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SK청솔노인복지관과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및 교육 인프라 교류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협약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초등 4~6학년 초기 청소년 14명 대상 도시농업 프로그램 ‘작은 농부들의 텃밭’을 운영하며 ▴텃밭 작물 재배 체험 ▴친환경 요리 활동 ▴SK청솔노인복지관 요리 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공연 연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방과 후 인형극장'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과 후 인형극장'은 인형극을 주제로 방과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인형과 한 몸이 되어 연기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특히 수업의 마지막 날은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관계자는 “'방과 후 인형극장'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 작품을 스스로 만들고 즐기며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팔달문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무료 결핵 검사를 하고,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금연, 영양, 운동처방,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생활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을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만성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0월 공시한 ‘2023년 3/4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공익법인 지정으로 수원도시재단은 개인·기관·법인 등으로부터 도시발전공익 활동을 위한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고, 기부자는 지정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도시·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이 사업 재원의 폭이 넓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도시발전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10월 설립된 수원도시재단은 지난해 7월 조직·재정·사업 등에 혁신적인 조직 재설계를 진행해 1실 2본부로 조직 슬림화했고, 공인법인 신규지정과 수익사업발굴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연계한 ‘집수리지원사업’은 2023년 첫 시범사업으로 30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은 22일부터 홍재무예학당 무예인문학교실인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 교육사업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 정조대왕의 민생철학, 조선 무예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정조테마공연장(팔달구 정조로 817)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70분간 강의한다. ▲아름다운 속에 감춘 강인함 ▲정조의 특명 ‘통’하라 ▲文(문)과 武(무)는 새의 날개다 ▲정조, 8일간의 화성행차 ▲화살 하나에 마음을 담다. ▲ 무예문화콘텐츠와 '무예도보통지' 등 6개 강좌가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강사는 최형국 무예24기시범단 조연출이다. 최형국 강사는 역사학 박사이며,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하는 등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연안내 ' 공연예매’에서 신청할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홍재무예학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박찬우 안전정책과장 등 사용자 위원 6명과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험성 평가 등 전문기관 위탁 용역 실시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수원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건 ▲2024년 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에 관한 건 ▲2024년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에 관한 건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점검에 관한 건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한 후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위험성 평가 등 전문기관 위탁 용역’을 추진한다.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감정 근로자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024년 수원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수원시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공모 기간은 4월 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다. 수원시 미취학아동(4~6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파악했다.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송·전원 지침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1인당 5개소 이내)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성을 완료했고, 점검반 매뉴얼을 배포했다.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동참하면 즉각 점검반이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월 28일부터 보건소별로 민원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대응센터는 ‘보건의료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경로당 488개소, 방문관리사업 대상자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3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3월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하자 수원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3월 25일부터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0일 18시부터 22시까지 장안구 지역 청소년 출입가능한 24시 무인 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및 아웃리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무인 카페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언론보도에 반응하여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쉼터 이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활동이었다. 장안구 지역 무인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쉼터 홍보물을 배포 및 비치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발굴, 범죄 및 비행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거리 상담도 진행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7일 18시부터 22시까지 팔달구 지역에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20주년 백서 ‘빛나는 스무 살 새로운 시작’ 단행본이 발간돼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백서 365권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다음 달 1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열린 백서추진위원회에서 “데이터를 주고 제작업체에 맡겨 결국 책꽂이에 방치되는 백서에서 탈피하자”는 지적에 따라 ‘읽히는 백서’로 기획했다. 이에 인터뷰, 원고 작성,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백서 제작에 참여했다. 백서에는 이주현 매여울봉사센터 대표,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 김미진 율전동지킴이봉사단 단장, 이강건 수원시금빛봉사회 회장 등 10인 인터뷰와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년’ 등이 담겨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백서들은 데이터를 인쇄업체에 주고 책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며 “때문에 백서가 읽히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방치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술, 회계·법무, 환경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추가 위촉으로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이 됐다.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0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한다.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대형 공사 현장 감사에 참여할 때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매향사모”는 지난 21일 정성껏 준비한 23종의 꽃씨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접시꽃, 메리골드, 에키네시아 등 23종의 꽃씨는 ‘매향사모’ 회원들이 직접 기른 꽃에서 수확하고 직접 포장해 마련한 것으로, 팔달구는 전달받은 꽃씨를 구청 로비에 오는 22일 비치해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송종 회장은 “주민 누구나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보다 쉽게 느껴볼 수 있도록 매향사모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정원 가꾸기를 통해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구의 정원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매향사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과 꽃씨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1일 관내 남창초·연무초와 함께 ‘위기 아동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위기 아동을 선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학생들에게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민간 후원을 연계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학교가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해 관내 아동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봉수 남창초 교장과 백철민 연무초 교장은 “위기 아동 선제 발굴의 든든한 동반자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행궁동 아동들의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지속적인 업무 연계로 교육과 복지가 하나 되어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행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구운동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좋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미용실, 편의점 등 주민 거점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아울러 홍보물품과 맞춤형 국민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리플릿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 △본만두 권선점, △공리대박고깃집 등 정기기부 가게 2개소에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본만두 권선점은 2022년 10월부터 매달 만두전골 10가구 지원, 공리대박고깃집은 2024년 1월부터 후원금 및 물품을 정기 기부를 하여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기관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권선2동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가게,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하며, ‘생명사랑지킴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이 됐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다양한 신호,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 방법, 관련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 비율이 많은 구운동 지역주민을 지키는데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위험에 놓인 관내 지역주민을 지키고 살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0일 관내 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둔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탑동 일대의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매번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서둔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늘 보람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 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서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둔동 지역 소모임 ‘71 우정회’는 지난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71 우정회’에서 후원하게 된 A군(17세)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으로 “도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71 우정회’ 황윤정 회장은 서둔동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아동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눔 실천을 위해 본인이 속한 모임에 소개하게 됐고 이번 정기 후원까지 이어진 것이다. 황윤정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71 우정회’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