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리 동네 맞춤 복지 나눔Do 행복Do’ 사업으로 초월읍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초월읍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새둥지’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먹거리 쉐어링 사업 ‘따뜻한 나눔 냉장고’ 물품 정기지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협조키로 했다. 정인호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초월읍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 사업에 함께 해주신 정인호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의 나비효과가 지속가능한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올해 3회째 진행한 행사로, 경기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경기도 내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9개 팀이 본선에 진출, 경쟁을 펼쳤다.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결성,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Self Renewal 역동’) 역동 원도심 일대의 지역쇠퇴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마을의 오랜 의제인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및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화, 마을 내 이슬람사원 신도들과 해외이주 외국인들 및 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콜백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백서비스는 상담사들의 점심 교대 운영으로 인한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 예약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점심시간 콜백은 대기콜이 일정 콜 수 이상될 경우 발동된다. 콜백서비스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전화번호를 남겨 놓을 경우 당일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상담콜센터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의 접점인 콜센터 응대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여권, 세무, 대중교통, 보건, 민방위, 생활불편 민원 등 시정업무 전반을 상담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진행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마련된 봄학기는 ‘이제, 다시, 자치분권’, 을 주제로 과거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18강으로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는 시민 공무원 등 118명이 신청했으며 총 81명(시민 59명, 공무원 22명)이 수료(중간, 기말고사 60점 이상 받아야 수료 가능)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학기가 끝난 후 지난 7월 6일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에 대한 생각 및 향후계획, 앞으로의 각오 등 수료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능서면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미사모”에서는 지난 11월 11일(목)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능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2020년부터 여주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米사모(여주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단체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 고품질 여주쌀 생산교육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여주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쑥개떡, 인절미, 찹쌀떡, 구운떡, 약식, 백설기 샌드위치, 자색고구마가래떡, 땅콩강정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을 진행하였고, 매교육 마다 이웃에 나눔 활동도 추진했다. 11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능서면 관내 소재한 능서초등학교, 매류초등학교, 능북초등학교 3개교와 세정중학교의 교직원 및 전교생에게 가래떡을 전달하였다. 학교 관계자들은 “뜻깊은 날을 맞아 맛있는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생들과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신륵사 관광지 내 농특산물 판매장(여주시 천송동 538-3 일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했고, 21년 11월 11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행사로 이항진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여주“를 비전으로 하여 로컬푸드 기반구축을 위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 먹거리 공감대 형성의 3가지 핵심목표를 설정하여 여주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있어 핵심점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여주시는 구조적인 면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기존의 165.45㎡ 규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8일 11:00 능서면 2층 면장실에서 여성농업인의 일·생활 분야 현장 컨설팅 용역 중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연구과제 책임자인 안양대 한지영 교수 주관으로 김용수 능서면장과 능서면 생활개선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및 건설팅 목적 소개, 여성농업인 실태, 종합토론 및 정리 순으로 진행했다. 금번 용역은 농촌진흥청에서 2021농업과학기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표개발과 인프라 구축대안을 제시하고 미래 농업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1,600여명의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작성된 실태조사 결과치를 설명하는 자리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촌환경에서 어려운 여건들을 살펴볼 수 있는 50여개의 다양한 지표들로 짜여졌다. 특히 전국 여성농업인과 경기도 여성농업인 간 현재 위치와 만족도, 욕구 수준, 정부정책 수혜 인지도, 기타 아쉬운 점 등을 쉽게 소개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모두 공감한다면서 “이런 컨설팅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정주환경을 개선해 젊은 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불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줄 ‘2021년 하반기 명강사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16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 소장은 이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양육 정보 및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하반기 강연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4일까지 ‘뉴노멀 시대의 민주시민 특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하는 특강은 시민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빠르게 변하는 패러다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마련했다.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자원순환 생활’(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뉴노멀 시대의 문화 다양성과 인권’(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AI시대 자녀교육법’(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강연이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환경, 인권 분야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전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용인터미널 인근 중앙공영주차장(처인구 김량장동 80-2번지)을 새로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용인터미널 이용객, 상업시설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34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준공돼 12년이나 지난 탓에 시설이 낡아 곳곳에서 옥상 균열, 누수, 천장부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5억원(시비 3.5억, 도비 1.5억)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옥상층 우레탄 방수, 차선 재도색, 야간용 보안등 보수 등 지난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계기로 중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와 함께 기존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관내 공영주차장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영 철학과 성공사례를 책으로 출판한 가게 대표가 책의 인세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가 200만 4555원을 시에 기탁, 시가 이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명(초3명, 유1명)에게 장학금(각 50만원)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김윤정 대표가 쓴 책‘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를 지난 8일 기탁해 마련한 것이다. 김윤정 대표는 “어린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내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신설되는 기흥구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보라동 609-3번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다온건축사사무소와 백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사무공간이 주를 이루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성을 강조한 외부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공공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는 보라파출소 옆 222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80㎡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 열린 도서관, 대회의실, 어린이 강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2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7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3만3000여 보라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동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ICLEI(이클레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천명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이클레이, ICLEI)’ 한국사무소를 찾아 가입 의사를 전달, 가입 절차와 추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유엔(UN)의 환경자문기구이자 지방정부의 국제 네트워크로 기후,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회원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본부는 독일 본에, 한국본부는 경기 수원시에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25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2022년 1월부터 회원 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시의회에 이클레이 가입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9월 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승인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직후 민선 7기 핵심 시정목표를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으로 정한 후 난개발 조사특별위원회, 용인어울림파크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동킥보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위 판매되는 전동킥보드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8월부터 11월 초까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6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 주요 검사항목 22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전동킥보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제품으로,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해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을 받아야 한다. 부적합 사유는 ▲측면반사경을 비롯한 등화장치 색상 부적합 ▲사용설명서에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미기재 ▲경사로 등판능력 미달 등이다. 6개 제품 모두 KC인증 기준에 따라 ‘경미한 결함’이지만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 도는 제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에 검사 결과를 공유해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조치 권한이 있는 관할 시․군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생활용품 품질검사를 올해부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