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행정교육위원장, 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및 다회용컵 활성화 지원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이 지난달 30일 성남시의회 제290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건의안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회용 쓰레기에 대한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모든 공공기관이 일회용 컵 사용 및 반입 금지와 다회용 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촉구하는 것이다. 본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모든 공공기관에 서 일회용품 컵 사용과 반입 금지, △ 정부 및 각 공공기관은 다회용 컵 사 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입 및 지원방안을 즉시 마련이다. 박경희 의원은 “모든 공공기관이 일회용 컵을 금지한다면 약 1억7천4백만 개의 일회용 컵의 배출을 막을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180만 그루가 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4,270톤(co2-Eq)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양이다.”며 “더 이상 국민들에게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 만하지 말고 공공기관이 먼저 행동에 옮겨야 할 때”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최종성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종성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소속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를 근절하여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된 것이다.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갑질에 한정되어 있던 조례의 범위를 직장 내 괴롭힘까지 확대 적용하고, 피해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상담과 예방 교육 조항을 신설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조례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2024년도 첫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임시회 기간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안건심사와 업무청취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희망도시 성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앞으로 10일 후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입니다. 현대에는 양력이 생활 전반에 기준이 되어 음력은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고 해도 음력 설은 온가족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순수하고 밝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명절로 아직도 우리사회에 중요한 의미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세계경제 불황의 여파로 여유롭고 풍요로운 명절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따스한 설 연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행정교육위원장, 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공공시설 개방공간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성남시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30일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박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본 조례안은 성남시의 공공시설의 개방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조례로 제도화한 것이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성남시 공공기관의 개방공간을 지속적인 발굴, 시민위원 위촉, 개방공간의 범위, 이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이 후 중단되었던 온라인을 통한 개방공간 이용신청을 명문화하여 시민들이 온라 인을 통해 어디서든 신청과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박경희 의원은 “본 조례안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성남시 관련 부서가 수차례 토론회 등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진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남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본 조례는 준비과정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 출신 시의원 최종성입니다. 먼저, 준비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국회 본회의 김병욱 의원 발언 영상 (40초)- 네, 지난해 12월 8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통과되어 오는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분당구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조성된 신도시로 1990년대 폭등하는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균형개발 및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주택 노후로 배관과 콘크리트 부식, 심각한 주차난, 층간소음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은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등 도시 전반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 1월 10일, 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1기 신도시 임기 내 첫 착공, 2030년 첫 입주를 위해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 1·2·3동을 지역구로 둔 경제환경위원장 고병용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상권활성화재단은 통합운영 해야만 한다”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 예산 규모는 인건비 60억원, 운영비 36억원, 사업비 163억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바이오헬스산업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미래 도시행정을 선도하는 등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입니다. 한편, 상권활성화재단의 예산 규모는 인건비 11억, 운영비 4억, 사업비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상권과 골목상권 강화와 경쟁력에 올인해야할 상권활성화재단이 본연의 업무가 아닌 관리 영역인 공설시장 수탁 운영 등 설립의 취지에 맞지 않는 부분에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시의원 이영경입니다.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의 공통점은 바로 1기 신도시라는 점입니다.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주택 건설 프로젝트였던 ‘주택 200만호 건설’ 계획과 함께 탄생한 것으로 대한민국은 1기 신도시를 기폭제로 본격적인 아파트 위주의 주거 환경 조성과 서울 인구 분산 및 주택가격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신도시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집중되어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주거지와 상업시설 등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수선과 보완 역시 필요한 상황이 왔습니다. 작년 1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 국회를 통과하여 오는 4월 27일에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 구역의 지정을 받기 위한 지정권자는 성남시장입니다. 자료화면 보겠습니다. [사진자료1] 자료화면과 같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방안 및 지자체별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장관과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작년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선도지구 지정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추선미 의원입니다. 2016년 5월경 서초동 주점 살인사건과 2022년 9월경 신당역 살인사건의 발생 장소는 공중화장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중화장실법] 제7조의 비상벨 설치 의무화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법이 시행된 지 194일을 맞이했지만, 불법 촬영 및 범죄 발생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화장실 내에 비상벨은 있는데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상벨은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중화장실에 설치하는 장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즉시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장치입니다. 뉴스 영상 보겠습니다. 보신 바와 같이 우리 성남시의 공중화장실에서 작동되지 않는 비상벨을 보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걱정되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본 의원은 비상벨과 이상음원 감지가 일체형 타입의 공중화장실 5곳 중 3곳에서 직접 안전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비명을 질렀을 때에는 3곳 모두 바로 반응을 하였지만, 함께 동행한 직원이 비명을 질렀을 때에는 반응하지 않기도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시장님 복정2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조속히 서둘러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군수 의원입니다. 잠시 영상보시겠습니다.(영상1)- 32초 소요. 방금 보신 영상은 정확히 1년전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입니다. 당시 본의원은 복정2 공공주택지구 전면 재검토에 대한 신상진시장의 약속이행 부분에 대한 진행사항을 확인하며, 향후 진행될 개발공사로 발파 소음, 통행로 위험 등의 불편함을 한동안 감수해야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영장도 있고 문화시설도 있는 최고로 멋진 주민편의시설 만들어 드려야 하지 않겠냐는 요청을 드린바 있습니다. 