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112백만원을 확보하여 월송·신지·운촌지구 527필지 약33만㎡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시행 시기 및 기간, 토지현황 조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동안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9일 김경욱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고향인 여주를 방문해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욱 선수의 방문은 약 10년 만의 고향 방문으로, 전국체전을 참관하고 양궁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 이루어졌다. 1970년 여주시에서 출생한 김경욱 선수는 여흥초등학교 시절 양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여주여자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1996년에는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개인 단체 금메달 2관왕에 오르는 등 양궁선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그 당시 과녁 정중앙에 설치한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며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경욱 선수는 “오랜만에 방문한 여주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상징물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후배들도 여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경욱 선수가 길을 잘 닦아놓은 덕분에 양궁 꿈나무들이 훈련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궁 발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하여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인 반면 방문자의 의견은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내용으로 여주역에서 시청사 구간까지 보행로 확보를 통한 상징가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들깨 수확이 한창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과 28일,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과 탈곡 작업을 실시했다.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에서도 26일 들깨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들깨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군면 한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들깨 수확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수확을 이룰 수 있었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서면 남평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들깨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양서면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로 더 많은 이웃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평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발전 장학금은 고향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이상진 장학금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지평중·고등학교 모범학생 등 관내 청소년 1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않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30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 배부를 통해 불법 건축행위와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대부분이 건축법규 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하여 이번 리플렛에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위반 건축물이 무엇인지, 건축법 위반 시 행정조치에 따른 처벌 및 재산상의 불이익, 주요 위반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법 의식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특히 취약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건축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지난 9월 1일 정식 개관을 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열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송정복합체육센터 이용자, 지역 주민들과 군포시장, 군포도시공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체육센터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 등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체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개설 ▲송정체육공원 내 황토길 조성, 인조 잔디 설치 ▲등하교 시니어 인력 확대 ▲송안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사전접수 된 건의사항 외에도 ▲버스 노선 신설 및 배차 간격 감소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차단기 설치 ▲군포시 부지 공터 활용 등 교통, 복지, 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한 주민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장과의 만남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군포 송정지구에 체육시설이 없어 멀리 나가야해서 불편했는데 가까이 체육시설이 생겨 행복지수가 올라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은호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건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 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9일 대부남동에 소재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를 각각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으로 총 면적 16만 3,553㎡이다. 한사위지구는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에 위치하며 총 면적 7만 4,475㎡이다. 단원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각종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 및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진행해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6, 61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종전 대비 약 1.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안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산정된다. 안산시청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와 양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차후 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립 사업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해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1,489㎡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 축구장 100여 개 크기(약 71만 2천㎡)의 개발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천억 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 수익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의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앞서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야간 안전 확보와 더불어 범죄 예방 및 자연재해 실시간 감시를 위해 대덕 한강공원 내 보안등·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덕 한강공원 내 둔치 축구장에서 방화대교 부근 약 3.7km에 이르는 구간에 121개의 보안등과 17개의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설치 사업은 공공디자인 심의와 경찰서 협의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심미성 모두를 고려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새롭게 설치된 CCTV는 공원 내 주요 지점들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자연재해나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보안등 설치로 야간에도 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안등의 경우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설비로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보안등과 CCTV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특히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른 의무화 교육으로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의 전문 강사 2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확인하는 ‘보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듣기’,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돼 직원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지킴이가 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앞으로도 계속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지킴이 교육은 시민 또는 관내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92필지이다.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가격알리미 및 시·구청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재조사하는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하고 있다.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는 12월 말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곧 소망교회가 지난 28일 시흥 곳곳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망교회는 이날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최근 소망교회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현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정연임 정왕2동장,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은정 공공위원장,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망교회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더 많은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 공공위원장 박래천)는 지난 28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온 업체를 방문해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의 상점, 기업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 동네 나눔 가게’로 현판이 전달된 업체는 ‘황제장어나라(대표 신준군)’와 ‘곱창매니아 정왕역점(대표 강지순)’으로 총 2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곳들이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의 한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쌓고 함께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이 나눔의 중요성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우리 동네 나눔 가게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신천동 곳곳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세대주택 지역과 부동산,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업종 상점들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배포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발굴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ㆍ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시흥신협이 겨울을 앞두고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에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0채의 차렵이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앞장섰다. 먼저, 지난 28일에는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이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은행동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경기시흥신협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취약계층 이불 후원이다. 정낙원 경기시흥신협 상무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정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이제 곧 추워질 날씨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셔 매우 감사드린다. 이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각 동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년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다문화사랑방(대표 가라사와수미꼬)’이 우수마을상을, ‘온정마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제언)’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마을공동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57개의 마을공동체를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마을을 우수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이 중 상위 10개 마을의 현장 발표로 수상이 결정됐다. 다문화사랑방을 대표해 발표한 수미꼬 대표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 여성들이 겪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온정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의 김제언 대표는 동네관리소 우수사례 발표로 청중평가단과 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 사랑방은 이주 여성의 한국살이 고군분투 사례, 다문화가정이 겪는 부부 갈등 및 자녀 문제 극복 사례, 선(先) 이주여성이 후(後) 이주여성에게 전하는 한국 생활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