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새롭게 출범한 3개 구청별 2명의 전담 변호사를 연계해 매월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첫째주 원미구청(1층), 둘째주 소사구청(4층), 셋째주 오정구청(5층) 순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해 상담의 공백을 두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변호사 법률 상담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구청을 방문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 무료법률상담 > 부천시 ' 구청별 날짜확인 ' 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부천시청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운영해 오고 있으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의 수요를 다 충족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의 법률 수요 충족과 보다 편리한 법률 지원을 위해 3개 구청으로 찾아가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 ‘상생’으로 지역경제·일자리·복지·도시 정비 등 현안 해결 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자금을 부천페이 발행에 활용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낡은 시설개선과 경영현대화·온라인 판로지원에도 나선다.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연 2%의 대출 이차보전도 진행한다. 청년·신중년 등 세대별 맞춤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및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부천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1월 1일 재정비된 두 개 협의회가 함께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협의회 4명과 평생학습실무협의회 10명 등 총 1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협의회 위원 모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부천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선으로 김경이 가톨릭대 교수를 평생학습협의회 부의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청년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나에게도 돌봄이 필요해’를 운영한다. 청년기의 성인들은 긍정적 대인관계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발전시킬 에너지를 얻는데,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면 자신감을 잃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한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타인과 협동하는 미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타인과 긍정적 대인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함께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의원 26명 가운데 최성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이 참석하며, 여야를 넘어 하나 된 관심을 드러냈다.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은 설명회 발표자로 나서 ▲부천 교육의 현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추진 배경 ▲부천고가 지닌 강점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부천시 과학고 설립추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꾀했다. 김영찬 교장은 “팀워크는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이다”라는 이페아니 에녹 오누오하(Ifeanyi Enoch Onuoha) 작가의 명언을 인용하며, 부천시의회·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 등 4개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창의·융합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추진을 본격화한 만큼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천에서 키운 인재가 부천의 미래를 더 넓게 확장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더 효율적인 부천형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요양·돌봄 등 민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 부서(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4년 더 나은 시민 중심의 돌봄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의원, 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재가센터, 협동조합, 3개 구청, 보건소, 복지정책과 등 다양한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추진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도 사업 경과와 개선점, 올해 역점 과제 및 체계별 역할, 주요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해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 사업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총괄한 이소영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간 주도의 환경 분야를 육성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환경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단체 환경보전 활동 보조금 지원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시 소재,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 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은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 사업,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녹색성장 사업, 지역생태계 보전 및 녹색환경 사업, 맑은 물 지키기 사업, 환경교육, 친환경 마을 만들기, 알뜰 나눔 장터, 중·고교 교복 물려 입기 사업 등 환경분야 사업이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 공고·입법예고)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월 31일까지 부천시청 환경과(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2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정규교육과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발굴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배움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배움터 지원사업은 정규학교와는 다른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존중하고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소속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 대안교육기관 추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배움터 지원사업 대상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청소년 활동·역량강화 및 보호·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개 부문으로 ▲청소년 활동·역량 강화 분야 ▲보호·지원 분야이며, 상세 사업 분야 및 보조금 기준은 각 7개로 나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보호 사업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인 2024년 1월 22일 기준으로 부천시에 소재한 청소년 시설·단체·비영리법인이다. 2월 15일 접수 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거쳐 4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제출서류(공고문 상세 참고 필요)를 준비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 선정 후에는 부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진로탐색 ▲고위기 청소년 지원 ▲중독예방 교육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4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월 25일부터 모집한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이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설계, 취·창업, 사회공헌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지금은 챗GPT 시대!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 ▲커피머신 관리사 2급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등 4개 과정이다. ‘지금은 챗GPT 시대!’,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 과정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정보를 얻고 콘텐츠 창작 및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1월 25일부터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목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커피머신관리사 2급’ 교육내용은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그라인더의 세팅, 청소, 운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머신 관리를 통해 커피 맛의 질을 높이고, 머신 고장 시 직접 수리가 가능해 카페 운영자들에게 유용한 교육이다. 1월 29일부터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2월 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카페형 매점을 1월 19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의 대표명소 부천8경에 속하면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더해, 관람객 편의 제공과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중앙광장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카페형 매점을 신축했다. 