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과 상갈동이 주민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영덕1동은 지난 28일 ‘젊음의 광장’에서 ‘영덕천 행복걷기대회 및 주민자치작품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동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등의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했다. 행사는 영덕천 산책로 걷기대회로 시작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노래교실, 오카리나, 댄스 등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추억의 뽑기 체험,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선보였다.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행사장을 누비며 흥미를 끌기도 했다. 먹거리 장터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추상구 동 체육회장과 김수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작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포럼’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 청년들은 ▲ 생태학교 환경교육과 환경동아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내고 ▲ 환경 실천 행동을 위한 슬로건 공유와 실천 다짐 퍼포먼스 ▲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물품 전시와 체험 ▲ 환경정책 원탁토의 및 정책 발표 등을 했다. 또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영주 흥덕중 학생은 “지금 당장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어둡기만 할 것 같다"며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노력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하진 처인고 학생은 “발표회는 청소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생태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인식 공유와 확산 방안을 토의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 행동을 이끌 정책을 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펼쳐진 ‘23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에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은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려 ‘평화와 안보’라는 특별한 주제로 다양한 군 장비 전시와 태권도, 의장대 등 패기있는 공연이 더해지며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안보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든든히 함께하고 있음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비만 총 127점이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내용과 규모 면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해난구조대(ssu) 수중 무인 잠수 장비 등 각종 해군 장비와 함께 해군 군복 체험 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국군 화생방사령부에서는 최신 로봇장비를 비롯해 화생방정찰차, 방폭텐트 등을 전시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화생방 정찰로봇 시연은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국방부 유해발군단에서는 6.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30일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도서 기증 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두철 ㈜서울미디어 대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을 위해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고 높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용인특례시민들에게 ㈜서울미디어그룹의 도서 기증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독서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미디어그룹은 500여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한다. 아울러 시 사업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기증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서울미디어그룹이 기증한 도서는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영덕도서관을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9인의 사진전과 시민참여 미디어전 1, 2부로 구성한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프로그램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를 ‘존재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1부 전시는 9인의 작가가 자신의 관점으로 바라본 사람과 삶에 관한 존재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와 해외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권순관, 안옥현, 천경우 작가와 경기도 소재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거나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숙은, 송재익, 신수와, 이민희, 장소영, 하다원 작가가 함께 전시에 참여했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 친구, 이웃 등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권순관은 현실로 드러나지 못하고 망각의 환영 속에서만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찰나의 감각을 시각화했다. 안옥현은 미묘한 뉘앙스로 사랑을 말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으로 사랑의 불확실한 감정을 보여준다. 천경우는 확고한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특정 계층의 직업을 가진 인물을 통해 현대인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탐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일‘은둔형 외톨이’의 지원방안을 위한 글로벌 토론회를 갖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은둔형 외톨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특강을 개최하며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부터 진행한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접근법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삿포로대학 김창진 교수, 숭실대 이지연 교수, 신구대 김재열 교수, 은둔형외톨이학부모협회 주상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광주광역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지원센터가 운영되는 등 ‘은둔형 외톨이’를 문제로만 바라보는 인식에서 벗어나 그들이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조금씩 마련되어 가고 있다.”며,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되는 등 지원체계가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에 맞춰 토론회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공원에서 열린 가족놀이축제(육아데이)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환대했다. 신 시장은 “육아데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가을놀이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육아 부담을 덜고 어린이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육아데이는 ‘밖에서 만나는 아이사랑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사랑놀이터 자유놀이실 11개소와 대형장난감 도서관 2개소가 참여했다. 영유아와 부모 등 1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록놀이, 장난감 바자회, 자연물 모래놀이, 가드닝&황토놀이, 나무 자동차 만들기, 낙엽놀이, 도자기 체험 및 흙 놀이, 미로놀이&미술놀이, 목각인형&마술공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문화예술 지원과 육성을 위한 토양을 만들어 울창한 문화예술의 숲을 가꾼다는 뜻에서 ‘경기예술나무’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그 첫 걸음으로 오는 11월 6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예술나무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광범위한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과 장르 예술인들 간에 서로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가 힘든 실정이고, 도내 예술인들이 22개의 지역 문화재단, 문화예술회관, 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관련 공공기관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에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하고 예술교육자, 문화예술 애호가 문화예술에 공헌하고자 하는 분들 모두가 경기도 문화예술계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접촉과 교류의 장’으로서 한 달에 한 번 월례 포럼을 마련하여 소통의 목마름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첫 번째 '경기예술나무 포럼'은 참가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인사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1부를 구성하고 2부에는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89세)를 연사로 모셔서 이야기를 듣는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8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오픈 미디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센터라는 공공 인프라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 4개 기업 전문가, 용인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선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OTT 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플랫폼 기반의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함께 