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2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박다미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던 2021년 4월에는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참여하고, 강남구의회도 사회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던 일이 있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위기 시에 사회 안전망을 유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경우를 예로 들며 “강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2천4백여 명으로 요양보호사 한 명이 업무를 못하게 되면 그에 따른 가족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필수노동자 지원은 결국 강남구민을 위해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도 코로나19와 유사한 감염병은 물론 향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 29일과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수요의 급증과 다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복지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전(前)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양평군 이성수 생활보장팀장과 평택시청 이정은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읍면동 복지사업, 복지상담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방안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하여 모티브 컨설팅 대표 정미희·어지은 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되면서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2리 마을회는 지난 29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마을안길 도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기주 곤지암2리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회 임원과 한상호 곤지암 파출소장이 참석했다. 곤지암2리 주민들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기주 곤지암2리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안길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됐다”며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귀 기울여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패를 주신 뜻을 잘 헤아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을 준비하면서 시민,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민소통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시 및 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소통협의체는 시의원 및 중·동·서구 의원, 중·동·서구 주민, 전문가, 시 및 구의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유정복 시장의 인사 말씀과 자치구 출범 준비계획 보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이 31년 만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1곳이 늘어나 가장 크게 발전하는 도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역주민,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고, 각종 변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이 지난 1일 시의회 화합실에서 김포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연구모임은 정영혜 대표의원과 오강현, 김기남, 이희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올해 연구모임의 정책연구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혜 대표의원은 주제 선정에 앞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로 재편됨에 따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김포시 맞춤형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담회에서 연구모임은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그들이 속한 사회에 평등한 주체로서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장애인 자립”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 확대를 연구모임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연구모임은 5월 말에는 장애인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현장 방문과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과 체납정리 노력도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작년 한 해 체납정리 목표액 91억 7천4백만 원의 104.3%인 95억 6천6백만 원을 정리했다. 이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 성과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기침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 세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와 정리 보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되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준 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30일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범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든 기후동행카드에서 도출된 주요문제점으로 현금 충전만 가능하다는 점, 월별로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다는 점, 특정 핸드폰에서는 실물 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서울 권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기후동행카드의 정산절차와 재정부담주체 등이 불분명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재정 손실 문제도 제기했다. 1인당 많이 사용했을 경우 약 3만 원 정도의 재정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운송기관별 요금 정산 절차와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보전하고 있는 현 상황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의 적자 문제가 상충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4월 29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균형발전영향평가’ 제도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에 있어서 우려되는 점이 많음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철 의원은 균형발전본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영향평가’ 의 개념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균형발전영향평가’ 는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행력 제고방안 과제 중 하나로서, 서울시의 주요계획들을 균형발전 관점에서 사전검토하여 서울시 균형발전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 ‘환경영향평가’ 나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진행하는 영향평가와는 다르게 ‘균형발전영향평가’ 는 정책수립 이전의 계획 즉, 승인 전의 계획을 평가하는 개념으로 이해가 된다.” 고 말하고 “정책수립 이전에 균형발전 관점에서 사전 검토한다는 명분에는 동의가 되지만, ‘균형발전’ 에 대한 가치 자체가 제도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질의에 나섰다. 질의에 나선 구미경 시의원은 평생교육국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와 관련하여 동행학교 효과성 측정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진행 상황을 재확인하는 한편,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사업의 성과·평가지표 기준 구체화를 당부했다.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는 고립·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체험·관계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관계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기존 상담·치료 중심의 지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고립·우울현상을 예방적 차원에서 조기 조치 및 치유를 위한 평생교육국의 시범사업이다. 구미경 의원은 “사업 참여 학생 수, 상담 횟수, 운영 프로그램 수 등은 단순한 실태조사일 뿐 평가지표나 사업의 결과가 될 수 없다”며,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사업은 ‘마음’을 수치화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어려운 만큼, 명확하고 세밀한 성과지표 및 평가지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5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5만916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2만958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청년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릴 27명의 청년기자단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시가 청년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SNS 기획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는데 매월 2건의 취재 기사나 1건의 영상 콘텐츠를 본인과 용인청년LAB SNS에 게시해야 한다.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다. 시는 기자단이 기사 작성이나 인터뷰 취재, 촬영‧편집 기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27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2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가 되고 싶다 싶을 정도로 좋아한 직업”이라며 “기자의 눈으로 더 세심히 관찰하고 깊이 있게 사고하며 다양한 표현을 하는 데 공을 들이게 된다. 여러분이 이번 기자단 활동이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훌륭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의 눈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1일(수)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모여라! 송파키움 올림픽’에 참석했다. 가정의 달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송파키움센터 연합회(회장 박미선)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송파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태극기·오륜기 입장, 선수단 입장, 성화봉송 등 실제 올림픽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특색 있는 행사였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항상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애쓰시고, 오늘 이렇게 멋진 행사를 준비해주신 송파키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어린이들이 매일 매일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하루 즐겁게 운동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신정 의원, 장종례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장의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 사업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 사업 ▲포천 파크골프장 등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을 비롯한 관광개발 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사업장별 시설 규모와 공사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현장에서 의원들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토지 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며, 추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숲, 초화원 수경시설, 숲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이윤하‧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