카페형 매점 상호는 자연생태공원 녹지대의 주요 수종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에서 착안해 ‘토리상점’으로 정했다. 그동안 과자류와 음료만 팔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 부천 굿즈 상품을 같이 판매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리상점’은 부천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에이드와 라테를 대표 메뉴로 개발하고 제과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과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커피 원두 등은 공정무역 원자재를 사용해 공익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토리상점 운영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26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업체는 관내 소재한 사진관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1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일정 수준의 보정이 가능한 업체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업체 ▲촬영 시 입을 상반신 정장(남·여)이 구비돼있거나 면접 복장(정장 등) 보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 ▲청년 일자리 사업 및 면접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업체 등 평가 기준을 고려해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청년단체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커뮤니티 5팀을 선정해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으로, 구성원은 부천시에 주소(또는 재학·재직·사업장)를 둔 19세이상 39세이하(1985~2005년생) 청년이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청년 활동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의 지원금으로는 모임 운영비와 소모품비, 강사비, 홍보비 등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모임 및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12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천시 거주 장애인에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대응 시,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각각의 기관들이 장애인 피해 대응·지원 시 갖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천시 장애인 인권보호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체 참여기관은 부천시(아동보육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통합돌봄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다. 본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반기별 1회 이상 피해자 지원 및 대응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재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과 현장에서 밤낮없이 대응하는 실무자분들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국내 주간 코로나19 양성자(표본) 수가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를 한 달여간 앞둔 시점에서 부천시 65세 이상 인구 접종률 및 감염 취약시설 접종률 모두 4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실정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우세종인 HK.3(12월3주 검출률 58.2%)과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JN.1(5.8%)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부천시는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XBB.1.5 단가 백신)을 활용해 2023-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청사의 성공적인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후 설비 교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40개의 구·동 청사의 노후 전기·통신설비 교체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를 예방했으며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청식 당일 민원 업무로 소사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청사가 깔끔해져서 좋다”며 “앞으로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속적인 공공사업들도 시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행정 인프라의 현대화는 높은 효율성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올해 행정체제 개편은 향후 부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일부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 승소 확정에 따라 무상으로 양도될 뻔한 장승업 노외주차장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장승업 노외주차장(송내동 336-4번지 1,415㎡)은 2020년 7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시 무상 양도됐던 부지다. 시는 2021년 10월 부천시 고문변호사 자문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에 협의를 요청한 결과, 같은 해 11월 장승업 노외주차장은 최종 유상 매각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1심 패소판결을 뒤엎고 2023년 12월 8일 2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2023년 12월 30일 최종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내 약 64억원의 자산을 되찾게 됐다. 남궁걸 부천시 주차정책과장은 “이번 승소 판결은 긴축재정 속 피땀 어린 예산확보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올해도 부천시 주차정책 추진에 집중해 누구나 만족하는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총발행액 2천720억원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 2천275억원보다 445억원 늘어난 수치다. 시는 지난해 일반발행 2천558억원과 정책발행 162억원을 포함해 총 2천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하고, 인센티브로는 172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국비 확보와 부천페이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확대,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페이 카드 제작 발급,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 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 설치·발급 신청) 또는 NH농협은행 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지난 1월 11일 개최됐다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문제로 300여 명에 이르는 참석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차례 미뤄졌다. 당시 주민들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수용 불가 △사전 정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청회 반대 △대체 부지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공청회 연기와 새로운 부지 대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주최 측은 논의 끝에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되 추후 공청회 개최 일정과 관련 자료 등을 부천시 홈페이지에 미리 게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시간 30분의 논란 끝에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개최되는 공청회 일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14일간의 공고 절차를 감안해서 결정됐다. 부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1월 17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 ' 공고・입법예고 ' 기타 공고)를 통해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 금연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금연사업 운영 활성화 및 개선과 관련해 흡연지표, 금연사업 현황, 금연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과 구별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금연사업지원단은 부천시 인구 비율 중 노인인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고령자를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접근성이 쉬운 100세건강실과 연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검토해 금연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금연사업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흡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