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일 한림대학교,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방문을 맞아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 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5.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책수립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 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하버드와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원 산학연병관의 유기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에너지가 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빛고을장학재단에 빛고을장학금 5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광주과학기술원(GIST)·남부대 등 6개 대학교 학생들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빛고을장학금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록수장학회, 돌봄이웃 지원, 명절맞이 나눔행사, 숲길‧산책길 가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장학사업은 지역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만큼 지역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에너지는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해 매년 손 맞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인재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 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다. 도는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의 상생 협력과 민간 주도의 푸드테크산업 구심적 역할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훈 대표는 협동 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300억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박주홍 교수는 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로봇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발족식에서는 그간 추진한 경상북도의 사업 성과와 ‘푸드테크 기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푸드테크 현황,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사전·사후검사 및 최초 7일간 식사일지 작성 미션 부여,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3개월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10% 이상 감소, 당화혈색소 수치 0.2%p 이상 감소 달성 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송영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라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는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 제공을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을 거짓으로 신고하면 100만 원, 미신고 시 해태기간에 따라 4만 원~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하지만 행정 여건과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임대차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와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이는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역할 ▲충청권 공동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로 대표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하며 진정한 지방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시도 위원장은 충청권 합동추진단이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을 듣고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와의 협업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밖에 공공기관 이전,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에 충청권이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는 시도별로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해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단체 8곳은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 ▲한국SW저작권협회 등이다. 또한, ▲한국PMO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스마트 시티‧자율차‧드론‧사이버보안 등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SW‧ICT총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지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에는 국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웃과 육아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마을 엄마’들이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여성친화마을인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시민 주도 틈새돌봄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찾아 육아현장을 살피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지각장려금) 확대 방안을 주문한 데 이어 육아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유길원 꿈나무 사회복지관장과 공동육아 주민 소모임인 ‘함께 돌봄 마을엄마’ 이동애·방울·정정희씨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14명의 ‘마을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임시 자녀돌봄방을 운영하며 이웃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아빠와 함께하는 ‘맘처럼 돌봄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성 참여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엄마’들의 육아 품앗이 개념인 ‘틈새돌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과제번호 정책과제명 과제 유형 비 고 1-1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 강화 과제 1-2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운영 강화 과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선도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해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올해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으로 각각 국비 27억 5천만 원,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에 시와 부산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가 응모한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시의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상 참여기관), 부산대(주관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주)(공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한 올해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사업은 산업 분야의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 시는 사업비 총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 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대곡교가 아치 형상인 점을 고려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당초 계획보다 1.1m 낮춰 재설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대곡교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이번 대곡교 개통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혼잡을 고려해 축제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나성3교에서부터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를 상하 방면 일방향 통행만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 세종중앙공원 주차장 등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 12개 총 3,550면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장 인근 총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승하차도우미 20명이 참여했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승하차도우미는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초기부터 특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 기준 세종전통시장(조치원)의 13개 노선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의 6개 노선에서 2,388명의 승객들에게 승하차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 참여를 유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 이라면서,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며,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보고 후, “종합청렴도 향상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 시정이 깨끗해지고 청렴도가 자동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는 모든 실·국장들이 앞장서서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성과 업무연계 및 활용 철저’ 보고 후, “대정연에서 발간되는 ‘대구정책브리프’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대혁신’ 책자를 읽어보니 아주 잘 만들어졌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대구혁신이 되는 것이다”며, “후적지개발단장, 공항건설단장을 비롯한 모든 실·국장과 직원들은 책자의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고 숙지해서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및 SPC 추진상황’ 보고 후, “국유재산법상 철거 대상 건물이 양여재산 감정평가에 포함되는 것은 올바른 법 해석으로 볼 수 없다”며, “철거 대상 건물이 감정평가에 제외되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