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삼전동·잠실3동 최상진 구의원입니다. [PPT 1] “100만명” [PPT 2]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기어코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송파와 강동의 전체 인구수가 약 110만인데, 작년 우리나라에서는 송파 그리고 강동구민 만큼의 인구가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대해 치료받는 것을 많이들 숨깁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포인트는 숨기고 싶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차원에서도 물리적인 질환보다 정신질환 지원 복지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100만명이라는 숫자가 대변하듯이, 우울증은 이제 누구든 언제든 걸릴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할까요. 경증우울증, 우울감 모두 유사한 의미로서 경청하고 계신 송파구청 공무원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정도로 흔하디흔한 질병입니다. [PPT 3] 세대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야”. [PPT 4] 아니요, 아프면 환자입니다. 사회적인 시각이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가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깨끗한 성내천을 꿈꾸며 ▶ 안녕하십니까. 풍납1.2동, 잠실4.6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입니다. ▶ 송파구의 마천동, 오금동, 풍납동 등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성내천이 있습니다. 원래는 남한산성 청량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인데, 1970년대에 하천 바닥을 콘크리트로 뒤덮으면서 물이 거의 흐르지 않게 된 것을 ` 2002년부터 지하철 5호선에서 솟아오르는 용출수와 한강물을 끌어 올려 겨우 다시 물길을 이었습니다. ▶ 복개천을 걷어내고,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성내천은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즉, 인공하천은 자연하천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단편적인 예로 오금동의 물놀이터는 매년 많은 구민이 즐기고 찾아오고 있지만 물놀이장 옆에 있는 성내천에 아이들은 내려가지 않습니다. ▶ 성내천의 수질에 대한 구민들의 어떤 의식 때문일까요? ▶ 물빛이 탁하고 비릿한 냄새가 올라오며 천 바닥이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이 있고, 하류는 더 심각합니다. 수질관리에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소식지 ‘송파소식’ 개인 홍보물로 활용되어서는 안 된다! ▶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용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송파구의 소식지’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본 의원은 얼마 전 9월 27일 발행된 우리 송파구의 월간 소식지 ‘송파소식’ 10월호를 읽고 놀랐습니다. ▶ 표지와 뒷면을 포함해 ‘송파소식’의 총 20면의 지면 중 서강석 구청장님의 사진이 총 15장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은 적은 금액도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기념사에 선명히 작성되어 있었지만 표지 전면, 두 번째 장의 반, 세 번째 장의 반의반은 아이러니하게도 구청장님의 사진으로 연속적으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펼쳐주신 2023년 송파구민상 수상자분들도 심지어 구민대상의 영예를 얻은 애국지사마저 구청장님의 사진에 비하면 작은 크기입니다. ▶ 우수한 송파의 정책을 알리는 ‘생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시 뛰는 송파, 공원녹지행정의 기본을 묻습니다. ▶ 존경하는 66만 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최근 서울시는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 이 계획은 「공원녹지법」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서울시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제시함은 물론, 오세훈 시장의 ‘정원도시, 서울’ 정책비전과 함께 ‘도시의 녹색회복’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충분히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 저는, 향후 20년을 내다보며 수립된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읽으며 느꼈던, 반복된 질문. ▶ 과연 ‘우리 송파구 공원녹지행정의 현재’는, 쏟아지는 ‘녹색 수요 행정’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가. 서울시 자치구 인구수 1위, 2만3천주의 가로수, 10만 제곱미터의 띠녹지. 130여개의 생활권 공원. 송파구 공원녹지행정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3년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송파구 예산은 1조 천 2백억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쟁, 갈등 끊이지않는 층간소음, 공공이 관리·지원해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분쟁, 갈등 끊이지 않는 층간소음, 공공기관이 관리 지원해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시급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은 총21만9,882건으로 2019년 3만2785건, 2020년 4만5868건, 2021년 5만3429건, 지난해 5만5504건, 올해 6월기준 3만229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 또한 지난 1년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경찰 신고는 총 3만 8,317건으로 월평균 약 3,200건에 달하는 수치이고 지난 추석 연휴 3일간 층간소음으로 인해 33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올해 설 연휴 나흘 동안은 무려 73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수치도 보고 되었습니다. ▶ 전국의 공동주택이 78.3 퍼센트이고, 전 국민 절대다수가 공동주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023년 3월 1일부터 5월 26일 동안 송파구의회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여, 응모한 작품 중 최우수작인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제9대 송파구의회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고 구민들에게 의회를 알리고자 기획된 슬로건 공모전에 약 11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2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송파구의회 의장단(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은 의회 청사 외부에 설치한 슬로건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향후 송파구의회는 선정된 슬로건을 현수막, 영상홍보물, 온·오프라인 인쇄물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래 의장은 “제9대 송파구의회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잘 녹여낸 슬로건 선정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송파구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슬로건이기에, 우리 26명의 의원들은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슬로건에 걸맞는 송파구의회가 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4일(토) 16시 송파구 거여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거여골 주민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거여골 주민한마당 축제는 색소폰·난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 가요장구·라인댄스 등 자치회관 발표회 △14개 팀이 경연을 펼친 주민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양말목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알뜰장터와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가 열려 지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거여골은 소박하면서도 인정미 넘치는 동네이다.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거여골의 정이 느껴진다. 축제 준비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송파구의회도 거여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나봉숙 의원이 참석하여 “오늘은 거여골 주민 여러분들의 잔칫날이다. 송파구의회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변함없이 거여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4일(토) 15시 송파구 송이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송파2동 무궁화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축제는 작년부터 기존 송이골 축제에서 무궁화 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개최해 온 것으로, 먼저 식전공연인 플롯 앙상블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및 축사, 가을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팔찌 및 키링 제작 등의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작품 전시회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송파2동 하면 무궁화가 아름다운 동네로, 살기 좋은 동네, 정이 넘치는 동네로 알고 있다. 