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용기가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양동원 대표의 자녀들이 직접 쓴 손편지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원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어린이날도 선물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대리점과 함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물류회사로, 올해로 4년째 어린이날 선물 후원을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은 지난 2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샴푸·트리트먼트·디퓨저·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스킨팩토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두텁게 잘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의 필요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사회 환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굿, 쿤’(Good, kU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계층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 ‘우·하·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지역 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우·하·청’(회장 고현숙)은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관내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실버체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우하청’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그리고 노인으로서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어르신 11명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캘리그라피 손글씨 편지를 작성, △아이꿈어린이집 △꿈이쑥숙어린이집 등 2곳의 어린이 25명에게 전달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새싹 같은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강좌는 시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우리집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시연을 하며 정리수납을 설명했다. 최영란 휴먼북은 “정리수납은 삶의 생산성을 높이고, 깔끔한 환경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안정감을 준다”라며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마음먹고 집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많은 물건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 “강사님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이민희 휴먼북(컬러테라피: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휴먼북(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휴먼북(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1일 다산아트홀에서 어린이 공연 ‘길동무 북두칠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그림자놀이를 통해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음악극으로,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에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길동무 북두칠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오스카와일드의 동화 등을 소재로 한 어린이 판소리 공연 2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연극 2편 등이 연내 다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꽃길 운동화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구매한 운동화를 2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동화를 지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어린이날을 많이 기대한 만큼 지원해준 운동화에 크게 기뻐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좋아할 수 있도록 신발을 골랐다.”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곱고 탄탄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더없이 귀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동에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심리적인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3일 제9251부대 73사단과 함께 25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제9251부대에서는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구강보건 ▲정신건강 내용을 주제로 교육, 상담 및 캠페인이 진행됐다. 금연부스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별 흡연 습관에 맞춰 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하고 금연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주 폐해 예방 부스에서는 알코올 순응도 패치를 배부하여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구강보건 홍보 부스에서는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검진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장병은 “4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부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와부 청춘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와부 청춘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 이수자 중 50~7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요가 매트를 활용한 전신근육 이완 ▲스텝박스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나트륨·당 섭취 교육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 ▲24시간 회상법 식사일기 작성 ▲ 1:1 개인 식이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영양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저염·저당 건강 쿠킹클래스를 기수별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간 자발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4년 The 힘밭기(더 힘나는 텃밭 가꾸기)’개장식을 진행했다. The 힘밭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가 텃밭을 연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만성 우울, 알콜 의존 등으로 사회활동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추천받아 선정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금곡동 24통 마을회관(통장 이경배)의 지원으로 군장마을 공동체센터 텃밭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토양강화작업, 울타리 조성 등 텃밭 운영 기반을 사전 조성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개인별 농기구와 모종 등으로 연간 시기별 작물을 교체 재배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 사업을 통해 사회와 단절되어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이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활기차게 지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지난달 종료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전시를 새 단장해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기간 총 3만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나, 연휴가 몰려있는 5월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달간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은 조선시대 사화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현실을 초월하고, 인간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했던 옛 남양주 사람들의 삶을 ‘별서(별장)’라는 공간을 통해 풀어낸 전시다. 연장전시 기간에는 기존 전시를 새 단장, 지난 4월까지 출품했던 다양한 유물 중 30점의 서책을 제외하고 21점의 신규 유물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남양주 건축물의 흔적이 담긴 기와, 선비들의 수신과 성찰을 대변하는 청동거울, 생활 용기이자 사용자의 미감을 담은 조선 및 중국의 도자기, 가구 등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새 단장한 모습으로 한 달간 연장 운영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화도읍주민자치회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화도로타리클럽 전상선 회장을 비롯해 화도읍주민자치회 최영균 회장,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읍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앞서 화도읍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관내 위탁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용품, 외식 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행복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탁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위탁가정 청소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화도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상선 화도로타리클럽회장은 “화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삼패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 및 힐링을 줄 수 있도록 자작나무 숲길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와 맨발걷기 전용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들에게 자연과 호흡하며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패한강공원에는 △자작나무숲길 걷기코스 연장 △감성 포토존 및 벤치 설치 △맨발걷기 전용공간 마련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추가로 조성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삼패한강공원 자작나무 숲길은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우거진 나무 사이로 자연이 만들어낸 흙길을 맨발로 걷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연형 맨발걷기길을 최대로 활용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삼패동에 위치한 삼패한강공원은 계절별 초화단지, 자작나무 숲길, 물놀이장, 음악분수, 어린이정원 및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사계절 내내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하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접읍 부평생태습지원에 공중화장실을 신설·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진접읍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은 봉선사천과 왕숙천이 만나는 공간의 하천구역으로 기존 화장실은 간이화장실(분뇨수거식)로 운영되어 잦은 동파 및 악취, 침수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잦았다. 이에 시는 침수예방 제방공사, 수세식화장실 신설, 무장애 진입로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하천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부평생태습지원 내 유입 수로를 개선하여 습지의 기능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생태계 회복이 예상되며, 어린이들에게 생태학습 교육의 체험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학 하천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평생태습지원 내 초화단지 조성 및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사계절 내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하천공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진건농협 농가주부모임, 늘품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및 진건농협 농가주부모임의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식과 늘품 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구성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하며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연락하지 않고 지낸 지 오래돼 어버이날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예쁜 카네이션을 받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 후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3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남양주 소재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기업당 최대 300만원), 해외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와 1CBM 이내 편도 운송비용 100%(기업당 최대 800만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전시회 34개사, 해외전시회 12개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시 전문기관인 킨텍스를 통해 사전 전시 마케팅 교육 및 사후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킨텍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2024 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삼삼오오 요리교실'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는 데 목표가 있다. 이번 교육은 컬러푸드를 이용한 편식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샌드위치와 감자 고슴도치 등 편식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준비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는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요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되어 식생활 개선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운수2리 마을회관에서 ‘수동초 송천분교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동면 운수리 마을주민 및 수동초 교장, 송천분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초 송천분교 도로개설공사의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등 사업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사는 국지도 98호선에서 수동초 송천분교 앞까지 총연장 140m, 폭 9m 규모로 계획, 현재는 실시설계를 착수한 상태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올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공사를 통해 송촌리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통학로 개선으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시 공직자들에게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4년 그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변화하는 미래 행정 각 분야에 유연하게 접목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정세 및 산업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