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월 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설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등을 집중점검 관리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연꽃어린이집은 31일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7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한 데에 그 의미가 깊다. 연꽃어린이집 김누리 원장은 “아이들이 여흥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했다.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신청해주신 연꽃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기탁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흥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은 치매 관련 정보물 제공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담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제도 및 올해 바뀌는 복지서비스 안내 등 개인별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선제적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집중 접수기간(2024. 1. 22. ~ 2. 29.)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분묘 일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접수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에 연고자의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전 주말(2.3.~2.4.) 및 연휴기간(2.9.~2.11.)에는 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도록 현장 사무실을 운영(9시~16시)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 지원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등의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청소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5일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광교 휴먼시아 41단지 경로당의 난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50여 명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동은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핫팩 200여개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가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를 50% 연장한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인하는 지속되는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진행되며, 감면 지원대상은 여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기종 62종 445대 전체에 대해 별도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기계임대료 연장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농업인분들이 임대농기계를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남한강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천섬에 새로 캠핑장을 조성한다. 강천섬은 국내 야영동호인들 사이에서 백패킹(backpacking)의 성지로 일컬어지다 지난 2021년 화재 이후 야영·취사·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야영 행위가 금지되어왔다. 그 뒤 강천섬의 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여주시는 강천섬 개방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에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롭게 강천섬 캠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부지 절토를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되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망되는 장소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안에 조성 완료가 목표다. 한편 여주시는 강천섬이 가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수해 때 쓰러진 수목과 산책로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나무를 선별적으로 정비하여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조망은 물론 날로 심해지는 기상변화와 폭우로 인한 남한강 수위 상승시 발생할 수 있는 강천섬 시설물 피해와 수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비 축산물 등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준수 여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 전 광주시민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27일~28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를 설치했다.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 비닐류(16.5%) ' 종이류(10.4%) '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를 관내 거주하는 전세대 시민에게 제작·배부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 및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때 배출방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하여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도평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미술치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월 12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추진했다.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4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및 8천152건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2023년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밖에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 및 공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적정’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등급 평가 이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수련관,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총 517개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서면 및 현장평가가 실시됐다. 하남시 최초의 청소년 전문 기관인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원도심에 특화된 재래시장 연계프로그램,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자원재순환을 위한 플리마켓 및 지구방위 덕풍수비대, 하남검단산 지도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로써의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 및 미래디지털교육과 관련한 중장기 계획에 기반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에도 정부 제7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남양주시와 도로교통공단, 남양주경찰서, 경기도가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도로구조 및 교통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를 선정했으며, 총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전방이설(교차로 면적축소) △자전거횡단도 설치 △진로변경 제한선(지그재그) 설치 △통합형 지주 및 신호기 교체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을 개선해 차량의 시인성 및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장현리 270-3번지 일원)에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 조정 △차도 재포장 및 유도선 정비 △바닥신호등 △무단횡단금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개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무보험 가입을 유도하고자 차량등록과 전 직원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한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로 가입명령서를 받고 현재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무보험 차량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보험 가입 시 반환이 가능하다. 집중 영치 기간은 1월 18일 야간 영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아파트 및 대형마트, 원룸 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 하고자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홍보를 하고, 특별점검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 동의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