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동성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신청에 이어 한가람고등학교(이하 한가람고)의 일반고 전환 신청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가람고는 2014년,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모두 재지정되었으며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람고가 추구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자사고의 틀을 유지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 및 일반고 일괄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결정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제 한가람고는 자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개방과 공존의 고교 체제 속에서 고교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가람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법인․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2025년 일괄 일반고 전환 및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일반고 전환을 신청하는 자사고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해나갈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녀 교육법을 찾기 위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자녀들이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사회적 환경 및 신체적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이며 쌍방향 토론・토의식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성폭력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팀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대 강의를 개설하여 직장 등으로 인한 시간적 제약으로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학부모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강사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묻고 답할 수 있는 그룹별 모둠 활동, 토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폭력 문제 예방법에 대해 쉽게 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소재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500여 명에게 2022 대입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한다. 진학지도 전문성이 뛰어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한다. 상담이 확정된 수험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에서 상담교사와 1:1로 만나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자의 교과 및 비교과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를 제출한 상담교사에게 상담자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상담 후 바로 폐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실시간 화상 수시 상담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험생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한 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하여 제작된 '2022 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대문구청 및 중랑구청과 함께 학원 정부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경수 교육장은 7월12일에 중랑구청 송석재 교육지원과장과 함께 2개 학원의 정부합동 방역점검에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학원장 및 학원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서경수 교육장은 학원장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반복되는 방역점검 실시에 양해를 요청 드리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고 2학기 전면등교에 차질 없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 당부하였다. 7월12일부터 수도권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학원(교습소 포함)은 성인대상 학원인 경우에도 22시 이후 교습할 수 없으며, ① 좌석 두칸 띄우기 또는 ② 시설면적 6㎡ 당 1명(좌석 없는 경우)으로 교습을 할 수 있다. 독서실의 경우에는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를 유지하여야 하며 22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상세한 학원(교습소, 독서실 포함) 방역수칙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기준 2021.3.10.)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발표했다. 학급편성결과는 공식 교육통계가 확정되어 발표되기 전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2,160교의 학생 수,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주요 교육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수는 2,160개교로 전년(2,156개교) 대비 4개교(0.2%↑) 증가하였고, 이 중 초,중,고 학교 수는 1,316개교로 전년(1,314개교) 대비 2개교(0.2%↑) 증가하였다. 초등학교는 607개교로 변동이 없으며, 중학교는 389개교로 2개교(0.5%↑) 증가하였고, 고등학교(320개교), 특수학교(32개교), 각종학교(16개교)는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96개원으로 전년 대비 2개원(0.3%↑) 증가하였으며, 2017년 대비로는 86개원(9.8%↓) 감소하였으나,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19개원(7.4%↑) 증가, 2017년 대비 68개원(32.7%↑)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그리고 강사로는 일선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을 초빙하여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8일 ‘공간을 넘어 공감으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2~’26)'을 발표한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2020년 9월)로 통합교육팀을 신설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교육 현장지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장애공감문화 조성 △통합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통합교육에 대한 특수・일반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적합도 높은 정책 입안을 위해 현장 전문가 모니터링, 교육 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설문조사, 통합교육 발전 추진단 및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하여 통합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의 의견과 국가 정책의 변화 등을 토대로 수립한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중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통합학급 장면에서’, ‘일반교사와 특수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 기준 1,200명(서울 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 7일 오전 8시 30분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우선, 학교 밖 주요 감염사례로 꼽히는 학원 및 교습소 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에게 PCR 선제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방학 전·후, 2회 이상)할 계획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표될 경우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원격수업 전환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단, 소규모학교 등 학교별 특수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단위 자율적 운영 허용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학사운영 시 현장체험학습은 가급적 금지하고,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교육청과 본청 해당 부서가 공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과 집단감염 예방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힘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당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7월부터 관내 모든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사가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명을 공모·운영하며, 공립초 293교에서 ‘방학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을 운영한다. 지역학습도움센터란,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심리‧정서 등 복합요인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지원하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다. 학습클리닉센터는 전국에 총 142개 기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교육지원청 단위 모두에 설치된 시도는 17개 시도 중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2개 시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7월 6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학습도움센터 구성원, 지역 학습자원 네트워크 관계자, 일선 학교장,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통합지원과 기초학력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초학력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6일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교육 양극화와 학교 서열화 해소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 확대 및 모든 학생의 교육 주체화 ▲교육정책 결정 및 추진체계의 변화 등을 비전으로 하는 ‘2025 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25 미래교육체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개혁안’에 대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인 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후보들이 ‘대학입학제도와 대학서열화체제 개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 미래교육체제’를 강조하는 배경에는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과 시대 정신에 대한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이다. 1995년 5.31. 교육개혁 이후, 국가주도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되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와초등학생과 여학생의 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21년 7월 5일 15:00에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학생 악기하나 운동하나'의 예술·체육 활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전문지도자 운영”으로 체육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원하고 대상을 중학교 여학생까지 확대하였다.