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철쭉장학금(수능성적 최고점 4년 장학생)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서포터즈 장학금(재단 홍보서포터즈)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고등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각급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까지 지원하는 ‘희망장학금’과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용인시 드림스타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현재 3월 행사로 광명도서관 동아리팀인 ‘생활 속 토탈 한지공예’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지공예 가구, 한지 소품 등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다”, “선조의 기술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상 소감을 남겼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의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홈페이지 새단장을 마치고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가 재구축 되는 동안 기존 이용자들이 광명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를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워진 재단 홈페이지는 강좌 신청‧시설 대관기능 등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홈페이지 운영 시작을 기념하여 몇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방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반응형 페이지 기능을 적용하여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청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지난 1월 설치가 완료된 승하차구역과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될 그늘막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덕초등학교 주변에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차량과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 학교 정문 앞에 몰려 교통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시 관계자들은 등하교 차량 정차를 돕기 위해 학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됐던 6m 길이의 보차도휀스를 철거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고, 지난 1월까지 어린이 승하차 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까지는 승하차구역이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특정 문양을 적용한 싸인블럭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부터 청덕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승하차구역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산172-2 외 1필지(풍덕천동 824-1)에 건립 중인 용인시립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진행한 시민 공모에는 총 45건의 명칭 후보가 접수됐다. 중복된 명칭을 제외한 41건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1차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1324명의 시민이 참여해 4건(동천도서관(13.8%), 꿈맞이도서관(8.2%), 미르숲도서관(8.1%), 용인미르도서관(6.2%)) 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27일까지 2차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이 도서관의 명칭을 ‘동천도서관’으로 확정했다. 동천도서관은 부지 4083.5㎡, 연면적 3780.19㎡(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로 6월 준공돼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립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해 삶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기주도 학습 방법 습득 및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을 관내 초4 ~ 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 준비도, 학습 스타일, 흥미 요소를 분석하고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기(4~6월), 2기(7~9월)의 2개의 기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의 학습동기 강화 방법,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1:1 비대면 멘토링과 멘토단들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학습자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는 성향별 학습법 캠프, 김종훈 학습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는 비대면 학부모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체험전산망(꿈길) 체험비 지원,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취업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5월 17일 ~ 18일까지 2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과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주거권 보장 및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운영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무자 교류 네트워크 운영 ▲지역 내 주거 복지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산하 14개 기관과 청소년 주거 복지 연계 실무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과 재단 내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재단 비전에 맞춰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최근 주거 관련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취약계층인 청소년과 청년이 보호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의 7개 공공도서관(소래빛, 능곡, 대야, 목감, 장곡, 신천, 매화)이 3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시민 33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30개 프로그램(아동 대상 24개, 성인 대상 6개)이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그림책 바탕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서관에 친근함을 더해줄 프로그램인 ‘양육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3개와 ‘도서관별 특화 주제 연계 프로그램’이 개설돼 독서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자연스레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_‘어디든 놀이터(아우반)/(형님반)’ ▲환경_‘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드게임’ ▲논술ㆍ토론_‘그림책 독서 논술 교실’, ‘태어난 김에 독서토론 일주’ ▲역사_‘역사 속 인물 탐구’ ▲영유아_‘오물조물 책 놀이’ ▲진로 탐색_‘나는 커서 뭐가 될까’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쓰고 보니 글 꽃송이 ▲그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사업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은 관내 고등학교에 심화학습 및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남양주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을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춰 단위 학교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중점 지원해 학교 내 진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교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형태로 제공되며, 시는 지난해 대비 25% 증액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먼북 연계를 통해 직업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과 휴먼북 연계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1월 29일 사이에 학교에서 신청하는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역량·진로설계·취창업역량·미래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올 한해에도 수험생의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15~34세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시민주자 10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공유하면서 광명시민으로서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에서 총 88권을 추천받은 후 10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저)이다. 