 등 기금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금 50%이상 집행을 목표로 시군과 소통하며 집행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작년 10월말 기준 18%였던 시군 기금 집행률은 올해 1월말 기준 34%로 향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행률이 높은 시군의 전략 등을 공유하는 한편, 신속집행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함으로써 전반적인 시군 집행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과 꿀벌 6차산업단지 조성 등 2개년에 걸친 하드웨어 구축사업을 집행 완료했으며, 익산시는 로컬창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청년 152명이 참여했고 최종 15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이 도내 공공기관·기업 내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참여기관·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인턴십 마지막 날인 23일 진행된 직무인턴 온라인 수료식은 150명의 수료자가 참여했으며, 일경험 사업, 구직 사업 안내 등 사후관리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안내하며, 비대면 소통 간담회, 폐회식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2024년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도내 청년(만18~39세)으로 확대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781명의 신청자가 지원하며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무인턴 신청자에게는 인턴십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직무인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은 도가 작년 12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일하는 시군 공무원 및 지원 조직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원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 금융사회적경제과를 비롯해 14개 시·군 사회적경제 공무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정부 및 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설명, ▲14개 시군 지원조직 및 업무 공유, ▲ 혁신타운 시설 안내 및 2024년 신규 지원사업 안내, ▲지원 조직 및 기업 간 협력사업 및 민생 활력 시책 발굴 논의였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가치지표 고도화 지원사업’ 등 2024년 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14개 시군 지원 조직 간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남원시 터미널 주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2018년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소규모 주차공간 확충, 어르신 체육시설과 쉼터 조성 및 거점시설 조성 추진현황을 둘러봤다. 수요자 중심의 생활 SOC확충과 역사, 문화와 예술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구 남원역과 구 남원시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고자 2017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사랑나눔어울림센터와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해 입주한 청년기업 및 사회적기업 주민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창업공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오종하 대표는“청년들이 창업하는데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하므로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건의드린다.”며,“카페·음식점, 판매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를 말했다. 행정부지사는“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5대, 3억 2천500만 원이다.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시설 주소지 관할 시군(환경 부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경유차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운행 기간(2년)을 지켜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 기간별 반환율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15만 원의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 밖에 어린이 통학차량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에 해당될 경우 300만~800만 원의 지원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