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 미래상 및 발전전략 구상 및 공공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공사업 관리체계 구축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하여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전문가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고, 지난 4월부터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연계· 이웃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과 이웃돕기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임채주 지부장을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에 대해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부물품을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하여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캠프마켓의 미래를 얘기한다는 취지를 살려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세션1'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 '세션2'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관련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가 숙의형 의견 수렴 과정인 만큼 시민참여단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장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을 거닐다 ▲편백 향기 테라피 ▲색채담은 머그컵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숲체험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해 숲을 거닐며 체력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깨우도록 했다. 편백 향기 테라피는 편백나무 볼을 밟고 지압하며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유활동이다. 또한, 색채담 머그컵 프로그램은 숲에서 느꼈던 색감을 머그컵에 표현해 숲의 기억을 담아 창의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활동에 제한이 많은 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행사장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인천하늘수 음용서약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캐릭터를 활용한 서류 파일, 부채, 메모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하늘수’는 올해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에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도로변 침수에 대비해 우기 전 배수로 준설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수로 준설은 법정도로 1,330.55km와 자전거도로 292.28km 구간 내의 도로 노면수 처리 배수로에서 진행되며, 빗물 유입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을 제거한다. 남양주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보수원 12명과 자전거 기간제근로자 24명 및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원 등이 상시 순찰을 통해 자체점검 후 준설을 추진하며, 인력 작업이 어려워 장비가 필요한 구간은 준설·장비 임차 용역을 체결하여 배수로 준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수로 준설을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에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MT를 다녀왔다. 올해로 23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이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11월의 기간 중 운영된다. 이번 MT는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 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은 레크레이션과 농업인대학 교학처장(기술기획과장 정건수)이 ‘한눈에 보이는 여주시 첨단농업’을 발표하며 여주시의 전반적인 농업현황과 정책을 소개했고, 총장님(시장 이충우)과 토크박스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대화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스마트온실’을 관람하고 ‘다육촌꼬마농부’농가를 방문하여 치유프로그램 우수사례 소개 및 치유농업 실습을 진행했다. MT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3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스마트온실 견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활동이 4월 15일 오후 6시 'KBS 6시 내고향 슬기로운-두반장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등굣길 학생 안전,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탐지 등 안전보안관 평소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고양특례시 3안(安) 행정인 안정·안심·안전 행정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과 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강재문 안전보안관 연합대장을 비롯해 39개 단체 379명의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안전 환경 조성, 범죄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연 인원 15,92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신문고 1,184건을 신고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시는 안전보안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시에서도 더욱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4월은 직원들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서약식은 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징수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이달 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개소로, ▲향남 공영차고지(장짐리 산 34번지) ▲동탄 공영차고지(석우동 590-26번지) ▲동탄중동 공영차고지(중동 370-1번지)이다.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 면적 56,007㎡ 규모로 사업용 화물자동차 주차면 특대형 29면, 대형 368면, 중형 20면 등 417면을 비롯해 별도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 이용자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주차난과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향남·동탄권역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했으며, 11월부터는 기존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한 3개소를 시범운영해왔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형 주차면 18면을 추가 증설해 보다 많은 화물운수종사자들이 공영차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화성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하며, 11일부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운영 이용자를 모집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이용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을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각종 공사로 인하여 10m이상 대규모 굴착이 수반되는 일산동구 풍동지구 복합시설 등 터파기 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3월 11일부터 진행했으며, 재난대응담당관 및 직원 3명, 민간 전문가인 고양시 지하안전위원 7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안전평가 이행 및 준수여부 △터파기 사업장 인근 지반침하 여부(육안점검) △공사 중 지반침하 관련 민원 발생여부 등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결과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즉시 인허가 부서와 지하개발사업자 등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으며, 지반 안정성 확보 후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터파기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막기 위하여 지반침하가 자주 발생하는 화정·일산신도시 일원 지반침하의 주요 영향인자인 지하수위, 매립토 층후(두 층간의 두께), 연약사질토 지반 층후, 연약점토 지반 층후, 노후 상·하수도, 잔류 침하량, 노후 구조물 등 지반침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선정했다. 