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학원·교습소 설립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동영상을 제작·배포 하였다 이번 신규 학원·교습소 설립 운영자 안내 제작·배포된 동영상은 서면으로 제공하던 전달 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제작하였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영상과 음성으로 쉽게 풀이하여 제공함으로써 준수사항에 대한 낮은 이해로 인하여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해당 동영상은 신규 학원·교습소 운영자가 학원·교습소 등록 처리와 함께 진행하는 등록면허세납부, 배상책임보험가입, 강사채용, 교습비등록 방법 등과 함께 학원·교습소의 운영 단계별 준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현재 8월부터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시행중인 비대면(방문제로) 민원서비스(교습비변경, 위치변경 등 12종)를 학원·교습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민원서비스 이용방법을 동영상에 포함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은 스마트폰 유튜브 앱또는 PC유튜브 사이트에 접속하여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을 검색하면 시청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고교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 등 진로지도 방향에 관하여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유형별 교육과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역량에 맞는 고교 선택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중 현장설명회 대신 토요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실시하여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든지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절차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과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등학교 유형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 (1부) 특성화고등학교 진학 이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지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각종 현안과 민원 등을 해결하고,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업 행정을 실현하고자 「강남서초형 소통(민원)·협업(과밀)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한다. 「강남서초형 소통(민원)·협업(과밀) 네트워크」는 민원 발생 빈도가 높고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강남구․서초구 교육 현장의 지원을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네트워크 추진단은 서울특별시 관내 교육지원청 중 최초 사례이다. 『찾아가는 학교 민원 네트워크』추진단은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분야 현안 및 민원사항에 대해 △지구별 그룹형 토의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한 해결책 마련 △실제 현안 사례의 맞춤형 컨설팅 등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안 사항 해결을 목표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과밀학급 해소 네트워크』추진단은 30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있는 24교를 4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과밀학급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개축·증축(모듈러 교실 포함)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협업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의견 수렴을 위한 기반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출생 및 학생수 감소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인 서울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 이음학교는 교육활동과 학생성장의 유연한 연계, 교원과 시설 등 학교의 통합, 적정규모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학교의 유지·발전을 도모하여 가정과 마을의 교육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것을 추구하여 인구 감소 시대에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모델이다. 저출생 및 인구감소와 서울의 지리·역사적 특성 등 다양한 변화 요인에 따라, 서울에서 이음학교 모델 구축과 확산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선, 서울의 학교는 도시 형성과정에서 주택(부동산) 개발과 학생 유입에 따라 학교가 한 곳에 모여 설립된 경우가 많아(전체 학교의 약 35%) 학교 통합운영에 알맞은 상황이다. 특히, 동일부지 내 학교(250교)는 사립 중·고 비율이 많고(202교 80.8%), 인접부지 학교(202교)는 공립 초·중 비율이 많은(151교, 74.8%) 특징이 있다. 둘째, 학생수 감소에 따라 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다양한 변화에 대응을 위한 학교의 재배치, 통·폐합 등이 요구되고 있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7일'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학교,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울교육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사회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서울교육 정책의 향후 변화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교육공간 혁신 등 정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현안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서울교육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련하였다.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은 복잡다단한 교육 현장 수요에 발맞추어 교육 주체와 시민들의 실질적이고 상시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제2기 참여단으로 526명이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활발히 토론회에 참여 중이다. 시민참여단 대표진과 교육감을 비롯한 담당과장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2시간 동안 함께할 예정이며 해당 토론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중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 2.0시대로 이행하는 전환적 도전기를 맞아 미래교육에 대해서 새롭게 상상하고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면서 서울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구청은 29일 15:30~18:00, 30일 10:00~14:50 이틀간 온라인과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동대문혁신교육지구축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교육 성과를 나누는 교육축제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계획·참여하는 온라인 한마당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자치 역량강화 및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통해 민·관·학의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날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 △ 1부 주제토론(혁신교육지구 돌아보기) △ 2부 주제토론(혁신교육지구 내다보기) △ 주제토론 결과 나눔 후 온라인 한마당의 △ 도서관 탐방 / 사람책방 / 독서동아리 활동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학부모가 준비한 △ 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개운죽 키우기) △ 청소년이 진행하는 ‘동대문구 보이는 라디오 1부’ △ 구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퀴즈쇼’△ 아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떡볶이 만들기) 등이 이어지며 △ 청소년이 진행하는 ‘동대문구 보이는 라디오 2부’ △ 청소년이 준비한 ‘성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 및 각종 문건들을 10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각종 문건들을 번역하며, 10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필리핀어)를 지원하고, 이 밖에 아프카니스탄어 등 특수언어는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가정통신문의 번역을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는 번역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번역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이내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 번역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가정통신문 표준 예시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번역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도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학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증가와 언어권의 다양화에 따라 커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여 학교 교육력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 11월 3일 중 5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마을결합형 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탐방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을살이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사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 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 탐방 연수로 추진하였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교사 마을 탐방 연수는 1차 대림동, 2차 시흥동, 3차 독산동, 4차 문래동, 5차 고척동 등 총 5차에 걸쳐 관내 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하반기 현장실습 지원단을 통하여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이번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1,300여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하며, △현장실습생 적응 및 건강상태, △산업안전 확보 현황,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산업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 귀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지 3일에 걸쳐 제1, 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3일간 실시된다. 