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전 시청 4층 로비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판매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내 기업인 에그몬스터, 추막골추어탕, 쌀퐁당 등이 합심하여 청사 방문객 및 양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손수 추어탕을 끓이며 방문객들에게 추어탕 시식을 권하는 등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란, 벚꽃 양갱, 찰떡 등은 인기가 많아 행사 시작 몇 시간 만에 물품이 소진되어 뒤늦게 구매하려던 직원과 민원인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수현 시장도 음식을 맛보며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양주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관내 두레 농원에서 관내 양주동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과제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총 7회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218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분재 만들기, ▲우리 쌀 호두 파이와 빵, 한과, 다시마 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양주 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지역 봉사활동, 농촌 고유문화 발굴과 전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240여 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 텃밭, 텃밭 농부,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농화학‧원예‧종자‧조경 등)을 기능사 이상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지난 2018년에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도시농업의 수요에 맞춰 매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여 현재 58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며 “교육생들이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에 참여할 직장인 아빠와 자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인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 아빠의 가사 일상 및 육아 활동을 지원하여 가족 내 역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쿠키화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기 당 10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인 아빠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기준에 의한 순위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캄보디아)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라면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활동 지원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촬영한 영상은 향후 현장 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 교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사고가 많아질 것이다”며 “변화의 흐름에 따라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시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주시 보건행정과 및 자족도시조성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는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양주시도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면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예외가 아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및 공공의료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관내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보조금 투입 현황을 브리핑하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종합병원 부재와 의정부시의 의료시설 집중으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호소했다. 이어, 당초 중진료권인 의정부권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의정부시를 제외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해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지출구조 조정 등 양주시의 노력이 효과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고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나들이 하기 가장 좋은 계절 봄이 왔다. 기분 좋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 아래 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올해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특별한 해이다. ■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국가사적인 양주회암사지에서 출토된 풍부한 유물 및 유구를 다루는 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다. 지난 2012년 개관한 이래 다양한 연구와 전시·교육을 해오면서 지난 2022년 양주 회암사지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제 유적 본연의 가치를 우리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전면적 개선을 추진 중이다. ‘회암사 대가람’은 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중심되는 전시물이다. 그 이유는 시간여행을 통한 회암사의 전반적 이야기 영상과 동시에 좌우 및 상하로 움직이는 대형 건축모형의 연계가 몰입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전시물을 새로 개선하여 운영 중으로, ▲ Full 3D 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관내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원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고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시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집합교육 불참 시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민방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 대비 및 화생방 등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에게 꼭 실시해야 하는 5대 의무 법정 교육의 하나로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안전 보건 분야의 권위가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정책방향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직업병과 건강관리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상·하반기 8시간씩 연 16시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 시기는 교육대상자 75명을 2회에 나눠서 오는 17일(수), 30일(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장애인부 경연이 시행됐다. 양주소방서 어르신·장애인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도담학교(양주시 옥정동 소재)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전했다고 한다. 출전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역할극으로 표현하여,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받은 도담학교의 훌륭한 성과의 ‘우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나이, 신체 조건 가릴 것 없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올해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을 장려하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중 올해 양주시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에서 산모가 회원가입 후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개인정보 동의한 후 개별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산모에게는 시에서 생산된 5만원 상당의 한우·한돈 축산물꾸러미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 시 국내산 한우 또는 한돈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하여 양주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주시 개표소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4월 10일 실시될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대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출입구․피난구 동선 파악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비상시 대처요령 등 화재 안전을 위한 당부사항 등이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옥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9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투‧개표소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성인지 정책 평가는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성인지 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 평가와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우수사례 평가의 2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 – 기초 자살예방센터 운영’ 중 가임기 여성 및 군부대 중심의 우울증 예방 교육 등 기존 홍보전략은 유지하되,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직업군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대학교 등 여성이 많이 있는 장소에 홍보물을 배포하여 여성 대상 홍보를 강화했고, 자살고위험군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산업단지,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시장은 “성평등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아카데미 기본·비즈니스과정’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정은 오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9:00~21:00 총 6차시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 찾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 △사회적경제로의 여행 △ 생활속의 사회적경제 △알기 쉬운 사회적경제 정책과 제도 등을 다룬다. 비즈니스과정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9:00~21:00 총 5차시로 △내가 주목하는 사회문제와 사회적경제의 미션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이해 △소그룹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및 구체화 △비즈니스모델 발표 및 토론을 다룬다. 기본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을 모두 수료 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오디션은 선발 과정을 거쳐 팀을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와 각종 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 행정 서비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원청이 동두천에 있다보니 학교신설, 교육 양극화 등 양주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 수립이 어렵고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동두천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자치 구현,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 시 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설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더욱더 분리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양주교육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나 양주시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는 그간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 실시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실무협의 등 분리신설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하는 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31대를 보급하며 1대당 최대 보조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2대에 4천 3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다. 신청 대상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양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이륜차 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 준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 최대 5년간 의무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