좌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미디어센터를 개관한 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오픈미디어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 포럼이 우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에 접근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한 ‘2023 디지털 퓨처쇼’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별 전시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인 콘텐츠로는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와 업계를 선도하는 도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구매자 초청 수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레저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전문가들과 모색해보는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회째 개최되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소병훈 위원장과 김주영 의원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을,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해양레저관광의 비전 및 수도권 경쟁력’을,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가 ‘친환경으로 채워질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을 넘어 해양레저 관광지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2023 옛길따라 만나는 문화체험’ 행사를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경기옛길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옛길 6대로와 새롭게 개통되는 봉화길에서 모두 10회차가 진행되며 힐링과 학습, 반려동물, 소풍 등의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또 목걸이 및 키링 만들기, 문화재 탐방, SNS 미션 등 주제에 맞는 체험활동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1월 17일부터 진행되는 4회차의 프로그램은 새롭게 개통하는 봉화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새로운 코스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체험 행사를 통해 도민들께서 경기옛길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행사 참가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 또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며 매 회차마다 10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경기옛길은 2022년 총 550km에 이르는 6대로를 완성하고 길에 담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 충청북도 단양군을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단양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단양장학회에 전달돼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용인시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달 23일 열린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의 자매결연 체결이 계기가 됐다. 단양군은 지난 6일 용인시 대표단을 ‘온달축제’에 초청했고, 용인시장학재단은 26일 단양군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단양군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은 용인시민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지역 주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고, 3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에게는 ‘유료관광지 할인’, ‘버스임차료 또는 식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2회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움으로 만나는 특별한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1년 동안 운영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불렀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놀라운 가치를 창출하는 여러분이 초인”이라며 “작가 앙드레 말로는 오랜 기간 꿈을 그리면 닮아간다고 했다. 배움을 통해 꿈을 그리고 노력하면 이루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보여줬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아인스바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현장과 우수사례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을 주제로 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온누리평생학교’의 ‘얼씨구 절씨구 전래오감놀이’ 지도자 과정과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 – 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별 프로그램으로 경기지역 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와 확대를 위해 기존 초등 중심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중등으로 확장했다. 지난 6월부터 관내 4개 중학교(낙원중, 야탑중, 하탑중, 정자중) 미술 교사와 지역의 예술교육가가 그룹을 구성해 프로그램 주제 선정과 개발 등 학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했고, 시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폐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는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주도하여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복고풍(레트로) 주제의 “판수네로 응답하라 2005!!”를 선보인다. 축제는 수련관 앞 마을인 판교25통‘힐링로드 3rd’와 함께 열리며, 다채로운 체험부스,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댄스, 현악합주, 마술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남시어울림마당 참여 후 스탬프를 날인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청소년 여권 활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오은경)는 “가을에 열리는 마지막 어울림마당 행사인 만큼, 시월의 멋진 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분당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개최한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는 지역상인, 청소년, 청년,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로 청소년 체험부스 16개, 지역 상인회 마켓 12개, 지역주민 중심의 플리마켓 25개 등 54개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과, 청소년밴드, 댄스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공연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를 도입하여 축제 참여와 상품 수령 등에 활용하여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등 시대에 걸맞는 축제 운영 방식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국제푸른방패(위원장 피터 스톤)는 10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영국 뉴캐슬(Newcastle)에서 전쟁과 같은 재난시 세계유산의 공동 보호 및 경기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공동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에 있는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분쟁지역에서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세계 최고의 권위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푸른방패와 공동의 학술연구 및 실천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경기도 DMZ 내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를 위하여 실질적 협력을 기대함과 동시에 국제적 협력을 통한 분쟁지역에서의 많은 경험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제푸른방패(BSI, Blue Shield International)는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위기 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을 수여한다. 읍 지보체는 높아지는 청장년 고독사 해결을 위해 현수막 게시와 유관 단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 청년을 발굴하고, 경제·주거·신체정신적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원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청장년 특성상 발굴과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가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힘을 합쳐 고독사 예방 활동과 지역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세심한 관심으로 마을 지원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난 25일 신정공원과 수지구청역 일원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과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구 직원 등 1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에게 반려동물용 배변봉투 지참과 배변 수거, 목줄·인식표 착용 등을 권장하는 내용의 펫티켓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펫티켓’은 ‘펫(pet, 반려동물)’과 ‘에티켓(etiquette, 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구는 미등록 반려견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소유자의 정보가 바뀌면 10일 이내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 5000마리로 5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반려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기 동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인근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며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