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에는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홈페이지 및 홍보 안내물 제작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세 분야 모두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나, 해외지사화사업은 신청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판로개척 지원사업(국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성동구 협치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성동구협치회의'를 개최했다. 성동구 협치회의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열린 협치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의제 도출을 위한 공론장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민관협치 사업으로 칭하며,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제를 발굴·공론화해 지역사회의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여러 행정 부서와 민간 주체가 협업하여 함께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올해도 성동구협치회의는 4개의 실무 분과위원회(보건복지, 마을자치, 도시환경, 교육문화) 구성을 마치고 성동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제를 발굴·공론화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4억 3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해 발굴된 6개 부문 11개의 협치의제를 실행한다. 올해 협치의제는 ▲자원봉사 성동 v-카드 운영 ▲성동 온식빵 프로젝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어르신·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를 집중 관리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한다.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173곳에 총 381대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모이는 공간이 미세먼지로부터의 안전쉼터가 되고 호흡기 바이러스의 청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 도입한 제균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 병행하여 사용하여 공기정화의 효율을 높이고, 향상된 탈취기능을 통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 공기청정기 및 제균청정기의 집중 관리를 통해 어르신·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건강을 보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가로수 고유 수형을 회복하고 생육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겨울철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중이다. 가로수는 도심 속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변 경관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나무의 특성과 수형 등을 고려해 시기적절하게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특히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노선은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인근 상가의 불편 민원 해소, 수목 통풍, 도시 미관 향상 등 다양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매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겨울철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왕십리로(일부), 청계천로, 아차산로, 고산자로, 마조로 5개 시도로 노선 약 185주를 우선적으로 1차 작업하고 있으며, 그 외 시·구 노선도 점진적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압선 근접 가로수는 오는 4월까지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경관 개선뿐 아니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까지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입·출구 컬러유도선 및 소화기 사인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21개소에는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입·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컬러유도선(도색폭 40~50cm, 갈매기표시 45°)을 설치한다. 입구에는 분홍색, 출구에는 연녹색의 컬러유도선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방향 안내 또는 보행자 주의 문구도 함께 표시하여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건물식 공영주차장 15개소에는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주차장 내 대부분의 소화기는 기둥 한쪽 면 하단에 설치되어 있어 기둥 반대편에서 보이지 않거나, 주차된 차량에 가려져 있는 등 시각적 장애물로 인해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가 설치된 기둥 상단 150~160cm 지점의 4면 또는 벽면에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형광색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어느 위치에서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해빙기를 맞이해 수해방지 시설물인 빗물펌프장을 점검한다. 성동구 관내 빗물펌프장은 9개소로 하천변(한강, 중랑천,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기 시 빗물을 펌프장 유수지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자연배수 및 강제 토출하여 도심 내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제작사와 합동점검을 시행하여 하천변의 수위 변화에 따른 원활한 수문 개폐조작을 위한 수문구조물, 문비 점검과 제진기, 운반장치 및 작동반의 정상작동 유무 확인 점검, 유수지 빗물을 하천변으로 강제 토출시키는 펌프기계 및 수배전 설비 점검, 집중호우 시 신속한 조기가동을 위한 수위 계측기의 정확도 등을 점검한다. 오는 3월 15일까지 점검이 진행되며,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5월 중순 이전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기적인 빗물펌프장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를 방지하여 구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치수안전 성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생활밀착정책 추진을 위한 ‘2024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사업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말 ‘스마트도시 재인증’으로 다시 한번 검증된 우수한 성동형 스마트정책을 바탕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스마트 복지·환경 ▲스마트 소통·정보 ▲스마트 교육·생활 등 4개 분야에 걸쳐 60개 사업에 83억 6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의 올해 목표가 생활밀착형 정책의 중점 추진인 만큼, 구민 생활 불편사항으로 인한 지속적 민원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정책이 흡연민원 다발지역의 지속적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기정화 및 음압 기능을 갖춘 스마트 흡연부스의 확대 설치이다. 연기 제거, 담배꽁초 재활용 재떨이, 비상벨 등 주요 기능을 갖춰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흡연자의 흡연권을 보장하는 구민 모두를 존중하는 정책이다. 이와 더불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으로, 2019년 송파구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성동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2월부터 관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 상대방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배상을 지원한다. 대다수 장애인은 생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해자가 됐을 경우 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잦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사고 발생 뒤 법적 분쟁으로 가게 되면 사회적 지출이 많아지고 갈등도 커지므로 피해자에게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에 나선 것이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대비 보상한도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자부담도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여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절기 유행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겨울철 월동모기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모기 유충 1마리당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방제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과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신고와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월동하는 성충방제 및 유충구제제 투여의 겨울철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으로 계절을 불문하고 모기가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겨울철 모기유충 방제 작업을 통해 여름 모기를 미리 잡아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4곳에 대한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3년 성수역 하부 교각 사이 공간을 활용해 수제화 공동판매장 8곳을 조성한 데 이어 2015년 뚝섬역 인근에 수제화 공동판매장 8곳을 개장하여 총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공동판매장에서는 디자인부터 굽높이, 발볼까지 내 취향에 꼭 맞는 신발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공동판매장 내 가죽공방의 가방, 지갑 등 참신한 브랜드의 가죽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집대상은 일반 수제화 제작업체 3곳과 구두 디자이너·수제화·가죽공예 창업공방 1곳이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매장 위치는 성수수제화거리의 성수역(A동) 교각하부 7호점과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C호·D호·H호점까지 총 4곳이다. 