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일 ‘땅과 사람이 건강해지는 천연비료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우리의 땅, 지구 살리기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퇴촌면 주민 24명이 참석해 저온 발효 유기 자재를 사용한 천연비료 만들기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방식의 천연비료는 저온으로 유산 발효해 누구든지 어디서든 손쉽게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으며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석봉국 면장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修心수심), 특선에 김기정(작품명:和而不同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美樂미락), 유병운(작품명:圓淨원정), 정현섭(작품명:撫古桐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雲行雨施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1일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라니 허명순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현물로 PPSU 젖병 2천500개(1천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보라니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돼 블라인드·커튼 원자재 생산 및 수출입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 허 대표는 “한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저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보라니에서 기부한 PPSU 젖병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 전담 어린이집, 다문화가정 등 필요한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선보이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역량 및 플라이팅 기술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는 4월 13~14일 이틀 간 경기도 광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내외 선수 총 56명이 참가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43명이 참가한 첫 대회에 비해 선수단 규모가 더 늘어나면서 드론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회 개막식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소병훈 국회의원(광주 갑,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첫 날에는 방세환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광주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경기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확장을 통해 앞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광주시협의회의 사무실 이전 및 현판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구성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내실 있는 자문 및 건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교육과정 직무연수는 하반기까지 총 5차시, 1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철학과 체계 이해를 통한 지역 고등학교 네트워크 내 교사 동반 성장과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는 철저히 교육과정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공유를 통한 동료성장에 중점을 뒀다. 지난 11일 첫 번째 진행된 연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및 2025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 방법’이었다. 앞으로도 ▲교육과정 편제 사례 공유 및 연습 ▲학교 자율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과정이라는 학교의 토대를 만드는 일을 하는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실무를 맡은 교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 ~‘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 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교통량, 대기길이, 차종 구분 정보를 차선별, 방향별로 수집하고 분석해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회안대로(광주시청사거리~신장지사거리), 광주대로(밀목사거리~장지사거리), 태재로(오포터널 앞 교차로~태재고개사거리)에 위치한 교차로 17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경안시장 및 경안동 공영주차장에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차장 주변 도로에 주차정보 안내전광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광주시에 조성된 산불 진화임도 현장 및 고성능 산불 진화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임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퇴촌면 도수리 국유림에 조성된 산불 진화 임도는 산불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6㎞ 구간에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3.8㎞ 구간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2.22㎞ 구간을 추가 완료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 임도는 진화 헬기 투입될 수 없는 야간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시설을 갖춰 임도 설치 유무에 따라 진화 효율을 5배가량 높일 수 있다. 또한, 임도 일대 국유림 230ha에 대한 산림자원 순환 경영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순환형 임도로 트레킹, 산악자전거 등 산악레포츠 활동이 가능한 테마 임도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에 개설되는 임도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임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WASBE 손님맞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월리 현산로 벚꽃길, 시도 23호선, 인도변 등 5개소 15㎞ 구간의 잡목 제거 및 인도, 배수로 등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철거,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마을주민과 긴밀히 협조하고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등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가능한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2차 임시회의 및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지보체 복지 특화사업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1인 1계좌 후원 모금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블레스 요양원(대표 김수진)에서 후원한 라면 60박스와 칸마트(대표 김광인)에서 후원해 준 토마토 30박스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몸이 좋지 않아 밖에 나가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말벗이 되어주고 맛있는 과일과 간식까지 전해주니 마음속에 봄꽃이 가득 핀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개소의 영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시기에 실물 채소(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를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활동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도장 미술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아 수준을 고려해 ▲궁금 상자를 활용한 ‘알록달록 채소 오감 탐색’ ▲실물 채소 및 채소 모양 도장을 사용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실물 채소를 놀이로 접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편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일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에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협력해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 피해 아동의 경우 우울과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채윤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마음 건강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에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공유학교란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광주시 1곳, 하남시 1곳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확대 공모하여 광주시 3곳, 하남시 1곳 공유학교를 선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시 역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양벌동, 하남시 풍산동에서 비영리 단체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광주시 역동에 있는 역동마을 바룸돌봄센터는 아파트단지의 협조를 받아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집, 학교와 가깝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협동조합의 다양한 강사 풀을 활용하여월요일 과학코딩, 화요일 토탈공예, 수요일 진로교육, 목요일 미술심리, 금요일 전래·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늘봄공유학교는 학교 밖 안전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4월 6일 광남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광남 생활문화클래스 1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동호회 등 주민들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2024년 2월과 3월 생활문화클래스를 운영했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연극', 'K-POP 댄스 챌린지', '일상 속 악기 플롯', '나만의 소품 만들기 뜨개질', '홈메이드 맥주공방'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재단은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발표회를 마련했다.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광남동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생활문화클래스를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이웃과 일상과 취미생활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광남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을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 후 시민들의 재요청이 많았던 탄소중립 요리 교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체험형 텃밭인 ‘도담 텃밭’이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을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위치한 도담 텃밭은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기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차장과 쉼터,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있다. 도담 텃밭은 총 180구획으로 올해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층에 153구획을 배정하고 27구획은 꿈틀가족텃밭으로 초등생을 둔 가정에 분양했다.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3차례 걸쳐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수시로 맞춤형 친환경 텃밭관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 농사는 도시민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소중한 기회”라며 “공영도시농업 농장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민영도시농업 농장을 육성하는 만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텃밭 농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사업인 ‘초월은 청춘 노리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월은 청춘 노리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프로그램과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업은 월 2회 진행되며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사 및 장소를 제공하고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만 있어서 적적하고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또래의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고민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간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으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 강화 및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차량 총 30대를 선정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30대의 통학버스에 대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 및 장학금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비롯해 반찬류, 기름류, 전류, 생필품, 기타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관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 소장은 “바자회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