각 센터별로 공감, 소통, 나눔을 테마로 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돋보이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영화, 힙합, 밴드, 병창, 미술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음향·조명·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서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학생예술동아리가 창의예술교육센터로 방문하여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동아리 13팀이 각 센터별로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생방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중심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통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예술몽夢땅」은 ‘예술로 꿈과 희망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환경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월 26일에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구 생태계를 살리는 친환경적인 탄소 중립의 먹거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그린(Green)급식」과 연계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린(Green)급식」과 연계한‘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식생활 교육 등 ESG실천 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학교 등 공공급식 활성화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교육 등 추진 △「그린(Green)급식」활성화 체험교육 협력 지원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구축 및 교육․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이 공존의 지구환경을 책임감 있게 생각하는 먹거리 의식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5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 404호에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와 ‘난독 학생 지원 및 퇴직교원 난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국민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퇴직교원을 활용한 난독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난독증과 난독현상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서울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ERiD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는 난독증과 난독현상 예방·해소를 위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학교는 △난독 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난독 교육지원단 봉사활동 지원 △퇴직교원 대상 난독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난독증 등 학습장애전문가 자격 과정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난독 학생에게 퇴직교원의 전문적인 맞춤식 개별 지원과 난독증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난독 학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6일과 27일, 29일 등 3일 동안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인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노원평생학습관, 노원여성교육센터를 직접 찾아가 2022년도 졸업예정자 65명을 대상으로 졸업 및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해, 인생의 봄날을 여는 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예정자의 졸업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2013년부터 9년째 추진하고 있는 북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위해 운영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방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한 졸업사진과 장수사진은 A4규격 액자에 담아 12월중 전달할 예정이다. 2022년 졸업을 앞두고 이번 졸업(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65명(▲창동종합사회복지관 19명, ▲노원평생학습관 19명, ▲노원여성교육센터 27명)의 학습자들은 “졸업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니 뿌듯하고 한편으로 마음이 뭉클하다.(장금옥, 76세),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쉬게 될까봐 걱정하며 공부했는데 졸업 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니 졸업이 실감나서 행복하고 눈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교육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3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11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1그룹)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며 1그룹은 우수상 4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 2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 2개의 아이디어는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빅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무너진 학습습관을 복원하고 정서적 측면까지 지원하는 ‘토닥토닥 키다리샘’을 초등학교에 이어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에서 전면 실시한다. ‘토닥토닥 키다리샘’은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주인공 주디의 성장을 후원해준 키다리 아저씨처럼 담임 선생님이 학생의 멘토가 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학교와 학생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토닥토닥 키다리샘’은 중·고등학교 담임 교사가 정서 및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3명 이하의 소규모로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학습의 성공을 돕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이 9월 중 교사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학교 당 평균 10명 이상의 선생님이 지원하여 총 7,200여 명의 담임 선생님이 ‘토닥토닥 키다리샘’이 되어 17,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상 학생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담임교사 또는 교과담당교사가 관찰과 상담 또는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선정하여 학생과 1대1 또는 2~3명 단위로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심리·정서적 지지와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대화 △문화예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약 5억원을 지원하여 급식 위생·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급식 필수 기계·기구인 △식재료 관리를 위한 냉장·냉동고 △칼·도마·고무장갑 복합살균소독고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규명을 위한 보존식 전용 냉동고 구입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사립 및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관리・지원하여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활성화와 학교 평생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 미숙하여 비대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문해학습자와 온라인 도구(ZOOM 등) 사용 어려움을 겪는 성인 학습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며,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텐츠, 프로그램, 교육전문가를 지원하여 협력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하는 일환으로 11월 중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메타버스를 활용한 연수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10월 19일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4명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감사장 수여대상자 고민제, 이영호, 변진영, 신유성씨는 지난 2021년 9월 11일 12시경 노원평생학습관 4층 계단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 환자는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의식을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원소방서 119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직장 생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용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서대문도서관(국무총리상)과 개포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 · 학교 · 병영 · 교도소 ·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해왔으며 2021년에도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1,134개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은 서대문도서관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중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통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포도서관은 2020년 국무총리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이용자 요구분석을 통한 체계화된 장서관리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지원 등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모형을 개발한 공로로 우수 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