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체납자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내 38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시는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12명의 휴면예금을 압류·추심했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는 보유자가 은행과 보험회사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3년, 보험금은 2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10월 말 현재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은 377억원”이라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 체납자의 휴면계좌 외에 동산, 부동산 압류· 공매, 예금·급여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등 징수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해 각종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승격 제36회를 맞아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이날 행사도 조촐하게 기념 영상 상영과 구리시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구리 시민 5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 고경원 ▲농어촌발전 분야 유재호 ▲사회복지분야 양혜수 ▲지역경제 분야 권상오 ▲환경보전 분야 전현순 ▲문화예술 분야 박수신 ▲체육진흥 분야 김태유 ▲통일 안보 분야 신효송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구리시장 표창장 수상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구리시장 전통상인회 조종덕 ▲시민경찰봉사회 차곡수, 이채윤 등 46명이 수상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 앞에 또 다른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그린뉴딜’은 미래가 아닌 현대사회의 필수조건이며 우리 세대가 극복해야 하는 과제”임을 강조하며,“시민들이 직접 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27개 가구의 ‘동절기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80여 가구를 조사하고, 그 중 27개 가구의 ▲노후화된 전기배선 ▲누전차단기 ▲LED전등 교체 등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점검이 많은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에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인창아이러브사업(저소득층 출산선물지원)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전기배선 등 교체)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주 2~3회 독거노인 음료 지원) ▲ 저소득층 지역화폐 지원 사업(한부모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공적 급여 외 민간서비스 지원을 통한 보다 두터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최강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옹호를 위해 헌신한 장애인지도자와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부의장, 시의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협회 회원 및 가족 3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사전 방역, 행사장 입장 전 체온 측정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체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시장상(3명), 시의장상(3명), 국회의원상(4명), 경찰서장상(2명)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기도민 보도턱 없애기 챌린지’와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지원사업’, ‘장애인 이동 특장차 운영 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사업’등을 추진하여 지체장애인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지체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17개 동 주민자치회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광명시는 2020년을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세환원마을사업 등을 처음 시도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해왔다. 광명시는 주민자치회 전환 첫 돌을 축하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자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자치, 미래로 광명하라!’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1주년을 기념해 유공표창 수여, 첫돌 돌잡이,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에 관한 성과공유, 덕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공유 시간에는 그간의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던 마을사업인 너부대 공원과 철망산 근린공원을 주민의 쉼터로 조성했던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덕담회 시간에는 주민자치 회 활동을 하며 느낀 생각과 보람을 이야기하고 주민자치가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응원과 희망의 덕담을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 11월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2020년에는 주민자치회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0일 우리은행 상현지점(지점장 김정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상현지점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관내 방역소독 및 환경미화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정심 지점장은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우리은행 상현지점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통일영상 상영과 수상자 대표 3명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백군기 시장의 축사와 함께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총 5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은 “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제전 참여와 같은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염원이 모이면 통일의 시대를 한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1일 청춘홀에서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으로부터 김치(10kg) 20박스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장 외 직원들과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김치는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95명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후원하게 되었다. 직원 한명, 한명의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관계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품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김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문화의 숲 - 휴식의 정원, 수내동 가옥’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수내동 가옥은 성남시의 유일한 초가집으로,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된 성남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며 수내동 가옥과 토정비결을 알아보는 ‘수내 토정비결 캘리그라피 키트’ ▲ 전통건축 전문가의 해설과 직접 초가집 모형을 만들며 수내동 가옥을 이해해보는 ‘수내동 가옥 3D퍼즐 무드등 키트’ ▲ 수내동 가옥과 성남시의 다양한 문화재를 퀴즈를 통해 재밌게 배워보는 ‘수내동 가옥 온라인 퀴즈쇼’ 등 총 3가지로, 체험 키트와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집안에서도 수내동 가옥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인 수내동 가옥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는 다산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로부터 지난 10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GH는 2016년부터 다산신도시 입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참여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신도시 성장모델을 구축했다. GH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공사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GH가 적극적인 소통과 헌신적인 노력, 깊은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 동북부 대표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다산신도시 10만 입주민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GH만의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남양주 다산동 일대 약 3만 2000세대에 달하는 경기 동북부 주요 거점도시로 현재 약 70%가 입주를 완료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화도교회 및 글라스스토리안경점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읍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에게 개인별 시력 측정을 거쳐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화도교회에서 후원하고 글라스스토리안경점에서 동일 금액만큼 더해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부족한 부분이 조금이나마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제적인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라스스토리안경점 오재근 대표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 매체를 접하는 현대인의 눈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그만큼 시력 저하도 빠르다.”라며 “지역의 업체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교회는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위해 ‘온 마을 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수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대한 후원을 이어 오는 등 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11일 제1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및 사진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행 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걷는 경우 교통사고율이 높아지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보행자의 날을 맞아 교통 안전캠페인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태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은 “요즘 뉴스를 보면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보고 걷거나 이어폰을 꽂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건을 종종보게 된다.”라며“앞으로도 이런 사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늘어날 수 있으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진전을 접한 한 시민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사진을 접하니 우리 일상을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보행 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앞으로는 절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예방 사진 전시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원 1,156명을 대상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밀랍주머니 및 밀랍랩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밀랍주머니는 면 주머니에 천연 밀랍을 발라 코팅 작업을 한 것으로 일회용 비닐 및 지퍼백 등의 대용품으로 사용 가능하며, 채소·과일 등의 보관 기간이 일회용 비닐보다 길고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랍랩은 한 겹의 천에 천연 밀랍을 발라 만든 것으로, 비닐랩 등의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쌓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방안을 발굴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함께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아이스팩 수거 사업 등을 추진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삼베로 만든 수세미와 플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1일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정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를 대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금곡동 자율방재단 및 안전지킴이 관계자 등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 지역 및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비치됐으며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손일성 센터장은“지역 주민 스스로가 강설 피해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2019년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양시는 11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슬로건 아래 청년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할 것이며 희망을 품고 미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을 목표로 청년 관련 분야 48개 사업에 총 165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인터레스트 지원 사업’과‘청년월세 지원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