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조사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사특위는 증인을 대상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 추가지원 1,600억 원에 대한 발생 경위 ▲(주)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AMC)와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용역보수 및 자금운용관리 ▲(주)풍무역세권개발(PFV) 민간출자자 지분 변경 등에 대해서 신문을 했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과 함께 ‘추가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과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그리고 ㈜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 대표 등을 출석 요구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월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및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5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박민 변호사(법무법인 현민)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년 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401건의 법률자문과 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다수 사건에서 승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포시는 21일 20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22일 새벽부터는 육교·인도제설반을 가동해 육교 11곳, 인도 취약지역 24곳에 공무원 69명, 민간 봉사단 46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설은 21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5cm까지 쌓여 많은 불편이 예상됐지만 신속한 제설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후부터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렸던 눈이 많이 녹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김포시는 추후상황을 지켜보며 후속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UAM(도심교통)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김포시는 2024년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UAM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을 참여시켜 산업기반을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시범운용노선 선정을 준비하여 UAM을 통해 교통과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교통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UAM이 기존 여객기 산업과 변별점은 민간 주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항사업, 교통관리사업, 버티포트 운영사업 등 모두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UAM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 KTL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하여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은 총 철거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3월 4일(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잦은 민원과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자문과 홍보를 위해 직접 공동주택 단지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이다. 전년도 9월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됐으며,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 총 18개 단지 66명의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 회계관계직원 등을 찾아가 공동주택 단지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다양한 관리업무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해 왔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일반 △단지내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체활성화 △공동주택관리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시 공동주택 지원업무 및 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기가 만료되어 변경 구성이 예정된 단지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미구성 55개 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정하여 방문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민원인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공동주택 단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공동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어촌계가 지난 20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동시에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의 안녕 기원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선주와 어선, 어업인의 풍어 및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서해안 풍어제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존회장 만신 김혜경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됐던 풍어제를 기존 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어촌계는 어촌계원 42명 및 어선 120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어종은 넙치, 조피볼락, 꽃게, 농어, 병어, 밴댕이, 주꾸미, 새우젓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하고, 김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등록된 김포 공고번호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로, 개, 고양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질병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 유기동물 입양 시 필요한 부대비용이며, 1마리당 최대 25만원(자부담 40%포함)을 지원한다. 지원희망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갖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김포시 관내 유실·유기동물 보호의식이 함양됐으면 한다”며, “유실·유기동물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도록 입양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기획하고, 무엇보다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운양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시대를 열었다. 시는 사통팔달의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로 평생학습관을 이전해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강좌로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시민 수요도가 높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대가 원하는 강좌를 마련해, 시민의 시각에서 실질적 권리로 보장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학습에 뜻이 있다면 찾을 수 있고,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기존에 평생학습을 이용하던 분들은 더 원활히 평생학습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도약,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 시는 지난 20일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제10회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 미결정 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 및 진학 관련 고민 해소를 위한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2023년까지 4.6점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사업’은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 결과 “진로적성 및 흥미검사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년 진로실태조사 보고서 중 김포시 중·고등학생 진로활동 만족도 중 [진로심리검사] 영역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급에 맞는 검사지와 캠프를 선정하여 중학생 교급(14세~16세)은 EBS 진로종합검사와 진로탐색캠프를, 고등학생 교급(17세~19세)은 EBS 전공탐색검사와 대학전공선택 미니캠프로 교급별 필요한 활동으로 맞추어 진행된다. 검사지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EBS 검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맞는 진로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중학교 교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지난 2월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오신 제14대 회장(김종찬)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제14대 회장(김종찬)의 이임사, 제15대 회장(김광용)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찬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촌지도자연합회원분들 덕분이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용 회장은 더욱 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용 취임회장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동 지회 활성화 및 여러 농업인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만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는 중장년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시대 대비한 음식 건강관리 방법을 다루는 생애주기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진행하며, ▲1차시 내 몸을 살리는 치유 건강밥상 ▲2차시 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하여 개인에게 맞는 음식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23시까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만 55세 이상 신청자 접수를 우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 연간 4시간을 시청 내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며, 교육은 민방위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통안전 등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일요일 2회(3.24., 4.28.)와 야간 1회(4.25.)를 개최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 대상으로 3월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연간 2시간 이내 교육으로 민방위 소양, 심폐소생술, 화재대비 등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총선 관련해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교육금지 기간에 따라 교육 참석에 주의를 당부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비대면계약을 시작했던 김포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김포시 계약 2.0’을 시작, 계약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대부분의 행정업무 중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는 와중에도 종이문서를 고수하던 계약업무를 혁신하여 지난 2020년부터 전자적 처리방식에 의한 비대면 계약을 도입한 바 있다. ‘비대면 계약’은 나라장터와 문서24를 활용, 입찰부터 대가지급까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김포시는 본청 계약의 97% 이상을 비대면계약으로 처리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및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함을 인정받고 많은 지자체에 전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은 본청에 한정되어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본청 외의 계약부서는 여전히 관행대로 종이문서를 접수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한계가 있었다. 비슷한 사업의 입찰공고가 부서마다 틀리거나 계약법령 해석의 차이로 서로 다른 첨부서류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운영되어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딱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과 환술극단 ‘담’의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라이트쇼’는 소주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빛 라이트 점등행사,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오방색’을 관람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올 한 해의 행복과 풍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1919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 3.1절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체험부스 ▲공방연계체험부스 ▲메타버스가상전시관 ▲이벤트부스 ▲3.1절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독립운동가 암호해독하기, 전시연계 활동지, 태극기팔찌 등 4종의 전시 연계 체험부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자·가죽·자이언트플라워·목공예 등 공방연계 체험부스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에 대해 다룬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도 선보인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하여 1919년 김포의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19일 김포복지재단에서 사단법인 일만과 경기 사랑의열매가 함께 모여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분야의 모임·단체’로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이 가능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일만은 2018년에 설립되어 600여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하는 단체로서 이번 가입을 통해 경기 제27호, 김포 제10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됐다. 이종찬 사단법인 일만 회장은 “저희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모은 정성으로 민간단체로서 좋은 나눔을 할 수 있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리더로 인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진혜경 대표이사는 “선한 연결을 통해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일만명의 회원들이 일만원씩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 사단법인 일만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축하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주민의 허리질환 예방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하여 허리튼튼 운동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허리질환은 살면서 한 번 이상 겪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부적절한 자세 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김포시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 운동에 효과적인 전문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개인별 신체 능력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허리의 관절가동범위, 근력, 좌·우 근 균형을 초기와 후기에 측정해서 운동 전·후 비교를 통해 신체 능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리튼튼 운동교실은 보건소 본관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며 3월 5일부터 주 2회(화·목, 9시~18시),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허리 운동이 가능한 65세 미만(65세 이상은 신체 능력 판단)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6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 상황 악화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9~34세 무주택자 ▲부모님과 별도 거주 ▲청약통장 의무가입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등이며, 소득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 부모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기대가 크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공동체나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봉사를 할 때 행복한 것이다. 봉사자가 행복하게 봉사하기 위해 힘쓰겠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하다. 봉사 현장에서 가족 및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