이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살리기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지 살피기 위해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와 협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학과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시의 각 부문의 발전 방안을 주도적으로 연구하면 시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구체적 방향을 제시해 정책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새학기와 함께 열린 이 강좌 수강생들을 위해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9가지 연구과제를 제안했고, 학생들은 최종 4개를 채택해 연구 중이다. 연구 과제는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계획 ▲용인시 개인형이동장치의 발전 전망 및 전략 수립 ▲지역 상인 및 주민이 주도하는 보정동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발표회에서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14명의 수강생은 조별 연구과제의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학생들의 구상을 실현하려면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각 사업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보정동 상인회나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 추진했던 2023~2024 제설 대책 기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며 임무 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1~22일 평균 9.3cm나 쏟아졌던 폭설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제설 대책을 수행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당시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발효되자마자 관련 부서들이 비상대기에 들어갔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로 격상되자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굴곡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밤을 잊은 채 총력을 쏟았다. 시청과 각 구청 상황실, 읍면동에도 비상 근무조를 배치해 시내 전역의 제설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긴급상황에 대비했고, 시민 제보로 발견된 쓰러진 수목도 즉시 수거했다. 지난 겨울 평균 강설 일수는 37일, 누적 적설량은 99.2cm였다. 제설제 1만 4609톤을 살포하는데 1679명의 인력과 트럭 1654대가 동원됐다. 도로 살얼음을 대비해 강설이 내리지 않더라도 제설제를 미리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로나 이면도로, 마을 안길에 쌓인 눈도 인도용 제설기와 손수레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4년 4월 6일(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새로고침’을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성남행복누리센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제 9회 성남 with 걷기대회 & 음악회에참여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걷기 대회 코스 안 부스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참여가 쉬운 O/X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되었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윤재홍 사회복지사는 “좋은 날에 걷기대회를 속에 간단한 O/X 퀴즈를 통해 인식개선을 쉽고 간단하게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분들과 꾸준히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성숙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이 정책참여로 이어지도록 오는 4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청(聽)책 토론회, 광명시 기후회의’를 개최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다. 이에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져 가는 관심과 실천 목소리를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방향과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후회의 개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한다. 이번 기후회의에서 지난해 7월 ‘광명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 100대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1.5℃ 기후의병과 관련분야 전문가, 시 공직자 등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탄소중립과 전화로 토론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탄소중립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탄소중립 정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씽싱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씽싱세탁차(씽씽 달리는 싱그러운 세탁차)는 2023년 ㈜수퍼빈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을 받은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및 배수가 가능해 주차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세탁을 할 수 있다. 9일 달안동을 찾은 씽싱세탁차는 평소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동세탁서비스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시민추진단 128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정원조성팀 30명 △정원홍보팀 20명 △자원봉사팀 78명 △시민정원사팀 52명 총 18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중 정원조성팀, 정원홍보팀, 자원봉사팀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정원조성팀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박람회장 내 정원 조성작업에 참여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원홍보팀은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정원사업 등의 관련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팀은 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환경미화, 행사장 안내 등의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다음달 18일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초 박람회 종료 시까지 활동하며, 정원 소양 교육과 정원조성 활동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베이비부머(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성시 베이비부머(중장년) 특화사업 '안성시 5060 리본(re-born)' 이며, 리본(re-born)은 ‘다시 활발해지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인생 2막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 강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캠퍼스로,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자격취득 과정을 기획했다. 모집과목은 병원동행매니저1급과 생활지원사 민간 자격취득 과정이며, 병원동행매니저1급과정은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병원 동행하는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며,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 취약 계층에게 돌봄서비스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안성시민 50~65세이며, 접수기간은 4월 22일 9시 선착순접수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