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총사업비 1,200억 원 규모의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 반영에 이어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추가 신규사업 4건 총사업비 3,085억원(`24년 국비 30억 원)이 추가 반영되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사업 4건은 행정절차 완료 후 ’24년부터 사업추진 진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억 원)으로 기업도시와 서부권역 산업단지 및 관광지를 연결하는 서원주역 기점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이며, 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2,075억 원(국비 355억 원)으로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최단시간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종축 간선망 구축사업이다. 태백 ‘소도~어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으로 태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8일~13일까지 4박 6일간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도 핵심 미래 산업의 성장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G-Frontier Project 추진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소비재박람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한다. 박람회 주최측의 선정평가를 통과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총 10개사로 그 중 3개사는 유레카 파크 한국관에, 나머지 7개사는 디지털헬스관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CES에 참가하는 도내 바이오 분야 기업체와 함께 글로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도의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등의 기술을 홍보하여 수출확대를 이끌어 내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현대자동차·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부스도 방문하여 차세대 혁신기술을 배우고 도의 비전과 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도의 미래산업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도지사가 5일 오후, 작년 4월 11일 강릉 대형산불 피해로 인해 강릉시 저동, 안현동 일대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 생활하는 데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조립주택 내부 벽면과 바닥, 화장실 등 실내 생활 공간의 온도 등을 점검하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계신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재민 생활을 하신지 어느덧 9개월에 접어들며, 육체적인 피로감과 마음의 스트레스도 크실 것”이라면서,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추위와 폭설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지원책이 없는지 강릉시와 협력해 이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이야기 했고, “앞으로 다가올 설에는 세대당 5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고, 연휴기간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방한용품 등도 부족함이 없도록 수량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1년 연장을 하시는 이재민은 한 번 더 여름 폭염과 장마, 겨울 한파를 보내야 하시는 상황으로 전기료 감면 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4년 까지 총사업비 8,442억 원이 투자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홍천~청량리가 1시간대로 연결되어, 지역 산업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문~홍천 철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재도전하게 된다. 지난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지만 통과하지 못했고,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데 그쳐 고배를 들어야 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1월 4일 14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진태 지사는 이재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도와 평창군 관계자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 도내 LPG 벌크로리 107개소, 충전소·판매소 406개소,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에 대해서 도·시군,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5일부터 평창 및 강릉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을 대표하여 의미 있는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드림프로그램은 20년간 총 97개국 2,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에 총 13명의 선수들이 알파인스키, 크로스 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20주년을 기점 삼아 드림프로그램을 글로벌 대표 스포츠 유산사업으로서 발전·계승시키는 것은 물론, 강원 2024의 유산으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라고 했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년 동안 전 세계 청소년들과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는 지난 12월 28일 2023년 동해시 및 영월교육지원청 정기 종합감사 결과 등 7개 분야 27건, 도 교육청 소관 의뢰감사(3/4분기) 결과 보고 등 2건의 심의를 위한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위원회의 주요 심의사항으로 ●2023 정기 종합감사(2020년 10월 이후의 행정사무 전반) 실시 결과 상시학습 실적관리를 소홀히 하여 교육실적 372시간이 중복입력됐으며 그 결과 실적 미충족자 5명이 부적정하게 승진임용(5급 3, 6급 2)됐고, 휴직자의 복무상황신고서 32건을 인사담당자가 대리 작성하고서도 거짓 진술하는 등 인사 운영 질서를 훼손하여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 등 처분을 요구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입소자 생계비 2백 4십만 원 상당을 원장의 생일선물 비용, 여름 캠프비용, 주유비 등 목적 외 용도로 지출했고, 입소자별 출납부를 작성하지 않고 현금을 지출하면서 사용처가 소명되지 않은 내역이 확인됨에 따라 수사의뢰하도록 통보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공급량에 따른 REC(공급인증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4년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방학특강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책과 관련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 밖에 독서문화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접수 받아 4개 분야에서 총 28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로,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 및 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속초시도서체육센터 3층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이번에 선발된 도서관 강사들은 시립도서관 및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2024년도에 활동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2024 겨울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되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속초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을 이용한 도어벨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액막이 명태 인형 만들기, 바다거북이 조명 만들기, 청룡의 해맞이 12간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근지역인 고성 통일 전망대, DMZ 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방학과 함께 개최되는 박물관 어린이 문화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내 이북5도 가옥을 활용한 합숙 활동을 통해 인내와 배려, 자립심을 배우는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박물관 문화학교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뜻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27일과 1월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1월 27일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은 강원자치도립무용단의 무용과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합창,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트로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이어서 1월 28일 오후 4시, 강릉시 관동하키센터(관동대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는 제로베이스원, 베베(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비비지,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K-culture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올림픽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탠다. 공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은 11기동사단이다. 