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측 240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구비서류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소견서), 저소득 증명서, 신분증 사본이며, 각 1부를 준비하여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통원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실손 보험금 수령 및 타 기관의 지원 등 중복지원이 금지된다. 또한, 지원대상자는 지원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사전상담 후 신청할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재원 소진 전에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재활전문병원 다병원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다병원 재활의학과 원장, 행정부장, 도수치료 실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 의료자문 연계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지원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 진료지원 등 의료 협력체계 효율적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방문 돌봄 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다병원 관계자는“내부 논의를 통해 의료자원 협력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보건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겨울방학 기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은 구강,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체험형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7주간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거나 아동들이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로 내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서비스 제공장소 차별화를 통해 교육 참여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 내용은 ▲(음주폐해예방) 음주의 위험성 바로알기 및 음주 고글 체험 ▲(영양) 건강한 간식 찾기,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 및 위생교육 ▲(신체활동) 다양한 교구와 함께하는 기초체력향상 운동 ▲(구강보건) 구강건강의 중요성 알기 및 올바른 잇솔질 실습,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예방진료(불소도포)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맞춰 효과 및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종사자 등) 이용자 등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일수록 65세 미만자에 비해 중증화율은 21배, 치명률은 40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집단 발생되고 있어 65세 이상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원‧장애인시설) 등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유선으로 독려해 집단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23 ~ ‘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7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검진은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여부를 미리 찾아낼 수 있고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질병을 예방‧조기발견 할 목적으로‘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와 국가암검진으로 구분된다. 일반건강검진은 직장가입자 및 세대주인 지역가입자,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및 피부양자, 20~64세 의료급여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비사무직 종사자를 제외하면 격년제로 운영되며,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국가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이다.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진은 일반검진으로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한 폐렴, 결핵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기능 확인, 빈혈, 당뇨, 고지혈등,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 대상이다. 국가암검진은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검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하여 2024년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해당된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다수이지만,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재가생활을 이루어 나가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후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한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월8일부터 1월12일까지 보건소장 주재 '2024년 여주시보건소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 한지연 보건행정과장,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하여 여주시보건소 10개팀 팀장 및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팀별 전년도 업무성과 및 2024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보건소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 및 주민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4년 달라지는 정책 등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지난해 업무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4년 한해도 여주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여주시 관내 4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또는 약사가 정보통신기술(컴퓨터⋅화상통신 등)을 활용하여 진찰 및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 방법이다. 이는,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경우 동일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여주시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해당되어 진료 경험이 없는 환자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이 사업에 대해 관내 122개소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파악했으며, 2024년 1월 현재 누가의원, 삼성신경정신과의원, 덕산한의원, 대추나무한의원이 참여하여 운영 중이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의료공백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0세 이상 주간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금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특히 독감이나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손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개인위생 강화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XBB.1.5 단가백신)은 ’23 ~ ’24절기 코로나19 접종 시행 이후 새로이 유행 중인 변이에 대해서도 충분한 효과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시 65세 인구 중 72%에 달하는 4천1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가능하며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5세 전에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과거 유료 접종인 폐렴구균 13가 백신 접종 여부와 별도로 평생 1회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내 69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건강진단 항목의 일부가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항목 중 국내 환자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 등 전염성 피부질환이 삭제되고,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가 추가됐다. 또한 건강진단 대상자의 검진일자 준수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진단의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1개월 이내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하는 등 기존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는 건강진단을 받지 않거나 건강진단 결과 타인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으면 해당 분야에 종사할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원활한 건강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두려움에 떠는 목소리로 ‘도와달라’는 연락이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에 접수됐다. 청소년 미혼모 A씨가 임신 사실을 알고 부모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다가 핫라인에 닿은 것이다. 경기도 상담 결과 출산이 임박해 입양을 이미 결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심리적 안정과 돌봄(숙식), 병원동행 및 출산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접 양육 및 가정 복귀를 위해 A씨는 물론 부모님과의 대화를 꾸준히 이어갔다. A씨 가정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직접 양육을 결정하고, 아이와 함께 삶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63명에게 안심 상담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월 8일까지 63명의 안심 상담 중에는 A씨를 포함해 임신중절·출산 등 고민으로 정서 불안정을 겪는 여성,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 등 상담 이후 출산을 한 사례들도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업해 올해 16차례에 걸쳐 ‘한센병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피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붉은색 반점,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 검진은 수정, 중원, 분당 등 3개구 보건소에서 분기별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 100명~2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소별 검진 일정은 ▲수정구보건소=1월 23일, 4월 16일, 7월 30일, 10월 29일 오후 2시 ▲중원구보건소=1월 17일, 4월 2일, 7월 3일, 10월 1일 오전 10시 ▲분당구보건소=1월 23일, 4월 16일, 7월 30일, 10월 29일 오전 10시다. 해당 검진일에 각 보건소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에 관한 진료를 진행한다.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도 진료하고 처방을 해준다. 필요하면 치료를 위한 연고를 무료 제공한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 당일에 성남시민임을 알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에게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이나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방문접종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1월 9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주보고 시즌2'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진료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주보고'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2개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24회기 48개소 경로당 1,658명 대상으로 ▲기초검진(혈압‧혈당 체크)▲한의과(진료‧침시술) ▲치과(진료‧상담) ▲ 치과 소견서 발급 ▲ 치매인지검사를 실시했으며 경로당 1개소당 평균 참여자 수 17.7명(1회 기준)이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마주보고 플러스+' 보건진료소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 추진하여 총 4기 159명의 진료 실적을 거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2024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등 현장을 살피고,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열었다. 평택시 통제초소 2개소는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 이어 행안부 주관 경기도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김포·여주 등 5개 시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방역대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및 농장 전담관제 운영현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농장의 24.6%의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밀집지역이다. 도는 가금농장 정기검사, 철새도래지 중심 방역관리, 거점 세척·소독 시설 확대 운영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바탕으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입원환자(응급실,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의 경우 무료 PCR 검사가 종료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용은 의료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독감 유행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동시 접종을 하는 경우 코로나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들을 위해 관내 민간병원의 2병상을 공공병상으로 확보해 365일 24시간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응급환자의 경우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을 상해할 우려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정신응급환자가 언제나 응급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성은병원 응급대응 담당자와 함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시작으로 정신질환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로 관련 범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