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월 10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조례안의 교육청 권한 침해 및 상위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재의를 요구했다.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재의를 요구한 조례의 법령 위반 근거는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사무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한 국가사무이며 교육감에게 위임된 기관위임사무로서, 조례의 제정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또한 조례안 제7조에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재심의를 통해 가결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3항*에 의거하여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3단계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초학력 키다리샘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및'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 및 지원 계획'에 의거하여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위한 재정 지원을 하며, 5월 10일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공모형 지원)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하여 지난 3월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했고, 최종 47개 기관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약 5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대안교육기관의 교원인건비와 교육활동운영비로 기관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5월 중 교부금액의 50%를 1차 교부할 예정이며, 기관의 집행 상황 등을 반영하여 8월 중 2차 교부 예정이다. (신청형 지원)또한, 대안교육기관의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급식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하고 있다. 급식비는 3월부터 신청한 44개 기관에 즉시 지원을 시작했으며(약 1,200명, 총 11억원), 입학준비금은 4월부터 신청한 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375명 학생, 총 1억원 예상)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이 원활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전 10시에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금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340명이 응시하여 3,817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7.95%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작년에 초졸, 중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1세, 광명시)씨가 마지막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마음속에 간직해 온 작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송이 씨는 “경기도민에게까지 서비스를 지원해준 서울시교육청에게 감사드리며 고졸 학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박인환(만17세, 구로구)씨도 찾아가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사회, 한국사 과목에서 100점을 맞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박인환씨는 “자택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해 준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부를 계속해서 대학 입학에도 도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됐다.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의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예산을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을 통해 7억 9천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참여수당 지급을 재개한다. 교육참여수당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등록 청소년(만9세 ~ 만18세) 중 출석요건을 충족한 청소년에게 학령기 기준 초등학교 단계 월 10만원, 중학교 단계 월 15만원, 고등학교 단계 월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참여수당은 교통비, 식비, 교재구입, 시험응시료,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수당 지출 후 보고서 제출을 통해 수당 사용 내역에 관하여 1:1 컨설팅을 받으며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수 및 교육참여수당 지급이 정지될 수 있다. 교육참여수당 지급 규모는 2019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내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간 지급이 정지됐던 1~3월 기간 중 프로그램 출석요건을 충족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교육참여수당을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다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와 교육청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명칭:센클라우드)’을 구축하여 4월 17일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 후 5월 8일 학교까지 전면 개통·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 개통하는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명칭:센클라우드)’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10만 교직원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협업 도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온-택트 시대 도래로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직원이 업무처리 시 사무실, 자택. 출장지 등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필요했으나, 온라인 협업시스템 부재로 소통과 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TF'를 구성하여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자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을 구축했다.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은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업무용 통합협업플랫폼이다.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4일 1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학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학교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학교 건물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학교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 학교 신재생에너지(지열 등) 및 탄소흡수 시설 보급 협력 △ 대기오염 저감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급 협력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연계된 학교 환경교육 지원 및 기후 위기 대응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제로에너지 건물 전환을 위해 주요 시설개선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시 서울시의 공공건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건물 대상 에너지 컨설팅과 에너지 성능효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건물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홍보하고 사업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자 성화의료재단 대한병원(이사장 홍원)과 5월 4일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학교의 건강검진 기관 선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현재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몸이 불편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일일이 학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계획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소재 전체 28개 특수학교에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하고,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질환의심 유소견 학생에 대한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병원이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교육청 및 특수학교가 협력하여 특수학생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특수 학생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며 질병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전자고등학교(교장 전병현)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을 5월 23일에 소노펠리체 컨벤션(삼성역)에서 개최한다. 최근 K-웹툰 원작의 인기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방송과 OTT 분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고,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올해 9.1.자로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인 서울전자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최초로 실기대전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의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3일 13:00 ~ 5월 10일 16:00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9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전자고등학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실기대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CJENM, ㈜CJ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생활교육 업무담당교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가 활용할 수 있는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학교 내 관계조정 전문가가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학생 간 갈등을 직접 조정하여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간 실제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갈등 상황 초기 서로 격양된 감정의 냉각기를 갖고 점진적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활동으로 △(1단계 표현해 봄!) 피해 내용과 감정, 희망사항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단계 약속해 봄!) 나의 모습 되돌아보고, 상대방 공감‧이해하고 약속하기 △(3단계 지속해 봄!) 서로의 생각 및 소감 나누고 관계 지속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를 법적 절차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높은 가운데, 『SG 봄!봄!봄! 