사단은 2일'혹한기 결전태세 확립'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백호대대는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철마대대는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재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사격 부대는 각 훈련장에서 ▲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운용, ▲ 고정ㆍ이동 표적에 대한 장갑차 고폭탄ㆍ복합탄 사격을 실시, 혹한기에도 적 제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들을 비롯한 사단 예하 전 부대는 제대별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 및 전술집결지 점령 훈련을 실시해 언제든 적진으로 진격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었다. 사단은 1월 중 여단 단위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훈련을 지속하고, 동계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철마대대 3중대장 김경덕(대위)은 "전우들과 함께라면 적도, 혹한의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 1월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강원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다양한 축제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도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제공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강원의 겨울 여행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담아 공유하는 플레이리스트처럼 강원의 추천 축제와 여행 상품으로 구성하여 소개한다. 수려한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 상품, 새하얀 목장에서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 상품 등을 숙박 최대 30,000원, 레저 최대 20,000원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양식품과 함께 강원 겨울 여행 활성화 일환으로 불닭 여행 키트(Play Buldak Travel Kit)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쿠폰 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영상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평창읍 중리 173번지 일원에 개봉 중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설영화관인‘작은영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건립부지는 다양한 행정기관과 편의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평창읍 중리 173 일원으로 정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050㎡ 규모로 2개의 상영관, 영사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는 59억 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38억 3천만 원은 도비로 지원된다. 현재 용평면에 작은영화관인‘HAPPY700 평창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지만 남북이 긴 지형적 특성상 관람에 따른 시간과 비용 낭비,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수년째 이어져 왔다. 이에, 지역 간 영상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여가 공간 마련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작은 영화관’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고, 올해 공공건축 기획심의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돌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 행정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가 후원하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제20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유치전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속초시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속초시가 박람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매년 전국 전통시장 150여 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20회째를 맞게 되어 그 규모는 과거 20여만 명이 참여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에서는 유치 제안서를 통해 내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59회 설악문화제와 병행해 이마트 앞 10,600평의 항만부지 위에 총 15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매년 2,000만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번영회는 지난 29일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정준화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제17대 평창군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영 제16대 회장이 이임하고, 장동기 제17대 회장이 취임하여,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동안 평창군번영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장동기 취임 회장은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평창군정에 적극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동기 회장(55세)은 평창군 대관령면 출신으로, 대관령중·태백기계공고·경동대를 졸업하고, 대관령면번영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관령면 소재 고원철물건재를 운영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을 시작하며,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도청 간부직원과는 도정 방향에 대해 의논을 하며 산행을 했다. 산 정상에서 김 지사는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임을 이야기하며, “저뿐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다짐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며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사자성어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라는 의미를 지닌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겨울 축제장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를 함으로써, 대표 개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에 대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 축제 행사는 12월 28일 평창‘송어 축제’를 시작으로, ‘24년 1월 중 홍천‘꽁꽁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빙어축제’의 경우 소양호의 높은 수위 때문에 결빙에 어려움이 있어 개최가 취소됐다. 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 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유해 중금속(4종: 구리, 납, 카드뮴, 크롬)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생활 환경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1.1~2.0mg/L, 부유물질량 0.2~4.4mg/L, 총인 0.004~0.028, 수소이온농도 7.2~8.0 로서 매우 좋음(Ia 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겨울 축제장을 찾는 이용객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8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부터 1.5까지 총 4일간 선수촌기숙사, 운영인력 숙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 특성상 매트리스, 벽지 등 틈새에 알, 유충, 성충이 숨어있으므로 방제 업체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여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도, 개최지역 4개시군(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정선군) 총 16개 점검반(지역별 2~6개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선수촌기숙사 2개소, 운영인력 숙소 5개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 2개소이며, 총 사용객실수 2,500개실 중 다인실 객실 625개실을 선정하여 표본점검을 하고, 빈대 위험 요소 발견 시 시설측에서 신속하게 방제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2024년 새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니만큼 도-시군-방제업체 합동으로 빈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후 한시기준 도내 12개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설 및 제설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후 두시 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cm이상이 예상될 경우 발효되며 철원, 화천, 평창, 횡성, 원주,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북부 및 중부 산지, 태백, 영월, 정선, 강원 남부산지 등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오후 한시기준으로 누적 적설량은 춘천 5.2cm, 원주 4.8cm, 강릉 0.1cm, 태백 0.5cm, 삼척 0.1cm, 홍천 4.6cm, 횡성 4.9cm, 평창 3.7cm, 철원 4.3cm, 화천 2.6cm, 양구 2.0cm, 인제 0.6cm이며, 주요 고갯길로 수피령은 3cm 이다.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3개소(설악산 13, 오대산 7, 치악산 13)는 통제 되고 있으며, 재해대책본부는 1단계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제설장비 231대, 제설인력 230명이 전진 배치되어 제설제 357톤을 살포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에 많이 내리는 눈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와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cm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