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8일, 광진구청 주차장(은행나무 길)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헌혈 수급량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천5백여 명의 직원과 구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원 및 구민 총 55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 권장 사업을 추진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연 3회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는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구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정보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열린 제작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 구민에게 디지털 기반의 제작 기기를 유료 또는 무료로 개방하여,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장비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이다. 이에 구는,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3층에 메이커스페이스 작업장을 마련하고, 3차원(3D) 프린터 및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드로잉 패드, 자수재봉틀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희망 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현장에서 납부 가능하며, 장비별 4,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는 3D 공작소, 3D 프린터자격증반, 캐릭터 제작을 위한 블렌더 기초반, 공예 원데이 클래스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확대한다. 1인 가구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소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 저하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올해에는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19~39세)에서 중장년층(64세)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64세 1인가구이며, 관내 학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중인 타 자치구 1인가구도 검사가 가능하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의 어르신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10시간 이상 금식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타 자치구 1인가구의 경우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포함)을 지참하고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 흉부 방사선 검사 ▲ 신체 계측(비만도, 혈압 등 4종) ▲ 소변 검사(뇨당, 뇨단백 등 3종) ▲ 혈액 검사(간 기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한파와 같은 이상 기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냉온열 의자’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학교 앞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가로변 승강장 26곳에 냉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체온을 유지해 준다.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 동절기 11~3월엔, 기온이 26℃ 이하로 떨어지면 의자 표면의 온도를 최대 42℃까지 끌어 올린다. 반대로, 하절기 6~9월은 실외 온도가 26℃를 넘으면 22℃까지 낮춰 차갑게 만든다. 작동 시간은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첫차와 막차를 기다리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자 겉면에는 광진구 대표 캐릭터 ‘광이, 진이’를 새겨 친근함을 전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냉온열 의자는 추위와 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시설물을 구축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를 높이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해 구민들의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활발한 소통으로 구정 소식을 전달할 ‘2024년 광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광진 SNS 서포터즈’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취재해서 만든 콘텐츠로 구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온라인 매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2030대를 비롯한 여러 세대의 관심을 유도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주요 정책, 축제‧행사, 명소, 생활정보 등 광진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수 있다. 원고 제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원, 인스타그램은 1만원으로 매체 유형에 따라 다르다. 우수원고 작성 시엔, 3만 5천원~4만원까지 상향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원고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어르신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광진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8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곳에는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경로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 변화에 중점을 둔 부분은 시설환경, 여가, 교육, 건강 4가지다. 사업비는 약 9억 원을 투입, 15개 모든 동에 스마트 경로당을 마련했다. 먼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다목적 센서 8종을 구축했다. 화재와 가스 누출, 침입자 발생 등 각종 위기상황을 24시간 감지하는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냉난방, 공기청정기, 조명 등 전기 시설을 자동으로 조정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취미 활동을 위한 시설도 들였다. ‘스마트테이블’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20종 이상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소규모 실내 텃밭을 가꿔보는 ‘스마트팜’을 통해 채소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보조 인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학생들의 수업 방해 행위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분별한 악성 민원까지 더해지면서 원활한 교육 활동을 위한 보조 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가칭) 교육 활동 지원 코디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 인력을 보강해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르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 활동 코디(보조 인력) 지원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 배치와 활용안에 대한 수요 조사를 맡는다. 광진구는 이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에 소재한 29개 초‧중학교에 약 2억 원을 투입, 학교별 보조 인력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업 시작은 내년 3월부터다. 학교에 배정된 ‘코디’들은 ▲수업 방해 학생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활동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상,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다. 구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스크린을 확대 설치했다. 대상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곳이다. 아차산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자양한강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스크린에는 불법 촬영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이 조성된 곳엔 ‘여성 안심 화장실’이란 안내판이 부착돼 이용객들의 우려를 경감시킨다. 김경호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히는 만큼 사회적인 예방책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여성용 공중화장실 93곳 중 64곳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화재, 풍수해 등 재해 피해자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임시 민간숙박시설을 확대 지정했다. 임시 민간숙박시설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피 공간이다. 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숙박시설을 추가로 확보했다. 새로 협약한 숙박시설은 9곳으로, 호텔, 모텔, 여관이 해당된다. 휴일 또는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고, 독립된 객실 생활로 사생활 보호가 용이한 점을 고려했다. 이로써 동마다 민간숙박시설을 확보, 기존 4개 동에 편중된 점을 보완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시설 안내를 도와주며, 숙박료는 1일 7만 원씩 최대 7일간 지원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각종 긴급상황에서 이재민을 빠르게 구조하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임시 민간숙박시설을 확대했다”라며, “재난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4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환한 빛을 밝혔다. 또한,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2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환한 빛을 밝혔다. 또한,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해 엘이디(LED) 발광형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LED 발광형 표지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도와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다. 낮에는 태양열을 받아 충전된 후, 어두워지면 환하게 불을 밝혀 야간이나 비가 내릴 때도 쉽게 발견하게끔 만든다. 또한,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이라 별도의 전기료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시인성과 경제성을 갖춘 점에 착안해 표지판 20개를 신설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도록 각 지점에 표지판을 세웠다. 장소는 광장초등학교, 용곡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중마초등학교 4곳이다. 이로써 구는 LED 발광형 표지판 총 354개를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270개를 갖추게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LED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라며, “아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저출생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민관이 힘을 합쳐 근본적인 발전안을 모색하고자 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는 22일, 신규 위촉직 위원 등 17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의사, 교수, 연구원, 장학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된 내용으로는 구 차원의 세밀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 조사가 전제돼야 하며, 이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야 함에 입을 모았다. 또한, 돌봄환경 조성에 관한 얘기가 오갔다. 대부분의 지원 대상이 영유아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고, 초등학교 입학 이후 돌봄 부담을 완화할 방안이 필요함을 논했다. 더불어, 독박육아 부담 해소, 양성평등,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등이 제시됐다. 저출생 대책사업 현황 발표도 이어졌다. 구 자체사업 중 첫돌사진 촬영비 339명, 백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수능은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서 지난해보다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상위권 변별력 강화와 N수생 유입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면서 전략 싸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정시 전형 공략을 위한 1:1 무료 컨설팅을 준비했다. 다음 달 2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40분씩 운영된다. 학생의 성적표와 희망 진로를 꼼꼼히 분석한 뒤, 학과와 대학 선택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진행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현직 교사 20명이 맡았으며, 정시 원서 작성을 도울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N수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12월 원서 접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지난 14~15일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가 실시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한뜻을 모아 김치 9,000kg을 담갔다. 먼저, 첫날 14일은 김장속을 만들었다. 배추 2,600포기와 무 1,000개를 깨끗이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생강, 쪽파, 젓갈 등 갖가지 재료를 활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둘째 날엔 김치 속 넣기와 포장 작업을 벌였다. 배추 이파리를 하나씩 들추며 양념을 속속히 버무리고, 상자 900개에 김치 10kg씩 담았다. 김치 상자는 저소득 가구와 구립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탰다. 16~17일 양일간 회원 90명이 모여 김치 2,100kg 담그기에 돌입, 첫날 재료 준비를 마친 뒤 다음 날 양념 속을 채워냈다. 영하를 맴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만든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10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