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 2회에 걸쳐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에 기반해 개화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린 가운데 과수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 방제 준비가 필수적이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에 동제화합물(동제)이나 석회유황합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에 석회보르도액 또는 동제화합물을 주는 것이 좋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과, 배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심하게 입었거나 생육이 좋지 않았다면 요소 0.3%(1.5kg/500L), 붕산 0.1%(0.5kg/500L)를 개화 전 방제 약제와 함께 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8건의 하자를 발견했다.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상대자에게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군은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평상시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25일 백학면과 전곡읍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백학일반산업단지에서 개강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으로 예상인원 보다 많은 2배의 인원이 신청하여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 이해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주말에 수강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 유일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과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연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고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을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규모가 총 21억7천8백만원 32개사업 43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정부시책인 신속집행에 발맞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천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돌봄 사업의 담당자 역할, 제공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천은 언제나 봄’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더해 완성된 서비스다.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누구나 돌봄 담당자 및 제공기관 교육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연천군만의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 61개 지방자치단체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연천군은 2023년 4월, 3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2023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혁신 행정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동 공동체인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 단말기 설치 확대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절차 개선 및 구인·구직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추진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 의식을 함양하며, 반부패 척결에 앞장서 갑질 등 비위행위를 퇴출하고자 전 직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청렴 및 갑질근절 결의대회는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과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장 내 비위행위를 근절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과 갑질근절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이러한 노력과 실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년 3월 1일 자로 임용된 유·초·중·고 총 51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특수, 보건, 사서, 영양 및 상담교사를 포함하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6명 및 중등학교 27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교사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거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의 중심인 연천에서 교직의 첫 시작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지역과 학생에 대한 진정 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16일까지 제5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청소년 행사이다. 제5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돼 있다. 올해는 예선 영상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을 대상으로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이다. 전문적인 댄스 교육을 받거나, 댄스 문화에 관심이있는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대회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특별상(8개팀) 각 20만원이다. 본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철규 회장은 “연천지역의 연천로타리클럽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24년 첫 사업을 고민하던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능기부로 물품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해 침체된 대광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광·천년전우 쉼터’는 대광리 상권의 주 고객인 군 장병 맞춤 시설을 조성하자는 대광리상인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PC,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고객지원센터는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제5보병사단 사단장, 대광리 상인회, 신서면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대광리상인회 회장은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군 장병과 방문객들,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광리 상권이 국립연천현충원 개관에 맞춰 친군 상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양주-동두천-연천)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 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관련해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가재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 내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속되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까지 맑아 많은 관람객이 모였으며, 연날리기 체험, 대형 연 날리기 시연, 전통연 전시회, 소원지 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앞으로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운용 결산 및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아빠 육아 활성화사업 연천 라떼파파클럽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사업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연천군 청산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 하는 주민에게 지급된다. 전입신고 1개월 뒤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실거주를 확인한 뒤 익월부터 농촌기복소득을 지급한다. 다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농막, 창고 등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촌기본소득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각종 사업 등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인 본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기본소득 지급 시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이 안 된다. 농촌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급 대상 자격이 없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농촌기본소득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인구 유입, 농촌 주민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22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특강과 장학관 이용안내 및 생활수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천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장학관 학생자치기구를 대표하는 임원진도 선출됐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연천군장학관은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연천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출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흥미를 살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라며, 연천발전의 선도자, 연천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23년 실적)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우종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들이 평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결과는 공통지표 9개 항목, 시군종합평가 연계지표 7개 항목, 가·감점 14개 항목 점수를 종합하여, 최종 결과가 확정되면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부서에 대하여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평가에 반영한다고 한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부서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조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모발기부를 통해 혹한의 겨울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태극포병대대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어머나) 운동본부에 2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배 중사는 지난 2020년부터 모발 기부를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 기부이다. 응급구조부사관으로 임무수행하며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중 탈모로 인해 받는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소아암 환자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25cm 이상의 모발을 기르게 됐다. 이러한 배진 중사의 따뜻한 선행은 동료 전우에게도 이어졌다. 자르면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하자는 배진 중사의 권유에 윤아연 중위도 자신의 첫 모발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이들은 머리기부에 뜻을 모아 함께 머리를 길렀고 윤아연 중위와 배진 중사는 각각 모발 25cm, 30cm를 기부할 수 있었다. 배진 중사는 “오랜 시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낸 것이 아쉽지만 내가 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