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서울교육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교육감 제3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한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첫 발을 내딛는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하여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간단한 실명인증 후 회원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시민제안),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정책설문, 공감, 댓글 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제안)은 서울교육과 관련한 정책제안 글에 대하여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마감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하며, (정책설문)은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응답 현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갑진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본립도생(本立道生)’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은 ≪논어≫의 <학이(學而)>에 나오는 말로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의미이다. 다가오는 2024년은 학교의 기본을 바로 세워 학교 구성원인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각자의 권리를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발표해왔다. 2021년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22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2023년은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를 신년 열쇳말로 선정한 바 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은 교육공동체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해가 돼야 한다”라며 “과거 권위주의적 학교에서 민주적 학교로 변화한 것처럼, 본립도생 정신으로 교사의 즐거운 가르침과 학생의 행복한 배움이 넘실거리는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울에듀톡’을 12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원하는 민원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됐으며, 명칭은 최근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서울에듀톡은 문자로 상담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며,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 출결‧학사일정 ▲ 돌봄교실 ▲ 전학 ▲진로‧진학 정보 등 학부모 등이 궁금해 하고,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12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단순‧반복적 질문에 즉각 응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기반 챗봇’은, 챗봇이 질문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민원인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만족도 평가와 의견 등을 제출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하여, 답변 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DB 관리를 통해 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교육정책인 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EBS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문 공영방송이자 출판사로 1등 공교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서울런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서울연구원의 성과분석 발표를 통해 서울런이 이용자들의 학습역량과 수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계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로까지 이어지며 빈곤이 대물림되는 불합리한 현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용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하며 약 12개월간 수행될 예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용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하며 약 12개월간 수행될 예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의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이하 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전면 운용한다고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된 시스템이다. 재정결함보조금은 사립학교에 인건비 및 운영비 재정부족액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교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정적인 학교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예산이다. 지원대상학교는'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6조에 따른 특수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중학교는 1971년, 고등학교는 1979년부터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지원 대상학교는 300교이며 교직원의 보수 및 법정부담금에 소요되는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이 1조 1,964억원, 공공요금, 학교시설유지비 등에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21일 16시에 11층 강당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방안으로서『교실 속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세스』를 발표한다. 교육청은 작년 11월 좋은교사운동과의 공동포럼에서 문제행동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교육청-교육단체(좋은교사운동)-현장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TF를 구성・운영했다. 통합 TF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으로서 주목했던 것은‘긍정적 행동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 PBS)’이었다. 긍정적 행동지원은 학생의 문제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하여 사전에 문제행동 발생을 예방하고, 문제행동 대신 바람직한 행동을 교수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먼저 도입되어 그 효과가 입증됐고 일반학교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통합 TF에서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일반학교 적용가능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학교 시범운영과 정책연구를 실시했고, 학생의 가시적 행동변화와 함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실습학기제의 시범운영 결과를 공유하고자 12월 21일 13시 30분에 성균관대학교에서 10개 대학 및 15개 교육실습 협력학교 관계자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따라 2022년부터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간 운영되던 위탁형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대학에서의 전공 및 교직과목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습을 연계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생활교육, 상담 등 교직에서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사범대학과 공동으로 대학과 실습협력학교가 협력 지도하는 한 학기 교육실습 공동 운영 가이드 “공동 실천 동반성장 서울형 실습학기제”를 만들어 보급하고 2023년 2학기 시범운영부터 이 내용을 적용해 왔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대학과 실습협력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비 교원의 역량 함양을 위해 협력 지도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2학기 시범운영에 참여한 8개 대학(건국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각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위(Wee) 센터 실장 등을 대상으로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서울 위플(Weepl)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며 지속적ㆍ체계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교육청에서 개발한 사용자 친화형 상담예약시스템이다. '서울 위플(Weepl)'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위(Wee) 프로젝트 통합플랫폼 명칭이다. “플(pl)”은 즐기기(play), 성장(plus), 정거장(platform)을 뜻하며,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서울 위플 캐릭터인 강아지 위위(wewee)는 친근한 이미지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을 달래주는 친구로 다가갈 것이다. 서울 위플은 학생, 보호자 및 교직원 모두를 위한 플랫폼으로'상담신청'메뉴를 통해 학생은 대면, 메타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 선언식을 실시한다. 