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군복무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군 복무 중인 청년이 복무하다 다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지난해 10월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의 예산이 수립되어 내년부터 시행 하게 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현역병, 상근예비역) 청년들이 입영 시 자동 가입되며, 군 복무 중 사망, 질병 및 후유장해 등 피해 발생 시 보상금 및 위로금을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김대영 의원의 조례 개정으로 인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대영 의원은 “육군병장만기전역을 했지만, 흔히 군대에서 다치면 ‘국가가 부를 때는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이라는 조소 섞인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를 다함에도 정부가 이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도 지켜주지 않는다면 공정한 사회라 말할 수 없다.”라며 “처음 의원으로 시작했을 때 말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대만 연수는 인천 교육과 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대만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대만의 교육정책 및 추진사업을 분석해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만 타오위안시 교육국 및 타오위안 시립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 예정이다. 교육위는 18일에 대만 최대의 공공도서관인 타오위안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격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타오위안시 교육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인천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는 폐교 초등학교를 인문디자인 공간인 서점으로 변모시킨 블루버드 중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정치인들이 앞으로 인천시 청년정책 전반은 물론 인천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정책 마련에 여야 구분 없이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9대 의원 중 1980~90년대 출생한 7명의 의원들로 인천시의회 최초로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여야 구분 없이 구성된 이들 위원들은 기존의 관습을 되풀이하는 정책이 아닌 인천시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청년의 삶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들 청년위원들은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석정규(민·계양3)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단비(국·부평3)·김대영(민·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앞으로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일자리, 창업, 스타트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결혼, 출산 등 인천시 모든 실·국에 걸쳐있는 청년정책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단비 의원은 “내년 초 생애주기별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성장 및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960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구매 등으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적십자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은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8년 8월 착공하여 15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과 배후단지는 그 동안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남청라IC를 이용하여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하게 되어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북항 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진입시간이 약 15분 단축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청라는 물론, 동인천 등 원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 이번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약 460억 원으로, 인천시에서 약 274억 원을, 나머지는 SK 인천 석유화학, 중부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이 부담했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이번 도로개통에 힘쓴 종합 건설본부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허식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사업은 청라~북항 간 연결을 위해 약 460억 원을 들여 인천종합건설본부(본부장 허홍기)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 착공하여 지난 11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은 인천신항과 더불어 인천의 4대 항만의 하나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서구 원창동 일대에 원목, 고철 등 인근 공장에서 필요한 산업원자재 화물을 주로 취급했다. 하지만 북항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중봉대로 일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게되어 배후 연계 수송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청라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동인천 등 원도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북항의 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석정규 의원(계양3,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는 이단비 의원(부평3, 국민의힘), 김대영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석정규 의원은 그간 행정안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청년 이음연구회’에서 청년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인천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특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석정규 위원장은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자리, 주거, 복지,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천시의 청년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하여 특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단비 의원과 김대영 의원 역시 청년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며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이단비 제1부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의 협업을 통해 정책 및 지원방안을 모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용희 의원(연수2,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신성영 의원(중구2, 국민의힘), 문세종 의원(계양4,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인천이 반드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영 제1부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의 협업을 통해 범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 정부 및 국회 등 대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4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으며, 문세종 제2부위원장은 “외교부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을 통해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는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개최, 최우수자로 선정된 청소년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 문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41개 학교 1천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63명의 학생들이 심사를 거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민주(명신여자고등학교·2학년) 양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식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수산물과 안전성 조사의 범위, 대상과 시료 수거 및 조사,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 분석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근 심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어업인의 경우 소득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등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받고 있는 등에 대한 시민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관한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안전성 