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수원역정형외과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구급함 300개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상처가 날 경우, 즉시 치료에 필요한 구급함은 가정 내 필수품이다. 조성환 수원역정형외과의원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후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역 정형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수원제일교회와 천주교 지동성당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수원영락교회와 수원에바다교회에 방문해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받을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홍보는 단순 동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극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다중집합 장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주민 안내를 도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원양희 지동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동에서는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 관공서 등에 함께 동행해 주는 수원새빛돌봄은 지동 주민들에게 매우 필요한 서비스다. 이번 찾아가는 새빛돌봄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주요품목은 그간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제철 과일과 채소류이며, 봄맞이 다양한 화훼류도 같이 준비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4.1.1.기준 개별공시지가(26,550필지)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의 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및 검증절차가 완료되어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됐고 이에 대한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동안 운영되며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신청 시 신청토지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설명도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문가의 상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개별공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월 30일 자립준비청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권선1동에는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생활하고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돌봐줄 가족들이 없이 홀로 생일을 맞이할 청년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선물 및 축하 케이크, 주부식 등의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선물을 받은 CON 거주 청년은 “생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올해는 미리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봐주고, 축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좀더 특별한 생일이 될거 같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별한 날 가족들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멘토이자 정신적인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1동은 2023년도부터 자립지원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혼자가 아닌 우리”를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금곡동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오래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에서는 200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보육원, 칠보중, 한봄고 등에 연간 약 1,200만원 장학금 지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육원 식사 배식 봉사, 다양한 물품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한동후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리고 보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조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해당 가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현장에서는 한동후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0만원의 비용을 들여 도배, 장판공사를 완료했다. 대상가구 황모씨는 “그동안 생계를 꾸려오는 데 바빠 30여년이 다 되도록 도배, 장판 교체를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하며, “화사하게 새단장한 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전시 '일곱가지 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 공개모집’은 서양화, 한국화 등 7개 분야의 작가 14팀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개모집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관심이 있고 창작과 정보교류 및 작품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예술영역의 작가들로 구성된 ‘아르누보작가회’의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윤미후 작가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해왔지만 특히 이번에는 나의 고장인 권선구에서 아르누보회원들과 전시를 하게되어 기쁘다. 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의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어 권선구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텃밭을 가꾸고 원예활동을 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동 청사 내 식물들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명의 참가자가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 함께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 이날은 감자를 심고 씨앗을 파종했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다양한 원예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개인이 텃밭을 분양받아 수확물을 가져가는 기존의 텃밭 프로그램과 달리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안재우 광교2동장은 “주민들이 옥상에 열심히 텃밭을 가꿔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한‘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대두배아추출발효물) 실증연구’의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일 2회 대두배아추출발효물이 첨가된 영양조제식품을 섭취한 후 영양 상태와 건강 상태 개선 여부 및 운동 기능의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전검사에서는 해당 제품의 맛과 섭취 편의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이전에 아들이 사다 준 단백질 음료는 너무 달아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제품은 당류가 적게 들어갔는지 섭취하기가 좋고 8주 동안 무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또한 전, 후 비교를 통해 전반적인 신체계측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최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의 MOU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실증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광교2동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한 후 충분한 소명과정을 거쳐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조사에 앞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사용자 매뉴얼⌟ 업무연찬 또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 내역이 통보된 1,405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확인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에는 1,237건을 조사하여 중지 및 급여 변동, 자격 유지를 적정하게 처리했다. 임유정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권리구제와 타 보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4월의 시작을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소확행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 day)로 출발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부서 관계자들은 지난 1일 매봉공원을 둘러보며 현장 확인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원 내 여러 공간들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청취에 집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살고 싶은 영통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구청장과 담당 부서에서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는‘소확행day’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역주민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속싸개를 선물로 제공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기용품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주민들이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의 아기용품을 제작하여, 출생신고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거나 원하는 주민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생가정을 격려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어 운영되고 있다. 7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약 400명의 신생아가 천연 면과 명주실의 아기용품을 선물로 받았다. 출생신고 후 신생아 용품을 받은 한 아버지는 “아이의 탄생도 선물이었는데, 동에서도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축하해 주고 싶어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출생신고가 많아져서 보다 많은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2024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위험 요인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장안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6월 5일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체성분 측정과 측정 결과에 대한 개별적인 운동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스트레칭, 소도구 운동 등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작년 프로그램 종료 후 많은 분이 기다려 왔는데 올해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원해 주신 장안구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중 숙박시설에 해당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여부 △ 정기안전검사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여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 하며,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에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와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수영 강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27명에게 수영 강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마린크루 수원센터, 스포츠아일랜드와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와 협약기관 2개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수영 강습 수강료를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대표 박일호)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의 수강료 전액(1인당 최대 월 15만 원)을 지원한다. 마린크루 수원센터는 친환경 해수풀을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스포츠아일랜드(대표 백성욱)는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의 수강료의 20%(1인당 최대 월 1만 5000원)를 지원한다. 나머지 70%는 수원시가 부담(1인당 최대 월 5만 2500원)하고 해당 가정은 전체 수강료의 10%(1인당 최대 월 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아동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고 선정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 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 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캄보디아 EMDR협회가 개인과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자살 위기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돕고, 양 기관의 기술자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EMDR협회에서 ‘트라우마와 자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월 1일에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10년 동안 긴밀하게 협조하며, 업무 공유를 이어온 성과다. 캄보디아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Association Cambodia)는 ‘킬링필드(Killing Field)’라는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재난을 여러 차례 경험한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트라우마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 습득, 기술 교류·자문을 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EMDR협회와 자살예방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1~18일)을 기념해 수원시 17개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윤희연 작가 강연회 ‘음표, 쉼표, 느낌표’가 4월 16일~30일 매주 화요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성인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감정, 이미지, 수사를 소재로 클래식의 이해·음악 읽기 교육을 소개한다. 4월 13일 오후 2시~3시 30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리는 안광복 작가강연회 ‘철학, 좋은 삶의 기술’ 강좌에는 청소년 이상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힘든 마음과 삶의 중심을 다잡는 철학의 지혜를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이다. 임동구 작가 강연회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4시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유전자를 통한 건강, 인간관계, 진로 등 최적의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하는 강좌다. ‘홈 스타트 잉글리쉬’ 강좌는 4월 5일~19일,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호매실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25명이 참석 대상이다. 그림책과 영화를 활용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자·타해 위험)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말 기준으로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167명을 입원, 센터·보호자 연계, 병원안내 등 조치를 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개입 사업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