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겨울 독서교실 '우리 역사 맛있게 냠냠'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와 원주시의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11년부터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 서지원 작가와 함께 한다.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관한 이해력을 키우고 주제와 연계된 독후 활동으로 역사 지식을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3일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2023년 마지막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조금 관리계획 수립, 내실 있는 보조금 운영을 위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각 부서의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4년 부족한 세출 재정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 및 신청을 지시했다. 최근, 김포시 공직자 시민 구조 보도와 같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언제든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추진을 지시하며,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시 공직선거법에 저촉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올 한해 서울시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과 같은 굵직한 주요 현안과 시정업무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와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자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4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 감상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전 0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봉성산 정상으로 함께 이동 후, 새해맞이 모듬북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 오르면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사방으로 펼쳐진 한남정맥의 끝인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김포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시체육회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전망대로 이동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갑진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으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 데 청렴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의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간부공무원 갑질 예방 교육’,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김포시 공직자 청렴콘서트’,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 등 다양한 청렴 관련 교육 및 시책을 활발히 펼쳤다. 2024년에는 청렴 도시 김포를 위해 더 활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한하여 지난 22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담세력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과 더불어 무익한 체납처분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은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압류 차량 281대로 관련 체납액은 3억1500만원이며, 이에 따라 체납자 231명이 압류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경제 회생 및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해당 차량의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납부능력 회복과 재산취득 사항은 수시로 조사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는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무익한 압류재산을 관리하는데 소모되는 비용과 인력을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세외수입 150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의 제2금융권 계좌를 압류·추심하여 2억여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조사를 통하여 적발된 체납자는 797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42억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지역단위농협 등 제2금융권은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해 하루면 체납액을 압류할 수 있는 제1금융권과 달리, 압류하고 추심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체납처분 사각지대로 지목돼왔다.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 은행 및 상호예금 등과 거래하는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추심·해제를 온라인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제2금융권 예금 압류대상자를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더욱 확대하여 채권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징수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2위로 급부상했다. 부산시와 강남구를 앞지른 결과였을만큼, 김포서울편입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슈로 자리매김했다. 서울편입은 김포시가 1년전부터 준비해 온 사안으로, 특히 지난 10월 3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월부터 서울편입 추진에 대한 시민 소통을 본격화하는 한편, 발빠른 대외행보로 최근 행정안전부에 김포시-서울시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건의 등 서울편입절차를 진전시키며 김포의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밝히는데 앞장섰다. ‘대내외 소통 경쟁력’ 입증한 김병수 시장, 서울편입 추진 ‘착착’ 김병수 시장은 ▲11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공식면담 후 공동연구반 구성에 합의했으며,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읍면동 소통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소통 과정 중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성장관리권역 유지 및 농어촌 읍면 혜택은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발의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에 유지되는 방안이 포함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을 2024년 1월 11일부터 2024년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와 3D펜을 예약 후 자유롭게 사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전에 장비 이용방법을 숙지해야 하며 체험 시 안전 이용 교육을 1회 진행 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견학, 체험탭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장비를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의 경우 두 시간, 3D펜의 경우 한 시간 단위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3D프린터 4대(Sinodw 2x DP303)와 3D펜 28대(손도리 RP800A Mynt)등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장비 체험 외에도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2일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0만원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에 참석한 위드-우리함께는 마산동 신도시 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강화를 위해 공방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김포마미손은 마산동 공방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구준회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 한해 6개의 공동체가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김포시 곳곳에서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며 “이를 통해 모금된 작은 성금이 제2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3년 국토부 통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통진읍에 위치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향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통진 원도심 지역의 취약계층 및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가수 나비, 가수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 3명1팀을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홍보대사는 대내외적으로 김포를 홍보하는 일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는 24일 17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3 김포시 홍보대사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수 진시몬은 김포FC 홍보대사로 FC구단응원가를 직접 작사했으며, 가수 나비는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브라힘과 아내 문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스타와 댄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갑진년 새해에는 김포에 7곳의 공공체육시설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2024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도 들어선다.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 다문화자녀도 교육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과 일상돌봄서비스 신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및 서비스 제공 등 반려문화 확장도 기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행정, 민원, 체육, 문화, 복지, 보건, 교육, 교통, 기업 총9개 분야 사업이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기획조정실 신설, 정책기능 강화된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기획조정실이 신설돼 정책기능이 강화된다. 복지국 가족문화과 내 반려문화팀을 배치해 복지행정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하천과를 확대한 해양하천과가 신설된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 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선물같은 크리스마스”를 맞았다며 기뻐했고, 애기봉에 함께 한 관계자들도 10년만에 열리는 애기봉 점등식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남북관계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점등과 취소가 반복된 트리 점등행사가 군과의 협의로 10여년만에 어렵사리 성사됐다”며 “앞으로 애기봉은 더 많은 스토리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남북간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 “김포에서만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과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송년회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정석 이사장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두정호읍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올해는 힘든 경기 속에서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해주신 공단 가족들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온정이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22일 양촌읍 김포양곡LH2단지 내에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의 공백해결을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돌봄을 해결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양곡 행복주택점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내 돌봄센터 설치 의무화로 설치공간이 확보된 공간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저학년 가정의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센터별로 상이하나 학기 중에는 14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양도점,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하여 총 17개소의 돌봄센터를 확충했으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사업 수행기관 모델을 도내에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우수 프로그램, 특화서비스, 종사자 체계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에서 경기도 수행기관 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은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건강수첩을 제작 및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계 및 혈당도구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개인의 돌봄욕구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2월 21일 오후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 기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의 대응과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법규 역량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계획했다. 교육은 기획담당관 소속 고영철 변호사가 ▲기간의 계산 ▲행정의 법원칙 ▲행정처분 ▲수리 여부에 따른 신고의 효력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재심사에 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법·소송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실무진을 양성해 나갈 것이고 안정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골드라인 증차사업비가 반영된 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총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이는 기존 김포시가 요청했던 1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단발성이 아닌 26년까지 3년을 계획하여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골드라인은 3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는 최초의 도시철도가 됐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뿐이었다. 하지만 김포시는 포기하지 않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정부와 여당에서 공감해주었고, 증차사업비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국가가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16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나눔천사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총 190가구에 식료품, 생필품이 들어 있는 천사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16일에는 김포성문교회의 지원으로 천사꾸러미(35,600,000원)가 준비됐으며, 김포성문교회 성도들이 김포관내 14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18일에는 김포복지재단이 천사꾸러미(4,200,000원)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에게 전달해, 김포시의원들이 김포시보건소에서 추천받은 방문간호 대상자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가 직접 생산한 냄비받침 30개를 기증하며 저소득가구를 위한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천사, 날개를 달다’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금상회가 1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읍면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14회 금상회 이웃사랑 성금전달식 및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금상회 이상직 회장과 금상회 회원 및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상회는 오랜 기간 경영인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공헌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직 금상회장은 “금상회는 출범 이래 15억원에 달하는 이웃돕기를 위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상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금상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1일 2023년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협의회, 교사대표, 조리사협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해 아동들이 겨울방학 중 끼니에 대한 걱정을 예방·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아동 22명을 심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약1,3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의 의결된 아동은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