이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를 전면 확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앞으로 교육청 내 1회용품 반입·사용 금지, 넷 제로(Net Zero)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천 선언문에는 △정책 수립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생태적 전환 고려 △다회용품 사용, 종이 없는 회의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 실천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권유하기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전체 직원 824명이 서명을 하고 함께 참여하게 된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의 3대 주요 과제는 △1회용품 OUT, △종이 사용 DOWN, △자원순환 실천 GO 이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교육청 내 1회용품 반입·사용 금지, △회의는 넷 제로(Net Zero)로! 가 전면 실시되며, 2024년 1월에는 본청, 2월에는 11개 교육지원청과 29개 직속기관, 3월부터는 초・중・고 학교까지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정부가 1회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하여‘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이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자료 업데이트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모바일 앱 또는 웹(ipsi.jinhak.or.k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11조 1,605억 원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5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규모가 1조 7,310억 원이나 축소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권보호 종합대책 추진,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 기초학력 내실화와 안전한 학교만들기 강화 등 서울교육의 역점 과제 추친과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편성사업은 다음과 같다.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안 발생 시 종합적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교권 보호 및 침해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 11개 교육지원청 교권전담변호사 배치(10억 원)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운영위원회 운영 (6억 원) △1교1변호사 제도 도입 (34억 원) △녹음가능전화시스템 구축 (13억 원) △행동중재전문관 확대 배치 및 서울긍정적행동지원(서울PBS) 운영 (10억 원) △교원안심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3. 4. 10.부터 5. 10.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3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2%로 2022년 2.0%에 비해 0.2%p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초등학교는 변동없음, 중학교는 0.7%p 증가, 고등학교는 0.1%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7.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신체폭력(18.1%)’, ‘집단따돌림(15.3%)’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증가하는 반면, ‘신체폭력’과 ‘스토킹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9%로 2022년 0.5%에 비해 0.4%p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0.8% 증가, 중학교는 0.3%p 증가, 고등학교는 동일했다. 가해자 유형으로는 ‘같은 반 학생’이 46.1%로 가장 많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보편·포용 교육의 공동실천’으로 제시하면서, 12월 16일 고려대학교(성북구 안암로)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 “보편‧포용 교육을 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으로 선언하고, 교육 주체(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1,02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동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공동실천 방향과 내용·프로그램 등 내용 구성과 준비 과정을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 준비위원(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과 전문가 그룹 등이 함께 준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 반영되고 직접 참여를 통해 교원의 자기주도 역량이 강화되도록 컨퍼런스가 계획됐다.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주제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계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편익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집한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전년과 같은 총 209교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4,059명(6.6%) 감소한 총 57,617명(남 29,980명, 여 27,637명)이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7명(1.5%) 감소한 11,106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 보면 일반지원자 56,419명, 체육특기자 795명, 보훈자 자녀 113명, 지체장애인 등(근거리통학대상자) 60명, 특례 적격자 230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서울특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집한 2024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6교(하나고 제외)의 2024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34대 1, 사회통합전형 0.38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3.03대 1, 사회통합전형 2.0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상승했다. 서울국제고의 2024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42대 1, 사회통합전형 1.12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4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63대 1, 사회통합전형 0.64대 1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추첨교*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습비 위반사항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특별점검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교습비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높은 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기타경비 불법·과다 청구, 교습비 미게시 등 불법 고액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진학지도 학원 특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 중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거짓·과대 광고 ▲진학성과 광고 ▲무등록 교육시설 여부 ▲교습비 관련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하여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센터에 접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 10.)에 즈음하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포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인권기구를 설치하고, 2012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제정에 따라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에서의 학생 인권침해를 적극 예방하고 개선해 왔다. 또한, 교육공동체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및 성인권전문관을 임명하여 노동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교육감이 입안하는 조례, 법규 및 정책 등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검토하여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12월 8일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기반 ESG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참가한 30개 팀 중에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눈인 점자 표시가 있는 스티커 제작, QR코드를 찍으면 주의사항, 영양정보, 상품명, 가격 등 상세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아이디어로 서울방송고 ‘알잘딱깔센’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운인공지능고 ‘우공이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일신여자상업고, 수도전기공업고, 서울방송고, 광운인공지능고 등 5개 팀이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