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등 총 77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26일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마우이카운티 대표단, 미국 풀러턴시 대표단, 교류예정 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 대표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5월 12일 예정인 폐막 기간에는 중국 빈저우시 대표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국 임원이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각 도시 및 조직의 대표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박원석 제1부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흥국사, 서오릉,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역사·문화 시설을 견학했다. 미국 마우이 카운티는 지난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교류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발생한 마우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3만 달러의 재난 구호금을 마우이에 전달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휴게실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KD운송 채용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버스승무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관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중장년 맞춤형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도 운영했다. 총 53명의 구직자가 채용면접(운수종사자 50명, 관리직 1명, 조리사 2명)에 참여했으며 그중 20명이 버스승무사원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연수 과정 교육을 신청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듣고 나니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임금, 정년, 복지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며 “가이드라인대로 꾸준히 준비하여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버스승무사원을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관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 대한 취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관광객, 오케스트라단원, 시민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점검은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전야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도자공원 등의 행사장 주변의 740여 개소 음식점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응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관악축제가 열리는 만큼 광주시의 천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응대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4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회의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분과별 토론이 열렸다. 시는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오면서 일자리위원회 등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치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일자리위원회는 85건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고, 지난해에는 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해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올해 추진 중이다. 청년에게 멘토링이 가능한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청년 소통 콘서트’,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 능력 향사을 돕는 ‘광명지역 특성화고 취업 지원 사업’, 고립 1인가구에 적합한 상담 기술과 위기 대처 교육을 통해 고립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 등이다. 시장 직속 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등 개정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농업인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주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개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15개 관계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시의 정책 요구와 보완 등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협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신속한 절차 진행과 협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도시계획, 산업단지계획, 환경과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상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국가산업단지를 착공해 2030년 첫 생산라인(Fab)이 시험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정책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대전제로 각 분야에서 시의 입장을 세심하게 제시해달라”며 “시는 계획에 차질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23년에 이어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각 기관 협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저출생과 여성 일자리, 이 두가지는 함께 고민되어야하는 부분으로, 지역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23년에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창업(예비)자에게 맞는 직업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기업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워킹맘·대디 워라밸 아카데미, 대학교 취업 지원프로그램 ‘스우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입주업체가 25일 ‘유통센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통센터 안전보건 상호협력 ▲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추진 ▲ 입주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 유통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공동 추진 등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유통센터 내 모든 기업과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다짐하는 무재해 달성 미션 선포식과 입주업체 공동 안전관리 협약 현판식도 진행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유통센터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4월 24일, 경과원 4층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의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테마로 구성된 복합 상업시설이다. 판교와 광교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유명 맛집이 입점해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 이주은 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의 공공기관도 협약에 함께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의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이집트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해외철도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고,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인천 도시철도 운영 현황 ▲인천 1, 2호선 관제실 견학 ▲ 완전무인운전(UTO) 운행 인천2호선 시승 ▲ 2호선 차량기지 방문 등을 경험하며 인천교통공사의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배웠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우수한 운영 방식과 기술력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와 지하차도 공사가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개최된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입찰방법'으로는 단일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을, '낙찰자 결정 방식'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제안했고, 위원회는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은 기본설계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 후, 실시설계 적격자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고, 가중치 기준방식은 설계 적격자 중 설계 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결과를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신속한 공사 진행과 도심공사로 인한 안전한 시공성, 설계의 창의성을 고려해 입찰방법과 낙찰자 결정 방식을 위원회에 제안했다. 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안내서 심의 및 공기 적정성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입찰 공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교통공사 사업장 내에서 도급사업을 수행하는 수급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의 협조를 받아 인천교통공사 경영진 및 발주·감독자, 노동조합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급업체 책임감리 및 현장대리인 등 1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은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및 사고사례 ▲도급인과 수급인의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방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이행되도록 하였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특별안전교육이 도급사업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급인과 수급인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부터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인천시 지도포털’에 시각화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텍스트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번과 ㎡당 가격을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으로 광역시 최초 사례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수·구청장이 조사한 23개 토지특성을 국가에서 결정한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고 토지소유자 등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공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정보는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토지특성과 ㎡당 가격으로 ‘인천시 지도포털’의 연속지적도에 시각화해 공개한다. 지금까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에서 텍스트 형식으로 지번과 ㎡당 가격만 공개돼 지가를 결정하는 토지특성과 주변 토지의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인천시 지도포털'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광역시 최초로 지가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누구든지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개별공시지가의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은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2023 부터 2032)'의 비전인 ‘디지털물류 선도·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과제 중 2024년 중 추진될 40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 및 상세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우선 물류 기반시설(인프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신흥동 삼익아파트 부터 동국제강 간 도로개설 등 미집행 도로망을 조속히 추진·정비하고, 인천 남항 항만 배후단지 조성 지원 등을 통한 단절 없는 물류거점 및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급증하는 물류수요 대응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천공항만 내 첨단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디지털 물류산업과 인력을 양성하는 등 물류산업의 스마트·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사람 중심의 물류생태계 구현을 위해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의 안전 및 휴식 보장을 위한 생활물류 쉼터를 운영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소상공인 공동 물류센터 등 공동·공유형 물류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종도 일원에서 ‘2024 한마음 직무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찬회는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이제는 인천입니다’ 릴레이 지지선언에 동참해 붐업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한 혁신 방안을 설명하고, 언론과 시민사회의 반응을 소개했다. 이어 1908년 송현배수지 준공부터 시작돼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수돗물의 이야기와 깐깐한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생산 공정,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 과정 등 인천하늘수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상수도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직무연찬회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정비ON(온)누리’ 등 최우수 1건, 우수 1건, 참여상 20건 등 총 2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54건이 접수됐다. 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정비ON누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온라인의 ON(온)과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누리를 합친 ‘정비ON누리’라는 이름이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이라는 원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경기도민이 디지털 온라인 공간을 통해 모든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적해 투명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적합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4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참여상은 1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명칭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