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9일(화)부터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통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으며,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 김태훈 선수, 이재경 선수, 김영수 선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도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9,965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화)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1억 원어치를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협력사 납품대금 1조 9,965억 원 조기 지급… 2 ∙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1조 9,965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지급함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은 현대차·기아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실시한 카 헤일링 서비스 실증 사업 ‘인에이블엘에이(EnableLA)’의 후속 프로젝트로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인에이블엘에이(유니버셜 모빌리티 1.0)는 ‘가능하게 하다’라는 뜻의 Enable과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온 서비스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휠체어 이용자에게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 현대차는 18일(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SDV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요응답 교통 확산을 위한 정책 및 모델 연구 ▲수요응답 교통 지역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 ▲연구 결과 전파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 ‘셔클’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은 보유한 교통 데이터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과 정책을 수립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소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전용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4본 ▲타이어 탈·장착 2회 ▲탈착된 기존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제네시스 전 차종(2023. 9. 판매기준)의 출고 시 장착되는 모든 타이어 규격(OE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기존 장착 중인 타이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타이어 탈착 및 윈터타이어 장착 1회, 윈터타이어 탈착 및 기존 타이어 장착 1회 등 총 2회의 탈·장착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타이어는 최대 1년간 보관된다. 아울러 ▲최초 1회,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패키지 구입 후 1년 이내에 장착한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최대 2개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제공된다. (단, 타이어 장착 후 1.6만km 이내 주행 차량 限)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오늘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단위 지자체에 최초 도입되었으며, 홍천군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상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집합교육과 리빙랩[1] 방식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홍천군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위블 비즈의 친환경 차량과 홍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을 연계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홍천군청에 4대의 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금) 밝혔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9회 째를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차가 글로벌 현지화 전략에 걸맞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0일(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재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Global Team Hyundai Tal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고, 신입사원 상시채용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현대차가 재한 외국인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설명회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적별로는 ▲아시아 17개국 ▲아프리카·오세아니아 9개국 ▲유럽 8개국 ▲아메리카 6개국 등 총 40개국의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채용 제도와 각 부문별 직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이목을 끈 것은 ‘외국인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이었다.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현대차에서의 커리어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멘토로 참여한 상용해외신사업추진2팀 마리오 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는 부산 남포지점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5일(금)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89년 기아에 입사해 35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14대, 누계 4천대를 판매해 2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입사 후 5개월 동안 차를 한 대도 팔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첫 판매부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분 한분 마음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천대 달성 시 '그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가 14일(목)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에서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IONIQ 5 N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오닉 5 N은 순간적인 가속 성능과 서킷 주행이 가능한 내구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고성능 전기차로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 강력한 회생제동 기반의 안정적인 제동 시스템 등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후륜 합산 478kW(650마력,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대 토크를 내뿜는 고성능 모터 시스템 및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하고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특화 사양을 대거 적용해 주행 성능과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인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5세)이 올해 8월 24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6천 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판매 6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곽경록 영업부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천 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천 대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 저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판매 비결로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ederation international des Societes d’Ingenieurs des Techniques de I’Automobile, 이하 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수)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에 주요 연사로 참가하는 등의 대외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회장직 선출은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같은 최고 권위의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한층 높아진 현대차·기아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ederation international des Societes d’Ingenieurs des Techniques de I’Automobile, 이하 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수)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에 주요 연사로 참가하는 등의 대외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회장직 선출은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같은 최고 권위의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한층 높아진 현대차·기아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1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이번 단체교섭을 파업 없이 합의해 2019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뤘다.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첫 5회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현대차 노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물가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 안정된 생산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잠정합의에서 노사는 작년 교섭에서 합의한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합의 사항 구체화와 연계하여, 국내공장을 중장기 미래사업 핵심 제조기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사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전동화 전환 및 차체 경량화를 위해 완성차의 알루미늄 바디 확대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 차체 제조 공법인 ‘하이퍼 캐스팅’ 기술 내재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사는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9월 11일(월)부터 25일(월)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Autoland화성 ▲Autoland광명 ▲Autoland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4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부문별 일괄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에 실시하는 부문별 일괄 채용의 경우 지원 및 입사 시점이 고정돼 지원자들이 모집 시점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 기아는 이달 4일부터 전국 9곳의 대학교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15일, 22일 양일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8일부터는 3일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와의 1대1 취업 상담, 버크만 커리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 강화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먼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9월 열린 착공식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 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6일(수)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Green Logistics)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 배터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