관계이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정미경)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유치원 및 특수학교 유아들을 위하여 전국 교육청 최초로 2023년『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을 추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검사·조사 자료에 의하면 ‘유아 구강 검진 결과 치료 필요 비율’이 46.3%(2021년)로 매우 높고, ‘칫솔질 실천율’이 12.5%(2021년)로 저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8.4%(2021년)로 증가했으며 유아 시각 검진 결과 ’정밀검사필요 비율‘도 6.8%(2021년)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으나, 유치원은 건강증진사업 대상에서 대부분 소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유아 구강・눈 건강, 감염병 예방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에 중점을 두어 유아의 생애주기 질병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유아 맞춤형 건강교실’은 △유아 구강건강 교실, △유아 눈 건강 교실, △유아 감염병 예방교실로 운영되며, 2027년까지 770개(100%)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총장 정태영)와 4월 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권존중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념에 공감하며, 인권존중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으로 확대하고자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학생(아동)인권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협력 △학생(아동)인권 이해 및 체험교육 등에 대한 연수 지원 △그 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아동)인권존중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이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에는 협약내용 이행을 위한 담당부서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회를 통해 △교원 연수 프로그램 △학생 참여단 활동 등 협력사업 개발·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는 학생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자료를 개발하여 학교일상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서울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어린이도서관(관장 이미정)은 어린이날 및 도서관 개관 44주년(5월 4일)을 맞이하여 어린이주간인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운영으로 △놀이마당, △문화마당, △배움마당, △체험마당, △정보마당의 42종 프로그램이 어린이도서관 관내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놀이마당 '도서관 앞 놀이터'(5.1.)는 로드기차, 회전그네, 키즈라이더, 초대형 바운스, 에어 스포츠(농구, 축구, 사격) 버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마당에서는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5.1.), 디지털 명화 전시 '그날의 빛 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5.1.~5.7.), 동극 '우리는 친구'(5.6.) 등 9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배움마당에서는 그림책 작가 '박규빈 작가와 함께 읽는 ‘왜 띄어 써야 해?'(5.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 분관은 6개월여간의 천체투영실의 최신 하이브리드 플라네타리움 시스템 구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과학의 날인 2023년 4월 21일 재개관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월 21일 9시 30분에 남산분관 지하 1층 천체투영실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재개관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과학전시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탐구학습관을 찾는 서울용산초 5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축하 공연으로 드론 라이트쇼, 플라네타리움 천체 투영 프로그램 시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학전시관 남산분관은 1992년 설치된 구형 광학식 천체투영기를 세계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교체했다.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은 광학식 천체투영기와 디지털 프로젝터 천체투영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광학식 시스템으로 실제 밤하늘을 축소해 돔 스크린에 투영하고, 그 위에 디지털 프로젝터로 별자리에 맞는 설명이나 효과를 함께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설치된 광학식 천체투영기 ‘아스테리온(ASTERION)’은 ALL LED 광원 천체 투영 방식으로 약 7천여 개의 광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4월 20일 0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청, 서울시의회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춘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 학생의 진로 결정 및 직업능력개발(인턴십, AI면접, CEO 특강 등)에 관한 사항 △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의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서 다방면으로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생태전환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한다.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참여 △지구의 날인 4월 22일 8시, ‘10분 소등’ 국민캠페인 참여 △학교별 기후변화·환경교육 및 행사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사, 학생들의 기후행동 실천과 함께 학부모, 시민의 참여를 확산하고자 서울시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를 운영한다. ’1일 1행 챌린지‘는 지구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을 가정, 학교, 동네에서 하루에 하나씩 실천한 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구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인증을 위한 누리집을 구축했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자료, 홍보용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1일 1행 챌린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학교 누리집 배너를 클릭하여 실천 인증과 기념품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97명 선발에 4,341명이 접수해 10.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1명 선발에 3,225명이 접수해 12.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전년도 경쟁률인 15.8 : 1에 비해 낮아진 수치이다. 이외에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3.3 : 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6.6 : 1, 보훈청추천 국가유공자 구분모집 경쟁률은 0.5 : 1 로 집계됐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여성 68.9%, 남성 31.1%, 연령대는 20대 이하 44.1%, 30대 38.4%, 40대 15.0%를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2.3%(101명)의 비율을 보였다. 2023년도 제1회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5월 2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추후 세부 일정이 변경될 경우 공고를 통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8일 10시부터 14시까지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7층)에서‘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7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는 4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정착 방안을 찾아 모든 학생의 어울림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교육 주체인 학생(장애·비장애), 학부모, 교원(장애·비장애 교사, 학교장)의 솔직 담백한 통합교육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Talk) 콘서트를 비롯해 객석의 학교 관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통합교육 길동무 실천 다짐’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통합교육 주체들이 모여 통합교육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격려하고,“통합교육은 특수교육 분야에서 시작했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학교 안의 다양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16일간 ‘2023년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를 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총 6개 문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새로운 청렴 문구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에는 청렴한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총 432명이 참여하여, 589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문구가 접수됐다. 공모작 심사 결과,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작 3개로 총 6개의 문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구체적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으로는 서울시민 송O옥님이 ‘서울시교육청의 청렴 수준은 맑고 앞날은 밝음’을 표현하여 제출한 ‘서울청렴 맑음! 서울교육 밝음!’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교직원 송O원님의 ‘미래를 여는 빛, 더 센(SEN) 청렴’과, 교직원 배O선님의 ‘더 청렴 서울교육, 더 활짝 미래서울’로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으로는 학부모 이O연님의 ‘서울교육, 세상을 밝히는 청렴한 미래’와, 교직원 김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2개국 해외학교와 서울학교 간 ’국제공동수업‘을 실시하고, 글로벌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개발한 ’통‧번역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제교류 활동에 취약한 특수학급 학생들도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다. 서울 구룡중학교와 일본 마루츠카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참여하며,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교사들은 서로의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한국과 해외 학생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교류하는 국제공동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수업 대상 확대, 콘텐츠 및 운영 방식 다양화를 통해 국제공동수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2년에는 서울 112개교 학생들이 10개국 113개교 학생들과 국제공동수업으로 만났으며, 2023년에는 서울 150개교 학생들이 12개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게 된다. 교육청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외국어와 교육 분야 전공자 등으로 원격수업도우미를 위촉, 참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교사들이 협력하여 수업주제 및 학습자료를 공동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