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는 7월 통합 운영부터는 센터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서 ‘시설 입소자에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사가 없는 입소자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로 확대한다. 시는 센터에 등록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봉담읍 소재 화성시시니어클럽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요 ▲위생·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운영 중인 시설을 센터 지원 대상으로 등록하도록 안내했다.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신우신협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역 병원 등 14개 의료기관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은 관내 병원 등에서 원환한 질병 상담, 치료, 의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조금석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결합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관절염 탈출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주 3회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선착순 10명을 전화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통장 해지 사유 발생 시점부터 6개월 이내로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때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행했던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전년 대비 33.2배나 증가하고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만 감염되어도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백신은 생후 2·4·6개월 기본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3회 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등에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는 추세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가 적기 접종하는 것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가 5~6차 추가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동안 정부가 매월 10만 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청년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서 3년간 근로 상태 유지, 온라인 교육(10시간) 이수, 자금사용 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기준(4인 가구 기준 2,864,95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15세 이상~39세 이하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만기 시 총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9일 12시 점심시간에 구청 앞마당 정자 행복쉼터에서 ‘만안 철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직원들과 시의원,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출연했으며, 풍물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 팀이 각각 대중가요, 추억의 노래, 가곡 등을 2곡씩 연주해 구청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풍물패 ‘옛소리’팀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버스킹의 오프닝을 알리며 흥을 돋우었고,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은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어진 노사연의 ‘바램’과 진성의 ‘보릿고개’ 색소폰 연주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곽동윤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이며 일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만안구여성합창단은 가곡 ‘목련화’와 스페인 민요 ‘라 밤바’를 안무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해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철쭉 핀 화사한 봄날 펼쳐진 ‘만안 철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여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2006년생~1984년생)인 미취업 청년이며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국가전문자격 시험의 응시료를 1인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응시료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부터는 수강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리모델링을 통해 4월 프로그램실을 확충하고 신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문화센터가 없는 여주시 영유아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 센터 1층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8개월간의 이전 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도담실, 소담실, 상담실을 확충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 확충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확충된 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확충된 프로그램실에서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소담실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체험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지원하는 『오,놀토데이!』를 5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놀토데이!』는 장애아에게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어 소외되고, 어른스러운 성장이 기대되는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1대1로 상호작용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놀토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 1회기 당 5가정이 6주간 전통 떡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배우기, 디저트 꾸미기, 압화작품 만들기, 특별활동 등의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한 해 6주를 1회기로, 총 4회기 진행한다.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0가정을 모집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고양시 고시 및 공고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류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생각하면 장애인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갖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도 평생을 걸쳐 적지 않다. 비장애 아동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편성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 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감사 대상은 2010년 이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총 96건의 침수 사고를 바탕으로 302곳의 지하차도 중에서 24곳과 침수우려지역 51개소 중 12개소를 선별해 진행했다. 전기, 도로, 안전 등의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민감사관 4명이 감사반에 편성돼 지하차도 배수설비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의 관리상태를 표본 점검했다. 감사 결과, 각 시군은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 설비의 관리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펌프설비 고장, 수위계 이중화 미흡, 빗물받이 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구체적으로 과천시 남태령지하차도, 안양시 평촌지하차도, 안산시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일부가 고장나 있었고, 김포시 운양지하차도 등 42곳은 수위계가 하나만 설치돼 있어 수위계 오작동시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가 있었다. 또한, 침수우려지역 12개소 내 빗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학생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치과 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 중 1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기관은 177곳이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107개 초등학교 1만 56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치가 발생하기 전 예방 진료를 하고, 치아 관리 방법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신청서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민원서식’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특례시 하수시설과(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2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공공수역 수질 보전과 시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편입 신청서를 받고 있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지는 2025년 6월 이후 순차적으로 공공하수도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시 관계자는 전망했다. 시는 앞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개발사업을 계획에 반영하고,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등 시 공공하수도의 종합적 변경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지역여건과 하수도 정책 변화,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변경 수립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메트로 3단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텃밭’ 시농 행사 및 새참 파티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 CRC)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텃밭 회원이 직접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모종심기 행사 후 직접 준비한 부침개를 나눠 먹고, 장구 난타와 노래 공연 등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를 즐겼다. 해당 텃밭은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법으로 경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 CRC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대상으로 농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종필 서울 CRC 이사장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 지원을 해주신 서울 CRC와 GH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파트 내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 조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해당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수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에도 방제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드론 방역소독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2023년 일본뇌염 0명, 말라리아 2명으로 일반 전초기지(GOP) 군인과 타 지역 거주자로 역학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금년에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기 집중관리 기간인 10월까지 특장차 방역 등과 병행 시행한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발 빠른 방역을 진행 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