시는 100인의 시민주자와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시민주자는 배부된 올해의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며 독후감을 홈페이지, SNS 등에 남기고 다양한 매체에 인증샷을 올리는 등 시민 모두가 독서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게 된다.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개인 또는 단체(독서동아리 등)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감도서관의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2곳의 어린이집과 유아 교육기관에서 311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가 도서관 이용법과 공공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자원활동가가 책 읽어주기, 색칠 놀이, 흙 체험 놀이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수ㆍ목요일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4년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목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경미 목감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월간 교양 고전 특강인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고전의 권위가 지닌 무게를 덜어내고,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는 고전 인문학 강의로, 시민 일상에 인문학적 감성을 풍요롭게 채우고자 기획됐다. 김경집 작가는 인문학자로서 고전 및 인문학 도서 40여 권('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을 집필했다. 또한,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서 다수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전의 내용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매회 새로운 고전을 함께 읽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인문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풍부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아울러, 소래빛도서관 2층에서는 ‘고전 북큐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라는 주제로 도서가 전시돼 있어 고전 읽기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제 도서는 ‘이솝우화, 흥부전, 햄릿, 춘향전, 나는 고발한다, 논어, 어린왕자, 세일즈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제에 따른 특성화 공공도서관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꽃·예술·향토문화·세계 그림책 등 4개 특성화 도서관에 이어 영어·미래산업 등 특화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작년 개최한 독서대전을 발판으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책의 도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며 “도서관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시민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꽃’부터 ‘세계 그림책’까지 각양각색 주제별 특화 도서관 운영 고양시에는 19개 시립도서관이 있고,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이 100여 개 달하는 등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를 자랑한다. 시 도서관센터는 도서관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화정도서관 ‘꽃’ ▲아람누리도서관 ‘예술’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주엽어린이도서관 ‘세계 그림책’등 특성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화정도서관은 고양시 대표 이미지인 꽃을 주제로 원예, 화훼, 조경 관련 도서와 원예도록 자료(지난해 12월 기준 4,780권) 등을 수집하고 있다. 오는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공간·장비 사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및 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 27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설장과 중간관리자 31명이 참가한 소통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서정철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달라”라며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전하고, 앞으로 시화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소통 회의는 박종희 청소년사업3본부장의 주도로 30주년이 된 시화호가 청소년에게 어떠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부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재단 내 환경 프로그램과 시화호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재단의 역할과 수행 과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시화호 선언문에 담긴 내용인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회용품과 종이 출력물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어떤 모습의 시화호를 남겨줄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30주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올 한 해 시화호 30주년을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운영되는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운동,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놀이ㆍ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 전, 중, 후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13회에 걸쳐 지역 내 187개 초‧중‧고교 학교장‧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28차례 걸친 학교 방문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있는 횡단보도의 돌발상황을 감지하고, 사고 위험을 미리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AI 안심 통학로 시범 조성 사업’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구별로 3곳, 총 9개의 우회전 안내전광판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한다. 통학로 안전을 위한 도로시설물 개선사업은 3개 구청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무화됐고,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교육 현장 간담회에서 약속했다. 처인구는 지난해 이 시장과 학부모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인 용인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도서관 이용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4% 대비 2%포인트, 2021년 81% 대비 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 요구에 부합한 도서관 정책이 시민 만족도 상승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광명시민 1천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이용자 요구분석, 정책사업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료실 도서 이용 서비스(92%)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80%) ▲도서관 시설 및 환경(90%) ▲도서관 서비스 전반(89%)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장서 보유(신간도서 확충 등) 만족도는 70%로 가장 낮게 조사되어 신속한 신간도서 구입, 도서 구입 예산 확보 등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서관 이용 연령층은 40대(32%)가 가장 많았으며 20대~50대는 고른 분포를 보여 최신 정보가 필요한 청년층과 점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10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점검은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불법 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등‧하교 시간대 현장점검을 할 방침이다. 점검에서 미흡한 점이 확인되면 즉시 이행하도록 조치한다. 또 법률이나 제도 개선으로 변경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해 바로잡는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