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연천농업협동조합, 전곡농업협동조합, 임진농업협동조합과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연천군과 이들 기관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역할 분담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5만원,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한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6월 17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지역 내 농협은행(농·축협)을 방문, G-PASS카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계좌와 연계하고 선충전 후 이용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등 교통복지 혜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신서면 저소득 만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날 해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칫 주변의 무관심 속에 소외 될 수 있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40명에게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해피꾸러미를 드리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해피꾸러미로 구성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수요조사 후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건강기능식품과 과일 등으로 구성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주변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맞는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을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제31회 연천군 구석기 축제장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 NH파주연천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 이철호 NH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연천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제도”라며 “향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올해도 연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과 연천군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농협과 축협 직원분들의 애정과 동참 의사가 큰 힘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구석기 축제장에서 청렴 연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연천군 청렴·소통의 날 부스에서 청렴한컷, 청렴쿠키, 칭찬박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다짐을 기록하는 포토샷과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쿠키, 공직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글을 넣는 칭찬박스 등의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주민도 함께 참여하며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칭찬박스에는 구석기 축제 운영·지원하는 연천군 공직자를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칭찬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지점장, 각 리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선수 및 운영요원 170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클럽 20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진행은 5명의 선수가 팀을 구성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총16홀(A코스 8홀과 B코스 8홀)을 순회하며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개인과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한탄강클럽(193타수), 준우승은 군남A클럽(195타수), 공동 3위는 청산A클럽과 두메골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장남B클럽의 최병일 선수(30타), 2위는 청산 A클럽의 김황영선수, 공동 3위는 한탄강클럽의 박의일선수와 군남A클럽의 백수홍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날씨가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쁜 날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3일 구석기축제장에서 여성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경찰서와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은 폭력에 관한 OX 문제를 풀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 개선을 도모했으며, 피해자지원 및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성폭력 근절을 핵심 목적으로 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연천 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개인,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무료 법률상담, 수사지원, 법적 절차 안내, 긴급 보호 및 쉼터 지원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편의시설 휠체어 유아차 대여소 및 구석기 의상 대여소 운영 등 자원봉사 14개 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운영했다.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연천모범운전자에서 교통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 내 곳곳에 위치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패스트푸드점(매점)은 자원봉사 기금 마련 활동으로 운영됐고 축제장 전역 청결을 위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지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체험부스는 구석기 축제 테마에 맞춘 탄소중립 병뚜껑 주먹도끼 키링만들기,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 연 만들기, 종이스퀴시 만들기, 구석기 우드시어터 만들기,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6개 색다른 체험부스를 운영됐으며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YES, 연천!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4일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앞서 2월 16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34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연천 구석기축제 2일차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석기축제를 체험하고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이 경연대회를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의 본선 경연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갬블러크루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NO LIP(안산시), 금상-왁자지껄(전국연합), 은상-SHO(파주시, 동상-X(서울시)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찾아준 전국 각지의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CJ CGV와 협약을 통해 CGV 개봉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영화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11일 오후 2시와 5시 2회 상영한다. 향후 격주 간격으로 금,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성인·청소년은 8천 원, 65세 이상은 7천 원(경로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천 원이다. 예매방법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로그인 후 ‘CGV의정부-[비상설]연천수레울아트홀관’ 클릭 후 원하는 영화와 일시를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영화예매의 경우 통상 7~4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식 카카오톡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수레울아트홀관을 통해 우리 군민이 인근에서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3일 ‘제1회 소방과학유물(수총기) 만들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쳣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수총기를 조립하고,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채색해 보는 등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면서 소방역사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작품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남초등학교 유지우 어린이 등 20명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이다. 1723년 조선시대 관상감 ‘허원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고,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 수총기를 올해 1월 소방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쉽고 재밌게 홍보하고자 조립키트로 개발을 했고, 이 수총기 조립키트를 활용하여 만들기 대회를 추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개별농가와 근로계약 후 농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인력)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일일 파견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농의 단기간, 비정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다양한 농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쓸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할 수 있고 숙련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근로자 및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원심원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시 연등설치 등을 비롯한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해, 사찰 특성상 목조형태로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안전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북부 최근 5년간(19년~23년) 사찰 화재는 16건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도 1명(부상) 발생하는 등 연평균 3.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사찰주변 소각행위 금지 및 화기취급주의 등 화재예방 지도와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목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발생 시 단시간에 대형화재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근처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어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 ‘청・정’ 선서식 및 상반기 주말체험활동 연천탐사대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 보호 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사업으로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8개소가 참여 중이며, 선서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연천 관내 생태 환경 및 자연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청소년이 연천 환경 지킴 역할을 통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말체험활동 연계 지구의 날 맞이 ‘식물심기’, ‘비건 가족 필통만들기’ 및 ‘한탄강 재인폭포 플로깅’ 활동에 통해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를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청소년은 “2020년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 재인폭포를 친구들과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집에서 1회 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환경과 지구를 되살리겠다”라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18명)에 출전한 가운데 차미연 선수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은·동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DD 여자 단식에 출전하여 결승에 오른 차미연 선수는 8강전에서 김수아 선수를 꺾고 올라온 이 부문의 강자 김승미(수원시) 선수에게 아쉽게 석패하여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이어 벌어진 IDD 여자복식에 김수아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해 동두천시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차미연·이환희 선수로 짝을 이뤄 출전한 IDD 혼성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고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배드민턴 종목 종합순위 6위에 연천군을 올려놓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인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몸소 차미연 선수가 보여줬다”며 “모든 장애인 선수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하기 좋은 도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신규 창업 청년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만19~39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창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비용 중 인테리어 공사비를 1인당 실비용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3명의 창업 도전 청년을 선발하여 지원했다고 한다. 군은 창업 도전을 준비 중인 청년들 대상 추가 접수를 2024년 6월 3일부터 수시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을 예산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하니 창업의 꿈을 지역 사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청년은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접수는 2023년 6월 3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과 백학면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플랜터에 초화류(꽃단지)를 식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백학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2023년 백학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치했던 플랜터에 꽃잔디를 식재하면서 ‘청정백학’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백학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는 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백학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침해맞이길’ 및 ‘면 소재지 내 유휴부지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청정백학’의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꾸준히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재 행사에 참여해준 백학면 주민자치회 및 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 초화류 식재 행사를 진행하며 청정백학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부권의 중심 백학면에서 면민들과 백학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따뜻한 봄날에 만개하는 꽃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유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날이 풀리면서 백학을 찾아주시는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