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10여명이 11일 오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어르신들은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시의원이 누군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체험하셨다. 그리고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접 가져오신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과 추선미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 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구리시의 올바른 반려견 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동물 문화정착과 인식개선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장철규 의원(대표위원), 김종복 의원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화성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결산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대로 적법하게 진행됐는지에 대해 결산검사 위원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3일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3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오는 6월에 예정된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심사해 승인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바오로) 신임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했다. 서품식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경상 주교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 이 주교는 이날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 김 의장은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드린다”라며, “낮은 곳에서 모든 이들을 섬기는 성직자들을 본받아 서울시의회도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늘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들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개포동 천주교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율 속 균형 찾는 미래지향 리더! 5급 정책역량 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사무관의 경기교육정책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경력, 직렬 구분 없이 도교육청 소속 500여 명 사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자리다. 11일에는 조원동 청사에서, 17일에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미래지향적 인사정책 ▲증거 기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 ▲에듀테크, 교육의 변화와 미래 ▲교육 대전환 시대의 리더의 역할 ▲리더의 도전과 변화 등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간부가 함께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 전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방향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면서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여건과 시스템을 작동하는 중심에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 공유학교, 다양한 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증한다. 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의회는 11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종오 의원이 맡는다. 예산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광명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의회도 오는 6월 결산승인심사 전 간담회 등을 개최해 그 결과를 상임위에 통보하고 결산승인심사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환 의장은 “예산결산검사야말로 시민 혈세의 낭비를 막고, 선진 예산 편성·심의·결정·집행의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 재정이 더욱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상담소에서 최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로부터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난 8일, 연천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과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며 향후 도 교육청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21,388,621천원으로 2023. 5. 9 착공하여 2024.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7%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연말 예상하지 못한 터 파기 공사가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하여 새로운 공법 공사에 필요한 긴급 예산을 윤의원이 신속하게 소요예산 약 6억 7천만을 추가 확보해 주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윤의원은 최근 추가로 연천초 담장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건의 받아 사업비 317,171천원을 확보하여 2024년 5월~10월간 공사 진행 예정이라고 하며, 이번에는 학교장으로부터 학교내 체육관 개축 및 증축에 관한 건의사항을 받았다고 한다. 윤종영의원은 “지역내 대표적인 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공간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청년가구의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조항을 신설하는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정책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층에게 부담이 되는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계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조례에 명시했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이후 이사한 서울 청년 6천 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방식도 대폭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이민석 의원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다음주 19일까지 상반기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니,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3일 서울시 저출산 해소의 일환으로 다자녀가구에 대해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0.55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이며, 특히 서울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매년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서울시의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다자녀가구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조례안을 준비한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가구 지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행료 면제 대상에 2인 이상 다자녀가구를 신설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6년 11월부터 도입된 남산터널 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최종성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종성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시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식 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정됐다. 이번 조례로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의 불균형한 식습관에 따른 건강문제를 해결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9일 ‘근린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호계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기여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원이 된 뒤 현재까지 호계배드민턴장에 4건의 유지보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유지보수 사업 4건은 △정화조 PVC통기관 설치 △맨홀 설치 △마루바닥 부분 보수공사 2건이다. 감사패를 받은 이 의원은 “이용하는 주민과 동호인이 다칠 가능성 최소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가성비 실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근린배드민턴클럽은 1980년 매봉클럽으로 시작하여 2000년 동산클럽과 통합한 뒤 44년째 명맥을 잇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4회 임시회에 앞서 4월 5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인규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도 강조했듯이 특수교육에 있어서 특수교육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은 매우 중요하며, 결국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서는 특수교육대상자뿐 아니라 대상자의 가족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개정이유를 통해 “특수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시 대상자의 부모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을 염두에 둔 다양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면서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성장함에 따라 가족의 참여 또한 변화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시의적절한 가족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언급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시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지원에 관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보도용 의정활동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을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별 의정활동 확대로 직원들이 언론 보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문가도 양질의 사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사진전문업체인 ‘유니크스튜디오’ 소속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진의 원리와 특성, 촬영방법 등을 폭넓게 설명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교육기관인 ETPA를 졸업한 DSLR 카메라 전문가로, 이번 교육에서 카메라는 물론 휴대전화를 활용한 촬영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교육 내용은 ‘사진의 역사’와 ‘DSLR 카메라 기능 및 사용법’, ‘의회용 사진의 특징’, ‘휴대전화를 통한 촬영기법’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특히, 직원들은 교육시간 중 1인당 1대의 DSLR 카메라를 실습용으로 제공받아 카메라의 세부 기능과 조리개와 셔터 활용에 따른 사진의 변화 등을 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학습했다. 조 대표는 의정활동 사진 촬영 시의 유의사항을 설명하며 “의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 탄현지구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두는 시설과 가두어 둔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저류시설·침투시설 설치 등 지자체별로 제출한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탄현지구의 경우엔 기존 공원부지를 활용하여 지하공간에 저류조를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라며 “총사업비는 350억 원이며, 국비는 175억 원, 도비 52.5억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가 같은 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탄현지구는 2017년과 2022년 발생한 집중호우 때, 배수 불량과 우수관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인해 도로와 상가 등에서 침수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안부의 현장 심사와 공모사업선정심의를 거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1억 2천여만 원이 배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화로 오염이 심한 교실, 복도, 계단, 로비 등을 도색하는 공사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과 군포중학교 김미경 교장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오염 및 얼룩이 심한 군포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꾸준히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고, 이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정윤경 의원은 군포중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비 37억) 및 급식실 설치(사업비 30억)에 이어 학교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계속적으로 해결해 군포시 민원 해결사의 면모를 어김없이 들어냈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는 제2의 가정으로 학교가 행복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야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고 학교 공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군포중학교 교육환경개선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4월 중에 군포중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4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갈현로7길 49)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최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치매안심병원 개소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북병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께 최적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전환 운영한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담 병동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해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다.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서북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병동 운영과 치매안심병동 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좀 더 규모 있고 전문적인 치매안심병원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MZ 공무원·공무직의 낮은 임금, 누적되는 업무량과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마다 해결방안을 고심 중인데,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울시·서울시의회 공무원·공무직에게 생일휴가제도를 논의해보고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규호 의원은 “최근 공무원, 공무직의 민원으로 인한 자살 사례가 증가하 고 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처우개선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개 자치구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남 순천 등은 본인의 생일 또는 결혼 기념일 중 택일하여 휴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의원은 “일반적으로 정상근무의 1.5배로 규정되어 있는 야간·휴일 초과 근무 수당이 공무원의 경우 최저시급에 미치지 못해 복무환경의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면서,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퇴사) 비율이 2022년 8.6%에 육박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랑스런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이라며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서울시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고 언급했다며,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 안보 지킴이인 예비군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하는 예비군에게 수송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동편의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가 더 열심히 경청하고 제대로, 똑바로 바꿔가겠다”라며,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택 의장은“지난 2022년도에 방문했던 우호도시인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시의회에서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양 도시 간 우정뿐만 아니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러한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5일 성남시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79회 경기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기후위기 시대에 ‘경기도민 1인 1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보호를 위해 나무심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곳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복구지역으로, 참석자들은 1,500평에 산수유 등 7종 2,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를 성남으로 유치하는 데 앞장 선 최만식 의원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기환경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수종에 대해서도 일률적인 경관수종에서 벗어나 밀원이 풍부한 나무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만식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도의회 농정해양위 위원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