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6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동연령 청소년)이며, 4~5명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중·고등부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급별 우승팀에게는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유투, 3점슛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건전한 청소년스포츠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건전한 여가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FC안양과 경남FC의‘2024 하나은행 K리그 2’12라운드 축구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안전문화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발족한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 존중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5학년도 입시대비 ‘2024 화성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입시전문가 특강’으로, 정성민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강연을 맡아 화성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는 서부권과 동부권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차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차는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인원은 회차별 각 400명 내외로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자유 입장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8월에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이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이번 입시설명회 외에도 8월 중 30여 개 주요대학이 참가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사전 예약을 통한 일대일 입시 전문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성시 수험생과 학부모에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와 함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를 찾았다. 시흥시가 샌디에이고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서 샌디에이고의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과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 조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샌디에이고가 시흥시에 방문해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유대를 강화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만남으로 샌디에이고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시장은 “시흥시의 샌디에이고 첫 공식 방문을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시흥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인적ㆍ물적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첨단 과학 분야가 발달한 샌디에이고와 많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가적인 교류 협력의 강화를 통해 앞으로 시흥시가 국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을 조성하고,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시흥시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최고의 파트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간, 개인전 경기만 진행됐으며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이 참가해 선수 957명과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김명진(-73kg) 2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유도의 메카 양평’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최고의 성적을 내어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대한유도회 및 양평군유도회 등 관계자 여려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사기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는 보통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직급체계나 직무에 대한 정보를 모방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 반드시 의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에 대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고, 절대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공사에 직접 사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관불, 봉축사, 봉축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불교계에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봉축드린다”라며 “부천시에 뿌려진 불법의 씨앗을 왕성한 나무로 키워낸 영담 주지스님을 비롯한 석왕사 스님, 석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둘러싼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환경이 평화와는 사뭇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라며 “누구도 평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들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불교 정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평화와 연결 짓는 상생의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석왕사 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기획단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청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획단 운영계획 안내, 단장 선출, 청년축제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올해 기획단원들은 관내의 대학생, 문화 기획 경험이 있는 청년,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0명의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청년축제의 주제・운영 방향・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공 등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체험부스, 청년예술가 공연,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14일 오전 광명경찰서에서 ‘2024 상반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여 21개 시민 안전 정책을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과 광명시의회 부의장, 광명경찰서장, 광명소방서장, 광명교육지원청장,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로 제안한 치안 정책을 검토했다. 이날 기관별 제안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광명경찰서는 가림산 둘레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확충, 자율방범대 복제 구비 예산 협조, 보호 대상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 등 공공병상 설치, 행정입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청소년 흡연신고 다발구역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시설물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1일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 화훼농가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박람회의 폐막과 함께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쇼’는 행사 기간 중 개최된 ‘조경 연출 콘테스트’, ‘국내외 참가부스 연출’등 전시, 화예 분야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7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최대의 시상식이다. 화훼 산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성과를 드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꽃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분야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16인의 부케 작품을 볼 수 있는 ‘플라워 부케쇼’와 함께 대통령상을 포함한 각 부문 최고상을 선정 시상하는 2부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빛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고양시 화훼농가의 연합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전시부문에서‘경기도농업기술원’가 화예분야에서‘아를나리종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과 함께 축사를 맡은 이동환 이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활기업 ㈜클린시티, 하늘문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장년층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의 목표는 저장강박에 있는 청·장년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하늘문교회 초‧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40여명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와 바퀴벌레, 해충들이 가득 찬 곳에서 쓰레기를 분리하며 쓰레기 3.5톤을 치웠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독으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관협력으로 활동해 준 하늘문교회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899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1121건, 5억6000만원이다. 주요 체납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507건, 1억2000만원) ▲변상금 (6건, 5400만원) ▲자동차손해배보장법 위반과태료 (40건, 1400만원) 등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또한 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수시로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 부동산, 예금 등도 수시로 압류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로 소액이라도 매달 납부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임대차계약에 대하여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거쳐왔다.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 조치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현행 대비 20%~5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임대차계약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