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달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꾸러미를 받고 즐겁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심의·결의했으며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특별지원 8명, 종합심리평가 지원 14명을 각각 지원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았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여러 기관에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대상 청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19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 차림 사업을 실시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기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아름다운 동행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만족)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군에 따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8일 홍콩 카이텍 스타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체급(+100kg)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개인전 체급(+100kg)에 출전해 2회전에서 CHOTCHAEV, Azamat(BR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다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ODKHUU, Tsetsentsengel(MGL)에게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OTA, Hyoga(JP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고의 선수”라며 “7월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 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신원정수장 설치)에 47억 90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22일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개울가 청소년들은 이날 △지구를 위한 스스로의 다짐 △지구에게 하고싶은 말 △함께해야 할 행동 등을 적으며 지구의 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일에는 ‘지구의 개울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씨앗 폭탄 만들기 △한 끼 채식-비건 햄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지구온난화와 탄소 중립, 한 끼의 채식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배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개군중 학부모회와 함께 개군중 2,3학년 재학생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천연수세미를 나눔하고 지구의 날 행동주간에 만든 팻말 전시를 통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채식을 하는게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됐다”며 “햄버거 패티가 콩고기로 만들어졌는데 일반 햄버거와 똑같은 맛이라 놀랐다. 채식도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는 22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대 박영관 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 경기도의회 이혜원의원, 관내 32개소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관 신임 분회장은 “관내 32개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노인복지에 이바지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제11대 양동면분회장으로 취임한 박영관 당선자는 1942년생으로 양동농협 이사, 삼산3리 이장, 삼산3리 도소리 경로당 회장직을 거쳐 2018년부터 양동면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노인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3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하며 물맑은양평시장과 쉼터에서 펼쳐졌다. 비만은 심장병과 만성질환,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갖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비만 양춘이 등신대 포토존과 알쏭달쏭 비만퀴즈, 나의 복부둘레 알기 등 건강상담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비만예방과 건강 실천을 다짐했으며 금연, 심뇌혈관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 홍보물을 제공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만과 흡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온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예방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한달 간 모바일 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7시 국도6호선 일원에서 새마을회 회원 250여 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군과 새마을회가 협력해 실시됐으며 국도변 주요 교차로와 쓰레기가 많은 구간이 깨끗한 도로로 거듭났다. 국도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과 새마을회는 교차로와 도로를 꼼꼼히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매력넘치는 양평군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로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와 교통량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참여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본 공연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시리즈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매월 양평군민에게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의 취지를 담았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여행'은 신통방통 재주꾼 도깨비 형제가 방망이를 되찾기 위해 착한 일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해님달님', '방귀쟁이 며느리', '혹부리 영감'을 활용한 참여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가 배우들과 호흡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맞이 하길 바라며,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며 이야기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똑똑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똑똑 ZONE’은 양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대기시간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통합적인 건강·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양서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스크리닝(혈압측정 및 혈당검사)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과 연계돼 진행된다. 특히 면사무소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혈압·당뇨 등 건강 이상 의심자에게 병원, 보건소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예방적 건강관리로 개인별 건강 욕구 해소와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매력넘치는 양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군청소년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청소년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양평군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평군청소년회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청소년 예산학교, 임원 선출, 정책 제안을 위한 자체 회의를 갖고 서로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소년 위원은 “위크숍을 통해 함께 참여한 또래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돼 즐거웠다. 양평군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한해 동안 ▲양평군 주민 참여 예산제 정책 제안 ▲경기도 의회 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 마켓 ▲타지역 청소년회와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년제 학사 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지내고 다시 개강해 첫 수업이 시작됐다. 양평군 노인대학은 명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와 활동능력을 배양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 하고자 설립됐다. 교양, 노인건강과 여가선용,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의 긴 과정을 큰마음 먹고 참여해주신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 간에 우애와 화합을 다져 마을에서 큰 주력이 되는 노인상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대학 생활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좋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잘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연초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 고철, 공병, 알루미늄캔, 철캔 등이며 총 125톤을 모아 마을의 폐기물 감량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나눔장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음식 나눔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마을에서 잠자고 있던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평군 자원순환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군수, 보건소장, 보건·복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매력양평과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진료소별 관할 주민대표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마다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운영협의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진료소장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공통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표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해주신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프로그램,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사전현장실사를 통해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개 구역으로 나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약 300여 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120L)를 전문세척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으며 하반기에 160개를 추가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여름철,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주민만족도와 사업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