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축구 수업 지도를 위해 30개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체육수업을 통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초·중학교 여학생 대상 학교스포츠클럽 지도를 위해 50개 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고, 여학생들의 진로 체험학습을 위한 행사에 상호 협력 및 지원한다. 사업 수요에 따라 향후 초등학교·중학교 대상학교 추가와 고등학교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직 축구 선수 또는 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로 구성되며, 파견 전 양 기관이 협력하여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 전문지도자를 활용한 초등학생·여학생 체육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서울형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혁파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형 적극행정’이란 교육청과 학교가 적극 뺄셈행정으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관심의 적극 덧셈행정을 서비스하는 행정을 말한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선제 대응과 현장의 과감한 혁신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신설, 사전컨설팅 도입 근거를 마련 , 적극행정 전담부서를 지정, 2021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ON 채널 구축,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의무이수 등 적극행정의 본격 가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2021년 적극행정의 추진 방향은 ‘적극행정을 위한 서울혁신미래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4대 과제 13개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서울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및 실행,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다. 이를 위해, 2021. 3월 적극행정 실무추진단을 가동하여 본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총 536건의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검토였고, 이 가운데 중점과제 5개를 선정하여 올해 중 괄목할 성과를 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하여 학교-마을, 국제환경단체가 함께 『‘상생’환경생태 프로젝트』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학생 작품전시 및 성과나눔 축제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학생 주도적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2차시의 수업 운영 결과를 학생 전시기획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마을 공간에 전시하고 성과나눔 축제에서 토론하며, 환경실천 캠페인도 병행한다. 학생작품전시회는 2021.7.6. 상봉역(경희중앙선)을 시작으로 ▷ 동대문구청 ▷ 동부교육지원청 ▷ 중랑구청 ▷ 글로벌지식협력단지 ▷ 프로젝트 운영학교 순회 전시 ▷ 홈페이지를 통한 랜선 전시로 진행되며, 학교-마을, 국제환경단체 연계를 통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청 등 다양한 참여로 환경실천 문화 확산과 마을공동체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생태전환교육의 길을 찾는『성과 나눔 축제』는 국제환경단체인 기후위기프로젝트와 마을 환경단체인 초록상상이 학생들과 함께 상생 환경 토론으로 운영되며, 기후위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이전 예정인 신청사 스마트오피스 전면 시행에 앞서 현 청사 10층 3개 부서(정책안전기획관, 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를 대상으로「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은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조성 및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하여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스마트오피스 사무공간은 부서별로 나누어졌던 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실로 통합하여 열린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직원 간 부서를 넘어서는 업무 소통이 이루어지고 언제 어디서나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열린 사무환경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회의공간이 부족한 교육청의 현 시설을 감안하여 다수의 회의실과 소규모 협업공간을 조성하고 라운지, Phone룸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교류·소통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무환경에 있어서는 클라우드 업무환경(VDI)을 도입한다. VDI는 중앙서버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사무실에서는 본체 없이 모니터, 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일 10시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2021 학교 밖 청소년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2021 학교 밖 청소년 진학 컨설팅」은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에 등록하여 배움을 지속해 온 청소년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연계 맞춤형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학 컨설팅은 대입 정보 설명회와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대입 정보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시 정보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대학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2022학년도 수시 및 및 정시 대비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이어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검정고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1:1 개별 컨설팅은 7월 이후 대학별 전형에 따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하여 검정고시 대비 학습 지원과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꾸준히 진행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을 맞아 제103회 여름독서교실 등 독서문화특강부터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디자인 등 문화예술프로그램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여름맞이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1971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 아현분관(현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에서 시작되어 2021년 여름 103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행이나 정원 조정 등을 통해 올해 여름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 관은 시민과 학생들의 최소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열람실, 자료실, 프로그램 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See)을 통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온 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법률위반공무원 처리 기준'을 2021년 6월 15일 개정하고,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정 사이트에 음란물을 게재하여 법원으로부터'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음란물 유포’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교사가“경징계(견책)” 처분된 바 있다. 교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일반인에 비하여 높은 도덕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요구받는데도 불구하고 교사의 음란물 유포 행위가 공무원 징계 중 가장 가벼운 “견책”처분에 그친 것에 대하여 서울시민들은 열린 교육감실에 시민청원을 하는 등 더 엄격한 처리를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사안에 대해 엄중함을 통감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하여 2021년 1월 '법률위반공무원 처리 기준'개정 TF 단을 구성하고 교육공무원 징계 관련 법령과 다른 시도 교육청 징계 현황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교육공무원 성비위 여부 기준으로 삼고 있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알선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통해 서울학생들은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농촌유학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전화 상담을 통한 모니터링, 현장 방문 모니터링 등 월 1회 이상 농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1학기 동안 농촌유학 생활을 통해 서울 학생들은 생태친화적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꾸준히 생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범사업으로 2019년 남산도서관, 2020년 노원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광화문역사 내)에서 구축한 바 있으며, 2021년 7월에는 16개 기관에서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10개 관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지하철 역사(대림역, 공덕역, 당산역 등) 내 설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6개 관은 근린공원 및 도서관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자료이용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및 주말 관계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회원이 아닌 경우는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인증을 받은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6월 29일에 ‘서울학생의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꿈꾸다(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교육후견인제)’ 주제로 정책 포럼을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모든 아이를 위한 통합적 교육복지가 요구되는 현재 상황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의 새로운 교육안전망 구축을 모색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교육후견인제’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책 포럼을 통해 학습과 돌봄 지원에 대한 복지 차원의 관점을 넓히고, 국가-시도-자치구-동단위가 연계하는 통합복지시스템 실현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포럼은 새로 리모델링을 완료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6월 29일(화) 14:00부터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세션1’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조 발언을 통해 서울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복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이어서 통합적 교육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