송파2동 무궁화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무궁화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이 참석하여 “무궁화가 아름다운 송파2동의 무궁화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 도심 속에서 무궁화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6일(월) 16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진대회는 지역과 가정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장려하여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의 대회로,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분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경진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심사강평 △시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책 읽기 좋은 이 가을에, 송파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문화가 송파구에 널리 정착되도록 송파구의회가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10월 18일(수)부터 10월 26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8일(수) 제1차 본회의는 박경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장종례, 곽노상, 최상진, 최옥주, 조용근 의원) △제306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회의록에서명할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사일정은 10월 19일(목)부터 10월 25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가 진행되며, 26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상정 안건 처리 후 회기를 종결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제306회 임시회는 202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올 한해의 구정과 주요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당현수막은 지난해 12월 개정한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라 거의 무제한 게첩할 수 있도록 해 정당현수막의 난립은 물론 그 내용도 혐오·비방·모욕하는 문구가 많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정당현수막에 대한 구민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총 9,744명의 높은 참여로 정당현수막을 공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구민 93%가 ‘정당 현수막 내용이 비방,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어 ‘철거 필요성’을 강하게 나타냈다. 이에 송파구는 여론에 부응하여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근절’에 대한 조례를 신설했다.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반영, 정당현수막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당현수막 조례는 송파구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나봉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2023년 9월 26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10월 19일 공포하고, 조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별히 구는 이번 가을, 국내외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등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구가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해당 영상을 표출한다. 현재 구는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3,515대를 관제하고 있다.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에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시스템이 적용된 CCTV에는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차량번호 검색 ▲AI선별관제(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7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최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중시하는 웰니스 문화가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은둔, 고립으로 소외되거나 사회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과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로 구성되어 참여 구민의 정서 치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12월까지 송파런 마천, 위례, 잠실 헤드센터 등 세 곳에서 강좌를 수강한 뒤,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내 마음을 살펴보게 된다. 수업은 ▲나를 만나는 시간 명상·요가 스트레칭 ▲피로사회 시대의 스트레스 이완 명상 ▲컬러에서 나를 보다:컬러테라피 ▲성격유형별 명상법 등 심리회복을 위한 강의가 관심사별로 다채롭게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강의 이후 진행될 통합 스트레스 자가진단에서는 스트레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3일(금) 10시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아기새들의 놀이한마당’에 참석했다.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치어리딩 비글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축사, 축하이벤트-‘웃음박 열려라’가 이어졌으며, 그 후 본행사인 가족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날 관내 23개 가정어린이집 영아 350여 명과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여기 모인 우리 아기새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라며, “저출산으로 아기들이 귀한 요즘, 여기 모인 많은 아기들과 젊은 학부모님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 튼튼하고 바르게 자라서 대한민국의 큰 나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조용근, 배신정, 장종례, 김행주, 신영재,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체험부스 및 테마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송파의 어린 큰 나무들을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이번 달 31일까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푸드마켓은 개인·단체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장에 비치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달 1회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 4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여부를 살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전년도 이용자는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내년도 이용자를 선정한다. 오는 11월 중 최종 결정되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달 1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수령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안 푸드 배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푸드마켓 매장이 마천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022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송파푸드마켓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93가구에 제공하는 배달서비스를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송파구는 공공부문 총 90곳이 지원한 가운데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연속 수상의 성과도 이뤘다. 특히, SNS 채널별 특색을 살린 이색 콘텐츠로 구민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의 문화 잠재력을 MZ세대 감성으로 홍보하는 ‘케이팝의 수도 송파’ 프로젝트, 꿈나무 아동급식카드 이용을 독려하는 유튜브 콘텐츠 ‘송잘알이 간다’, 인스타그램 화보와 릴스 등에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활용한 도시브랜딩 마케팅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사장 소음저감을 위한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공사장에서는 방음벽을 저층부에만 설치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방지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존 가설방음벽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대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하여 소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경량화와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에 설치가 용이해 기존 방음벽 대비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지난 9월부터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 최대 15dB(A)의 소음이 줄어드는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다. 소음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도소득세 등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송파구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달라지는 부동산정책과 새롭게 바뀌는 세금 제도, 이에 대한 적용 요령과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을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송파구 무료 세무 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1부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고, 2부는 상속․증여세, 주택임대 관련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설명회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21일 17시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을 콘셉트로 하는 가족 페스티벌이다.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문화재단 주최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된다. 사전에 “송파구에서 경험한 드라마‧영화와 같은 추억”을 주제로 신청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초청가수와 문화봉사단이 즉석에서 공연해준다. 특히, 오금공원 잔디마당에는 ▲돗자리, 빈백, 캠핑 테이블 등을 비치해 가을밤 야외 공개방송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은 ▲피크닉 존에서 BBQ가 후원한 치킨을 먹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사연 신청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피크닉 존과는 별개로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별도 좌석도 준비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내일잡다'’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상담부터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5개 사에 최종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자 참여 기업과 구직 인원을 확대했다. ▲쿠팡 ▲우원티엠 ▲런칭콜 ▲정성을담은음식 ▲케이디텍 등 관내 6개 회사에서 3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5060세대 중장년과 70대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송파근린공원(송파대로42길 29)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장기자랑, 노인 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생산물품 판매,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