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분당구 관내 20개 중 14개 교량에 대한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 당시 수내교,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에 대해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시공을 발표한 바 있다. 21일 나온 분당구 탄천변 14개교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C등급(양현교, 황새울보도교, 신기보도교)이 3곳, D등급(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백궁보도교)이 4곳, E등급(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이 7곳이다. 시는 ▲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이상 10개 교량은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설치,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는 캔틸레버부 제거 후 사용,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는 경량보도 설치, 상수관 이설 등의 조치 후 보수·보강 후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22일과 23일 백현교와 서현교를 우선 통제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0억원, 율동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20일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서 20일 오전 2시 43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중앙통로 배전시설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진됐지만, 상가 전체 정전으로 인한 은행 업무 중단과 함께 식당 냉장 제품의 손해 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쉼터 및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무 출장 중인 이민근 시장을 대신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필요한 물품과 인력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472명(임원 137명, 선수 335명), 체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 단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는 성남시 선수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결의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 경기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은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대회 기간 건강과 안전에 주의해 유쾌하고 즐거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4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7~30)’ 출전선수 결단식을 했다. 이들 두 개 대회의 도민체전은 2005년 이후 18년 만에 성남에서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절됐던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산책로가 하나로 연결된다. 경안천으로 바로 이어지는 덕에 산책은 물론 라이딩도 더 수월해졌다. 용인특례시는 길이 끊겼던 양지천 처인구 마평동 고진천교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을 연결해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3.52km)을 하나로 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 산책로는 용마초등학교와 덕영고등학교는 물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어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처인구 마평동 110-6번지(신평교)에서 시작한 산책로가 고진천교에서 끊긴 탓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 하천 둔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2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를 만들었다. 하천의 자연 생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자연 호안을 깔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산책로를 평탄하게 포장했다. 이곳에 목재 계단과 가로등도 설치하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길이 잘 흐르도록 준설작업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끊어졌던 양지천 산책로를 연결하면서 3.52km에 달하는 전 구간은 물론 경안천 산책로도 도보나 자전거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인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의 초석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20일 착수한다.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중인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주민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GTX-D 노선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고, GTX-E 노선은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한다. 또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GTX D·E·F 노선 신설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적 노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D·E·F 노선 등을 분석하고, 시·군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용역에서 구상한 경기도 순환철도망 계획의 준 GTX급 완성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정부가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오후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 알박(ULVAC)그룹 본사에서 이와시타 세츠오(Iwashita Setsuo)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주식회사 알박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알박 연구소가 합류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 메카로서 높은 완결성을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경기도는 반도체장비업체 1~4위 연구센터가 둥지를 틀 정도로 반도체 첨단기술의 허브가 되고 있다. 알박에서 연구소를 건립하게 된 것은 액수로 따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시타 세츠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협력과 행정지원을 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라며 “알박은 반도체를 축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가 임기 중에 100조 이상의 국내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이제까지 아주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에 충분히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최소한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 린데사 투자유치 후 김동연 지사 인터뷰 中 해외투자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동맹 구축을 목표로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미시간대 등 미국 유명 대학 두 곳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합의라는 성과를 거두고 현지 시각 15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 ■ 4개 기업, 약 4조 원 투자유치. 적극적인 설득과 맞춤형 제안이 주효 첫째도 투자유치, 둘째도 투자유치라며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투자유치를 내세운 김 지사는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방문하며 4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SR켄달스퀘어(주)가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계획으로 도는 신규 고용효과만 5천여 명, 경제 유발효과 2조 5천억 원,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약 3조 원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초대형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 지사는 같은 날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맺어 하루에 3조 5천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후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면서 신기술·신산업을 실증․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면서 “단순 물류가 아니라 미래 유망 신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SR켄달스퀘어(주) 남선우 대표는 “경기도와 협력해 이 프로젝트가 친환경에도, 지역 주민에도 경기도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와 경기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클린턴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와 킹 총장은 담소를 나누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영농목적의 형질변경 행위 등은 제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대한 난개발이나 부동산 투기 과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게 됐다. 이날 표창수여식에는 김규남, 이종배, 이효원, 아이수루, 문성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박성호 국무총리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김현기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장 표창은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공적을 높이 평가해 드리는 것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는 K-컬처 분야 등 문화진흥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여하고 있다”며, “K-컬처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과 문화발전을 위한 활동도 함께 해주시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와 ㈜매경비즈(대표이사 장종회)는 산업발전과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하여 4월 11일(화)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판교 호텔에서 <제5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매경비즈 장종회 대표이사, 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원우회 정승만 회장, 제3기 원우회 이동현 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 제5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32명이 참석했다. 정아영 MB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1부 만찬과 환영사 및 격려사에 이어 2부에서는 수강 안내와 원우소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생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은 기술정보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변혁의 시대에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혁신성, 도전성, 창의성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덕목을 배워 경쟁력 있는 기업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매경비즈 장종회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크리스티안 바세르폴렌(Christian WASSERFALLEN)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스위스 국회 하원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도-스위스 정부 간 공식 교류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오늘 방문단과의 면담은 새로운 협력관계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한-스위스 외교관계 60주년과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경기도의 새로운 친구인 대표단 일행을 만나 매우 반갑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경기도와 정보기술(IT),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정밀기계 등 미래산업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미래 신산업 발굴의 최적지인 경기도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미래성장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세르폴렌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스위스는 경기도가 전반적으로 모든 첨단산업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3일 오후 3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서울 방향 상행 연결램프를 임시 개통한다. 지난달 23일 하행선 진출로 개통 이후 보름 만이다. 이에 따라 동탄 2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상당부문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 사업 중 일부 잔여공사를 위해 기존에 서울방향 톨게이트가 폐쇄됨에 따라 차로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울방면 출퇴근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출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전면 개량공사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다. 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이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길, 공사 현장, 인도, 주차장 등 여러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주행 안전성 실험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헨리 리우((Henry Liu) 엠시티 센터장은 “엠시티는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8년 정도 된 시설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율 협력 테스트 전용 시설”이라며 “실제와 가상이 함께하는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 차량이 운행 실험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 2023)’이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한다. 3000개 부스와 7개 전문관을 통해 의약품·바이오 분야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생산이나 공급의 연쇄적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다. 고양시는 행사 기간 동안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일산테크로밸리 홍보와 함께 중점 육성분야인 생명의학 분야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연결망을 형성,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9일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는 6개국 주한 대사관 및 투자청 등이 주요국의 산업동향 및 투자,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발표하는 학술회의로 관계자와 전문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잠재력과 투자 저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들이 500미터에 달하는 인간띠를 만들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거부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광명시민 300여 명이 모여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온사동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에 포함된 밤일마을 주민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외식업협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체육회, 노인회 등 그간 반대 릴레이 서명에 동참한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함께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18년 동안 세 번이나 타당성 조사를 할 만큼 목적과 명분이 없는 사업”이라며,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준 정부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업을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박철희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광명시의 허파와 같은 곳에 축구장 40개 크기의 차량기지를 지어 380미터나 녹지축을 절단하고 노온정수장까지 오염시키려는 이전사업은 절대 찬성할 수 없다”며, “기재부는 사업 타당성 없음을 인정하고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과 함께 선두에 서서 인간띠 행렬에 동참한 박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