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와 보호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기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6~60세 저소득 발달장애인 160명이다. 시는 스마트기기 전달과 함께 해당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호자들에게 등록 방법, 위치추적 원리, 실종자 보호 체계, 기기 구성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급한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민선 8기 공약의 하나인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주택 지원사업, 스마일 통장 매칭 사업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6가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6273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9. 28 ~ 10. 3)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연휴가 시작하는 28일과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수거되지만 29일, 30일, 10월 3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다.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370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모란 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한 소비 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상권별 특화 사업 확대 등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란5일장 주차장 확충은 정상 추진 중이며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모란민속5일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명소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야탑동)과 노숙인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이어 인보의 집(수진동), 열린사랑의 집(신흥동)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시설에 있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받는다. 앞선 상반기(6월 1일~7월 31일)에 이은 하반기 접수절차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 세무회계,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하며,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9월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심의 결과, 2024년 세입이 올해보다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이 558억 원 감소하고, 세출 조정액 대비해 세수입은 2000억 원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본 예산안을 긴축재정 기조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6개 탄천교량 재가설 예산 518억 원과 분당구 관내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비 254억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철회하여 예산안을 편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으므로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를 철저히 하라”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 페스티벌 등 10월 행사 안전 대책 강구와 22일 개소하는 시립동물병원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사업은 용역 착수 전이라도 주민설명회 등을 조기에 실시, 주민 여론을 철저히 수렴하고 용역 발주도 충분히 검토를 거친 후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시 버스터미널에 간이의자 등 편의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 동안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이곳은_당신의_희망성남’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50년 동안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조명하는 전시로 1973년 시 승격 이후 오늘까지 성남의 다양한 모습을 각종 사진과 영상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전시 1부에서는 50년 전 남한산성 남쪽의 작은 마을에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가 되기까지 성남이 겪은 변화와 발전상을 도시, 산업, 교육·문화·인프라 등의 분야로 나누어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시 승격 당시 행정구역 개편 안내문(1973), 성남시 도시계획도(1976)와 분당선 개통 기념승차권(1994) 등의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전시 2부에서는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공원드론 배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늘날 성남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과거와 미래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와 디지털 방명록,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축하영상 공모전 수상작등이 준비되어있다. 성남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하는 흉기난동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저녁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현역 주변 다중밀집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민간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안심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범죄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은 물론 경찰과 협조해 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 문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은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추모객 집중 방문(하루 평균 5500명)을 예상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592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3984위(92%)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원 방문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접속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월부터 이동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활용해 각종 시정 및 주요 행사일정을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홍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청 앞 광장에 이동무대차량을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성남시 내 주요 광장이나 지하철역 주변, 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무대차량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성남시 시책을 설명한 주요 동영상과 시 행사 포스터 이미지 등이 송출될 예정이다. 성남시의 지원으로 구입․운영 중인 성남예총의 이동무대차량은 지금까지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곳곳을 다니며 미니콘서트(연간 19회)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왔다. 그 외에도 공공예술 및 민간단체 공연 등 다양한 행사장소에 투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 “지자체 중 최초로 이동무대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하여 기존 시정홍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알 권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4·5차 행사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다. 시는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Solo Mon의 선택)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 방식으로 행사 참가자를 선정한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낸 큰 경사"라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상혁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 시장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13차례에 걸친 대회의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결과 상위 6명만 출전하는 경기로, '왕중왕전'인 셈"이라며 "한국 선수로는 우 선수가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우승까지 하는 대기록을 세운 데 대해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용인의 자랑이고, 대한민국의 보배가 아닐 수 없다"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곧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이날 2m15, 2m20, 2m25,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2m33까지 넘은 우상혁은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코비엘스키(폴란드)가 2m33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아름답고 강렬한 공연을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선물했다. 신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콘서트를 찾아주신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 가족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난새 지휘자님의 멋진 공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9.23. 코리안 드럼-영고Ш ▲10.7.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단단한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자리 잡고 한층 더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시장은 각 동 행사 부스를 찾아 “새마을회의 모범적인 실천이 우리 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회원 표창, 협동심 배양훈련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각 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4강’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박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다. 박 회장은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맨발 황톳길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맨발 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치유 효과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맨발 황톳길은 ▲하대원동 대원공원(7월 19일 개장, 길이 400m) ▲수진동 수진공원(7월 20일 개장, 525m) 내에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어 ▲율동공원(9월 20일, 740m)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10월 중, 320m)이 차례로 개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로 피해를 본 이들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이달 18일 입법예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국가에서 지원받지 못한 의료비 ▲최초 치료 시 확인하지 못한 상해에 대한 추가 검사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범죄 및 강력범죄 피해 발생일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둔 범죄 피해자들이며, 지원 방법은 검찰 또는 경찰 등 피해자 지원기관 담당자가 피해자 동의를 얻어 신청하거나 범죄 피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끝까지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면서 “정부 지원사업 외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등 범죄 피해자 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76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 등을 확보하고, 498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로 차례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 이하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오는 9월 20일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생후 6개월~13세 이하 중에서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14~64세는 10월 20일부터 사업 종료일까지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각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10월 8일)을 중심으로 9~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을 기치로 내건 시민참여 행사 등 50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10.7~8. 시청 광장) ▲2023 성남 페스티벌(10.6~9. 탄천) ▲청소년 창의 과학 축제(9.23. 시청 광장) ▲성남 50년 기록전시(9.26~10.9. 시청 로비) ▲드론 라이트 쇼& 매직 페스티벌(10.5. 탄천, 10.9. 성남종합운동장) ▲어린이글짓기·그림대회(10.7. 시청 너른못) ▲성남 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14. 성남종합운동장) ▲시민건강 박람회(10.15. 율동공원) ▲KBS 열린음악회(10.17. 분당구청 잔디광장) ▲반려동물 페스티벌(10.21. 시청 광장) ▲파크콘서트(8.19~10.7.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 등이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4차산업 체험존, 가족 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12일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개소이다. 각각 데크형 피크닉장이 20면씩 조성되어 있다. 피크닉장에선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야영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탄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탄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로는 이번 개장하는 피크닉장을 포함해 이동식 물놀이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반려견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도 최근 완료했다. 2단계 명품탄천 조성사업은 올해에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4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설계 단계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와 휴식,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