본 의원의 5분발언에 따른 집행부측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전면재검토에 대한 신상진 시장의 약속이행은 예상했던대로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사업재검토를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으나 사전청약완료로 사업철회는 어렵고 오히려 시유지보상 협의 등 원활한 사업추진 협조를 성남시에 요청한다는 회신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상진 시장께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백현·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진1)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추진에 앞서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업의 주민 간 갈등에 전문화된 사업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제안하고자 합니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통합정비를 통한 도시기능 향상과 원활한 정비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안전진단 규제완화 또는 면제, 용적률 상향, 통합심의 등 각종 도시건축 규제 특례를 특별정비구역에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또한 지자체가 주도하여 정부 지원의 형태로 이주대책을 수립해 광역적 정비에 대응하고 생활 SOC, 기여금 등 공공기여 방식도 다양화해 기반시설 재투자를 통한 도시기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특별법통과 이후 기존 리모델링 추진단지에서는 다시 재건축으로 선회하자는 기류가 심상치 않게 들리고 있으며, (사진2) 리모델링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또한 강해 주민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테면, 재건축 선회를 주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 이자율 중단촉구 및 소득세법 개정촉구 결의안, 성남시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사전청약 적정 분양가 산정 촉구 결의안,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금지 및 다회용 컵 활성화 지원 촉구 건의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박완정)이 가결됐고, 판교 공동주택 인근 수목장림 설치 반대 결의안은 표결 결과 찬성 14명, 반대 20명으로 부결됐다. 이날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 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본 조례안은 성남시의 공용차량을 주민과 공유하여 이동수단 또는 여가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16년 ‘행복카셰어’ 무상공유 서비스를 시작으로성남시에서는 2020년 9월 28일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그동안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완화 후 증가한 여가활동 수요에 대응하여, 김종환 의원은 조례를 개정하여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한정되었던 공용차량 공유 대상자에 ‘다자녀 가정’을 포함시킴으로써, 다자녀 가정의 이동 편의성이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 및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 것이다. 김종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성남시가 저출산 문제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그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열린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사 결과 정용한 의원 소개로 청원한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구조물 철거 및 임시공원 조성 청원’이 채택되었다. 청원 내용은 27년간 방치된 하수종말처리장의 차기 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임시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것으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주민들은 언제까지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의 넓은 부지를 ‘도심 속 흉물’로 놔둘 수 없다며, 차기 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녹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성남시는 이 부지에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계획했지만, 확실한 사업 진척이 없는 등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해졌다. 정용한 의원은 “본 청원의 내용이 타당하고, 사업용역비 반영을 촉구하는 등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며 “27년간 아깝게 방치된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하루속히 임시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채택된 청원 의견서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장에게 이송되고, 시장은 처리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한편, 지난 22일 신상진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1월 24일, 성남시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복지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아동보육과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업무계획 중 올해 9월 “위례종합사회복지관(위례택지개발지구 A2-6BL, 정원56명)”, “판교대장 신혼희망타운(판교대장지구 A-10BL, 정원56명)”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덫붙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안타까움을 설명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11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고 2개가 확충될 계획이어서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 성남시의 공보육 체계를 보면 두 가지 딜레마가 있다. 한가지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부족 현상이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국공립어린이집에 입학시키려면 대기줄이 길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학부모들은 입학까지의 공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고, 또 한가지는 약20여년간 성남시의 보육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던 민간·가정어린이집 문제이다. 합계 출산율이 0.6%대로 떨어지는 저출산 초고령화라는 국가의 위기 상황에 이르러 원아가 감소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극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조직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성남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의 3개 단체 회원 자녀 중 재능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규정에 맞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본연의 업무인 학업과 재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시 국민운동단체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분쟁 소식과 올해 50여 개국에서 예정된 총선, 대선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위기에 강한 우리 국민은 항상 슬기롭게 위기를 해결해 왔기에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에 충실하다보면 시련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할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각종 조례안 심사에 성실히 답변해주시기를 바라며”, “예년에 비해 많은 눈이 내리는 올 겨울, 동절기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2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각 성남시의원(이매‧삼평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명필 소장과, 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경원 소장 외 6명의 활동가를 모시고 ‘중증장애인 콜택시 개선 방안 간담회’를 열고 성남지역에서 운행하는 장애인 통합콜택시 이용에 관한 불편을 느낀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듣는 자리가 마련하였다. 박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이 참석하고, 성남시청에서는 대중교통과 이용담 과장, 봉동열 팀장, 장애인복지과 전경만 과장, 강수희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경원 소장은 “성남시가 장애인 콜택시를 80대 운영하지만, 아침 9시에 배차 신청하면 오후 1시쯤이나 배차가 된다.”라며, 시각장애인이나 발달 장애인 등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명필 소장은 “기본 배차시간이 2시간은 기본이고 승무원들이 불친절한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승무원의 교육을 부탁하면서 성남시에서 직접 운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1월 18일 제290회 임시회를 앞두고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리모델링·증축 공사 및 주차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부설주차장 유지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관 리모델링·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 시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수련관 부설주차장 유지보수공사 현장에서는 수련관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 보수보강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더 쾌적해진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첫 번째 임시회의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앞두고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종이 없는 의회운영”실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의회를 살펴보면서 전자회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특징에 대해 의회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전자출결, 전자투표, 전자시나리오서비스와 의안검색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초기 설치비용과 활용 효용성, 유지보수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최종성 위원장은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여 행정력 손실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회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