조사 방법, 조사 대상, 조사 횟수,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필수 의료 확보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필수 의료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장성숙 의원은 “의료인력 부족은 취약한 공공의료 분야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의사 인력 확대를 위해 의대 증원이 논의되고 있지만, 의사 증원은 그 방향성이 중요하므로 필수 의료분야로 의료공공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의사의 양성과 배치를 국가가 책임지고 주도하는 정책”이라며 “특히 국립의대가 없는 인천의 경우 사립대 의대 정원만 늘려서는 증원된 의사들이 지역에 남아 힘들고 위험성이 높은 필수 의료를 하리라 기대할 수 없다”고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을러 장 의원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 인천시도 서울시나 부산시처럼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며 “최악의 의료취약지인 인천의 산적한 과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3일 각각 상임위를 거친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과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선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며 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는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다년간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온 인천 개최 ▶인천은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APEC 3대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지 ▶정부는 인천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인천에서의 개최 등을 촉구했다. 결의안 소관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를 바라는 인천시민들의 의지를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발의해 인천의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인지적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돼 꼭 인천이 유치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지역 내 119안전센터의 열악한 청사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총 83곳의 소방청사가 있으며, 이 중 14곳은 30~4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와 같은 35년이 넘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은 대원들은 좁은 소방 차고로, 출동 시 이동이 불편할 뿐 아니라 벽체 균열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잦은 시설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일부 청사에서는 남녀 구분이 되지 않는 화장실과 업무 공간 및 훈련 장소의 협소함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해되고 있다. 여기에 비가 오는 날에는 누수로 인한 누전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대조적인 환경에 처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도에 인천지역 내 현안들을 연구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총 24개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영)’ 등 17개 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 보고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등 24개 단체의 활동 계획 사항을 심사해 의결했다.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건은 24개 단체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전체 40명 중 총 39명으로 역대 최다의원이 참여해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연구과제는 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신청했다. 상임위원회 소관별 주제를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원도심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교육 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등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김진용 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지역사회 공헌으로 글로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원도심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운영을 총괄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 100명의 멘토와 인천 원도심 초·중학교 학생 200여 명의 멘티를 매칭해 주 1회 2시간씩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올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인민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수크바타르(Sukhbaatar.B)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에르덴바야르(Erdenebayar.S) 투자조정분과위원장, 푸레다그바(Purevdagva.B)·맨드바야르(Mendbayar.Ch) 푸레다바(Purevdavaa.D) 시의원과 울란바토르시의회 관계자 등의 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을 찾아 양 도시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인천시의회 간 만남은 지난 7월 인천시의회의 몽골 방문에 이어 두 번째으로,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 몽골 희망의 숲 조성 사업 확대,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층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첫날 길의료재단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지역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5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배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2024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허식 의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불철주야 이웃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118년에 걸친 소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확산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최근 모금 참여가 저조해 적십자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및 산하 발주부서가 공사 또는 물품 제조·구매에 적합한 특정 제품 선정 때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필요성, 성능, 가격 적정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5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는 발주부서와 특정 제품 심사 대상 및 범위,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위원회의 기능, 선정심사 의뢰 등이 포함됐다. 특정 제품은 공사, 물품 제조·구매 등 발주 때 업체명·모델·규격·사양 등이 다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없게 되는 제품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서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대부분 1인 수의계약을 통해 체결됐다. 반면, 경쟁입찰 대상인 5천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경우에 일반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한, 특정 제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의 미래먹거리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민·계양1)·유승분(국·연수3)·박종혁(민·부평6)·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해 항공정비(MRO)산업 및 UAM·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실제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 유치 이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지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허식 의장은 4일 인천시의회 이단비(국·부평3)·이강구(국·연수5)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연수구 선학동), 인천송도파크골프장(연수구 송도동)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과 연습라운딩 및 설명 등을 듣고 문제점 파악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용은 2020년 7천873명에서 2021년 2만3천441명, 지난해 3만9천182명 등으로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어 2021년 5월에 문을 연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내 2만8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각종 대회도 열 수 있다. 이용객은 2021년 1만5천145명, 지난해 5만8천 661명, 올해 11월 말 현재 5만8천993명 등으로 이곳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송도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