신청 자격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일반 수제화 제작업체는 관내 수제화 완제품 제조 공장 대표 또는 완제품 제조 기술 보유자이며, 창업공방은 구두 디자이너·수제화·가죽공예공방 창업예정자이거나 창업 후 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과 찾아가는 정보화 순회 교육을 신설 운영하는 등 구민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운영한다. 구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 정보화 교육은 약 2,580명을 대상으로 단기속성으로 배우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매월 6개 과정, 연간 총 110개 과정을 운영한다. 중장년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에서는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양성 교육 및 4차산업과 관련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와 자기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전문화했다. 스마트한 일자리 찾기, 이력서 작성 코칭, 문서작성, 취업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 원)가 면제된다. 교육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및 침수·화재방지시설 설치 등에 이어 성동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2024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환경 조성(주거안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주거안심)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주거복지생태계)을 목표로 하는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50개 세부 사업에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주거정책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의 성능개선 요구 또한 증가하는 만큼, 구는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위험거처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격차를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위험거처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위험거처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위험하고,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사망률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프로디악스)를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PPSV13)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PPSV23) 백신을 접종한 경우엔 접종일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장애인 돌봄·자립·편의'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수어도서관 개설,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장애인복지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글와글 도서관'을 신규로 개소했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 ▲청각·언어장애인 문화여가공간 '농아인쉼터' 운영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솔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IoT 관리 시스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을 질을 높이고 가족 돌봄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지정하는 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올해 성동구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년 대비 장애인 복지예산을 약 11%를 증액 편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민방위대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성동구는 2016년 서울시 최초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은 지정된 교육 일정을 통지하는 기능만 있을 뿐 민방위 교육 참석 확정, 사전 예약, 변경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어 교육 일정 변경, 취소 등을 원할 경우는 별도 문의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민방위교육 전문업체(㈜콘텐츠펙토리상상역)에 직접 제안해 민방위 교육 참석 예약 기능을 추가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정일 이외에 추가 참석이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예약이 가능하여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율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동이 소리내어 함께 만들어 가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재인증을 받으며 아동친화 6대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에는 전년도에 추진한 141개의 아동친화사업 이외에 10여 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됐으며, ▲'무지개 어린이꿈공원 조성' 사업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통한 전문 아동권리 시민강사 인력pool 구성 ▲'어린이 과학놀이터' 운영 ▲ '송정 청소년 스터디카페 개소' 등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을 고안해 내는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성동구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 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하고 전문적인 건축지식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하는 2024년 건축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는 건축 관련 법규의 잦은 개정과 건축법령의 무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건축행위를 방지하고, 건축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민원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로 11년째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법률 상담실에서는 건축행위(신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사항 등에 관한 건축 관련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상담 건축사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및 행정절차에 관한 내용과 위법건축물 양성화 및 건축 관련 분쟁 상담 등에서 총 33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건축법률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전문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은 주거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인해 건축법률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동구는 기존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이 2024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공모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성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브랜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3~9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별 지원 금액은 사회적기업 3,000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 2,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공모사업으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가 계속해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7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꼽힌 이래 7년 연속 선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전국에서 성동구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정부 업무평가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지표에서 상위 10%에 드는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을 의미하는 '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성동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취약계층까지 배려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민원행정 개선,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행정 활동 등에서 타 기관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부동산 임대차부터 측량에 이르기까지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상담 서비스는 성동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 관련 분쟁, 매매 및 임대차 등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별도 상담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성동구에서 운영 중인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료 법률상담 이용 시, 성동구에 소속된 고문변호사로부터 부동산·임대차는 물론, 채권·채무, 이혼, 상속, 공동주택 분쟁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